역사는 다시 쓰는 현대사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고전 독법 역시 과거의 재조명이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당대 사회의 당면 과제에 대한 문제의식이 고전 독법의 전 과정에 관철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고전 강독에서는 과거를 재조명하고 그것을 통하여 현재와 미...
기마민족 특유의 대륙성과 진취성을 발휘하여 중원의 패자로 군림한 동아시아 최강국 고구려의 역사가 되살아난다!
‘우리 역사 바로잡기’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이 시리즈의 첫 책인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에 이어 엄중한 학문적 방법을 동원하여 왜곡되고 폄하된 고...
한국인은 자신도 잘 주체하지 못하는 기운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아무때나 아무 곳에서나 노래하고 춤추고 술을 마십니다. 또, 월드컵 때 응원 모습은 하도 극성스러워 세계가 놀라지 않았습니까? 뿐만 아니라 이 기운덕에 사물놀이와 판소리 같은 역동적이고 즉흥성이...
아르헨티나의 의학도였던 체 게바라는 남미여행을 통해 인간의 질명을 치료하는 것보다 이 세계의 모순을 먼저 치료하는 것이 더 본질적인 문제라 판단하고, 쿠바, 아프리카의 콩고, 남미의 볼리비아 등의 혁명에 투신하였다. 그의 사상과 행동은 오늘날 젊은이들에게 뜨거운 신화로...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생사의 엇갈림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인간 존엄성의 승리를 보여준 프랭클 박사의 자전적인 체험 수기이다. 그 체험을 바탕으로 프랭클 박사는 자신의 독특한 정신분석 방법인 로고테라피를 이룩한다. 조각난 삶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