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의 글과 사진은 따뜻하다. 그의 글은 질그릇처럼 투박하나 깊은 울림을 준다. 사람을 보거나 사물을 대하는 눈이 예사롭지 않다. 그는 자연의 교감을 통해 이미 깊은 영성의 세계에 도달한 듯하다. 그의 글에서는 연한 들국화 향기가 난다. 또 그의 사진은 한겨울 화롯불에...
''꼬마 곰 젤리 달콤쫀득한 행복여행''은 자신만의 웰빙 방법, 행복한 삶의 방식을 찾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이다.bR
이 책은 어떻게 해야 바쁜 일상에 쫓기며 어느 순간 희미해져버린 자신의 자아를 재발견하고 건강과 삶의 여유를 찾으며, 종국에는 행복하고 조화로운 삶을...
출판사 서평brbr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들, 그들이 전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점점 삭막해지는 세상을 밝히는 빛과도 같다. 사람이 동물에게 주는 사랑은 아주 작지만 그 동물은 자기 목숨보다 소중한 사랑을 주인에게 바친다. br≪3미터의 삶≫은 동화보다 더 아름답...
저자 소개brbr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나 숙명여고를 졸업하고 1950년 서울대학교 문리대 국문과에 입학하였으나 한국전쟁으로 학업을 중단했다. 1970년 불혹의 나이로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裸木}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
여기 참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얼굴을 한 사람들입니다. 아니 얼굴보다는 마음이 더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시장에서 커피 노점을 하는 분, 용돈을 기부하는 초등학생, 나눔을 교육하는 선생님, 네 식구가 기부통장을 따로 만들어 기부하는 가족, 시력을 거의 ...
요즘 들어 새삼 '가족의 소중함'이 강조되고 있다. '가족의 위기'가 그만큼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족의 위기는 기족 사이에 대화가 없는 데서 비롯한 바 가장 크다. 그 옛날의 '밥상머리 대화'가 없어진 시대에서 '여행을 통한 대화'가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으리...
이 책은 저자의 자전적 생활일지로, 담담하게 때로는 유머러스한 필치로 그려낸 우리 시대 ''아빠들''의 자화상이다. 독자들은 저자의 삶에 대한 혜안과 생활 속에 스며 있는 ''한마디'' 말들의 놀라운 통찰을 통해 우리가 부지불식간에 쓰거나, 늘상 쓰면서도 그 함축한 진...
이 책은 거꾸로 보는 그림, 배경 속에 다른 것이 숨어 있는 그림, 착시를 일으키는 그림 등을 보면서 그림 속에 숨어 있는 것이나 그림 속의 또 다른 그림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찾아보고, 살펴보고, 생각하면 우리의 뇌가 기분 좋은 자극을 받아 운동을 합...
이 책의 내용은 보기에 따라 '별 것 아닌 이야기, 별 것 아닌 그림'일 수도, '별난 이야기, 별난 그림'일 수도 있다. 이야기 위주의 별난 이야기에는 주로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채집해 내 나름의 재미난 상상을 가미한 것이 많은데, 유머있게 과장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