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을 인문학적으로 해석하는 새로운 시도
한국 최고의 건축사학자 임석재 교수가 학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인문건축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몸과 건축의 만남을 다룬 『기계가 된 몸과 현대 건축의 탄생』을 내놓았다. “한국에서는 몸과 건축 연구가 지금까지 전무했다. …...
2012년 미공화당 경선 과정에서 미트 롬니 전 메사추세스 주지사를 꺾고 대파란을 일으킨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의 저서. 이 책은 자녀교육을 위해선 힐러리가 말한 ‘마을’이 아닌 ‘가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가 발전의 원동력은 진보세력이 주장하는 ‘사회적 책...
꽃이 있다. 신이 가장 섬세한 손길로 그 형상과 빛깔과 향기를 빚어놓은 꽃. 여기 꽃차가 있다. 꽃차를 마시는 일, 신의 숨결을 인간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일은 아닐까? 꽃 속에 감추어진 현묘한 비의를 인간의 언어로 번역해놓은, 여기에 꽃시가 있다. 그리고 여기에 꽃과 ...
10년 만에 출간된 답사기 신간, 그리고 새롭게 단장한 개정판
1993년 제1권 ‘남도답사 일번지’로 시작된 유홍준 교수(명지대 미술사학과)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출간과 동시에 일약 화제가 되면서 전국적인 답사열풍을 몰고 온 인문서 최초의 밀리언셀러다. 제1권...
‘공생’, 서로 돕고 살아야 편안하고 행복해요!
타조는 물을 찾아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할 때 초식 동물인 얼룩말이나 영양 등의 동물과 함께 다닙니다. 그래야 사자나 하이에나로부터 좀 더 안전하게 몸을 지킬 수 있거든요. 대신 키가 크고 눈이 좋은 타조는 다른 동물들이...
“생의 한가운데서 우리가 삶에게 묻고 삶에게 답해야 할 것들”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로 전세계 수천만 독자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한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이 다시 우리 곁을 찾아왔다.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이후 ...
'코기토 총서 - 세계사상의 고전' 23권.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를 대표하는 법 이론가 및 정치이론가이자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사상가 가운데 한 사람인 카를 슈미트. 그러나 그는 제3제국, 즉 히틀러 나치의 '황제법학자'라는 악명에서부터 마키아벨리나 토...
16세기 세스뻬데스 신부는 극동지역의 선교를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하여 선교활동을 펼치던 중 당시 임진왜란을 겪으며 일본인 대명들의 도움으로 서구인 최초로 한국 땅을 밟았다. 국내문헌에는 그를 임진왜란 중 일본군 종군신부라고 기술하고 있지만 저자는 그가 임진왜란을 신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