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보나 이미지들이 난무한다. 너무 볼 것이 많아 정작 아무것도 보지 않게 되어버린 시대다. 혁명의 시대, 교회와 귀족이 아닌 대중이 처음으로 이미지의 소비자가 된 시대에는 그렇지 않았다. 하나의 이미지가 갖는 힘은 강력했다. 이 책은 "이미지 하나로 세상을 바꿀 ...
삶은 스스로 조종하는 지상 최대의 모험이다. 오늘날 우리의 삶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힘든 도전과 모험들을 마주하고 있다. 자연재해, 테러, 기후변화, 금융위기와 같은 끔찍한 대재난에서부터 취직, 건강과 같은 소소한 개인사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지금 극도의 위험과 위기...
사진은 기본이 중요하다. 사진적 수준의 고하를 막론하고 ‘나는 다 알겠지’라고 자만하는 데서 기본을 잃어버린다. 기초 공사를 튼튼히 하면 집의 수명이 길어지듯이 사진의 기본을 이해하면 생명력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사진가 김성민의 인문학적 교양과 예술의 감수성이 ...
사도세자의 죽음에 대해 들으면 반드시 떠오르는 궁금증이 있다. 사인이다. 왜 아버지가 아들을 죽였을까? 왜 그것도 뒤주에 가두어 죽였을까? 사도세자의 죽음을 가장 자세히 해명한 자료는 혜경궁이 쓴 『한중록』이다. 『한중록』에서 사도세자의 죽음을 다룬 부분은 순조 때 쓴...
'180일의 엘불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인 엘불리의 주방 생활을 아주 훌륭하고 드라마틱하게 설명한 책이다. 영어권 기자인 리사 아벤드는 언어장벽에도 불구하고 천재 요리사 페란 안드리아의 주방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밝혀냈다. 그녀는 생생한 ...
크르릉! 불을 확 내뿜고 비바람을 일으키기도 하며 큰 몸집으로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용은 여러 동물 모양을 섞어 놓은 상상의 동물입니다.
당나라 처녀인 선묘 낭자는 의상을 사랑하지만, 부처님을 모시는 의상을 그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이에 선묘 낭자는 ...
성공과 행복을 추구하지 말라. 그것들은 어제보다 조금 더 성장한 자신을 만들어가다 보면 어느 순간 와 있는 '부산물' 같은 것이다. 지금 하는 일이 싫다면 조금 더 고민해보고, 새로운 이이 너무 하고 싶다면 용기 있게 도전해보라. 그것이 가슴 설레는 일이다. 이 책은 ...
과학의 변방 아시아에서 물리학의 핵심 분야인 원자물리학계에 중간자론이라는 획기적인 이론을 내놓으며 아시아 과학의 학문적 위상을 드높이기까지. 자연의 비밀과 사물의 본질을 끝까지 추구했던 위대한 학자 유카와 히데키의 삶과 학문의 발자취! 뛰어난 인품과 학식으로 일본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