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및 호텔 평가서이자, 전세계 미식가들의 바이블인 ‘미쉐린 가이드(the MICHELIN Guide Seoul, 미슐랭 가이드, 프랑스 어로 기드 미슐랭) 서울’이 네 번째 에디션인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을 11월 14일 발간행사와 함께 ...
‘하루 단 500그릇만 파는’ 서울의 하동관, ‘60년 전설의 면장’이 지키는 인천의 신일반점, ‘의정부 평양냉면 계열’의 을지면옥, 강릉의 토박이할머니순두부, 부산 바다집 등 장장 3년간 대한민국 스물여섯 곳의 노포로 이어진 여정에서 발견한 그들의 담대한 경영 정신과...
호모 루덴스(Homo Ludens)의 전형, ‘문화 유목민’ 주영욱이 찾아낸 ‘정성과 마음이 담긴 진정성 있는 음식’을 하는 맛집에 대한 이야기. 2012년부터 5년 동안 중앙선데이에 연재된 ‘주영욱의 이야기가 있는 맛집’에서 최종 선별하고 발췌한 서울 맛집 77곳의 ...
부산의 음식 문화와 맛집을 다룬 최초의 책 『부산을 맛보다』,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구 약 350만 명, 한 해 관광객 약 200만 명. 부산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즐기는 도시로 특히 바다, 산, 강 등 다양한 자연 환경에서 비롯한 신선한 재료, 지역성이...
정우열 만화가는 향토음식보다 휴양지 음식을 좋아하고, 먹방, 쿡방, 맛집 타령에 질색하며, 고기를 먹지 않는다(이 책에 소개한 고사리육개장, 몸국, 꿩칼국수는 겨우 맛봤다. 그렇다면 흑돼지는?). 어쩌면 《올드독의 맛있는 제주일기》가 너무 설익지도, 너무 농익지도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