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부터 지금까지, 보리 출판사는 30년 동안 쉼 없이 세밀화 도감을 펴내 왔다. 그래서 이 땅의 동물뿐 아니라 이 땅의 식물을 기록한 세밀화 그림첩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쌓였다. 이렇게 쌓인 보리 출판사의 식물 세밀화 가운데, 우리 겨레가 오래전부터 가깝게 여...
《버섯 도감》은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5,000종이 넘는 버섯 가운데 125종을 뽑아 아름다운 세밀화로 그렸다. 먹을거리로만 알아 왔던 버섯이 생태계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 분류, 생김새와 구조, 한살...
《새 도감》은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560여 종에 이르는 새 가운데 122종을 뽑아 세밀화로 그렸고, 먹이를 잡고 새끼를 치며 살아가는 모습 같은 생태 그림을 비롯해 뼈, 깃털, 감각 기관 구조를 그린 설명 그림...
이 책은 우리나라에 사는 민물고기 130종을 소개한다. 한반도에만 사는 고유종 52종이 실려 있으며, 멸종위기야생동식물로 지정된 23종(담수 어류 전체 25종)과 천연기념물에 속하는 6종을 모두 소개했다. 서식 환경까지 섬세하게 담아낸 세밀화를 보면 한 종 한 종 우리...
현대판〈자산어보〉, 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 《바닷물고기 도감》
1800년대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물고기도감이 두 권 나왔습니다. 1803년 김려가 쓴 우《우해이어보》와 우리에게 잘 알려진 1814년에 정약전이 쓴《자산어보》입니다. 우리 바다에 무슨 물고기가 사는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