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5주기를 기리며 추모시집 『언제까지고 우리는 너희를 멀리 보낼 수가 없다』를 발간했다. 추모시집은 신경림 시인의 시 「언제까지고 우리는 너희를 멀리 보낼 수가 없다」를 비롯해 백무산, 나희덕, 함민복, 김기택 등의 중견시인과 김현, 최지인, 양안다 등 젊은...
세월호 미수습자 다섯 사람. 단원고의 남현철 군, 박영인 군, 양승진 교사 그리고 일반인 권재근 씨, 권혁규 군 부자. 2014년 4월 16일 참사 이후 1313일 동안 뼈 한 조각이라도 손꼽아 기다렸던 가족들은 아들을, 남편을, 아빠를, 동생을, 조카를 가슴에 묻기로...
416 세월호 참사 시민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대표 김순천, 이하 작가기록단)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직후부터 그해 12월까지 단원고 희생학생 유가족들과 동고동락하며 그중 부모 열세명을 인터뷰하여 이 책을 펴냈다. 이 책은 기존의 언론매체가 보도하지 못한 ...
416 세월호참사를 온몸으로 겪어낸 10대들의 이야기가 나왔다. 이 책은 세월호참사에서 생존한 단원고 학생 11명과 형제자매를 잃고 어린 나이에 유가족이 된 15명이 보내온 2년여 시간의 기록이다.
416세월호작가기록단(이하 작가단)은 『금요일엔 돌아오렴: 24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