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마음을 읽는 것이 역사를 통찰하는 가장 쉽고 재미있는 길"이라고 말하는 저자 탁효정(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전임연구원)의 [원당, 조선 왕실의 간절한 기도처](은행나무 刊)는 왕 중심의 조선사 뒤에 가려진 왕실 여인들의 지성스러운 불사를 소설처럼 생생하게 재현...
아르헨티나의 의학도였던 체 게바라는 남미여행을 통해 인간의 질명을 치료하는 것보다 이 세계의 모순을 먼저 치료하는 것이 더 본질적인 문제라 판단하고, 쿠바, 아프리카의 콩고, 남미의 볼리비아 등의 혁명에 투신하였다. 그의 사상과 행동은 오늘날 젊은이들에게 뜨거운 신화로...
IT 역사를 획기적으로 바꾸고 우리 삶의 방식마저 바꿔 버린 스티브 잡스를 두고 사람들은 IT 영웅이라고 한다. 그만큼 그가 보여 준 혁신은 놀라운 것이었고, 그가 자신의 제품에 담으려고 했던 가치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었다. 에디슨이 죽은 지 80년이 되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