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양계장을 나온 암탉 '잎싹'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삶과 죽음, 소망과 자유 등의 심오한 주제가 담긴 동화이다. 꿈을 간직한 삶의 아름다움과 당당함 그리고 지극한 모성애의 승화 과정이 독자의 ...
‘나는 목요일만 되면 배가 아프다. 목요일마다 선생님께서 칠판 앞에 나가수학 문제를 풀게 하기 때문이다.’ 어느날 선생님께서 연수 가신 사이,새로 오신 선생님은 학생들 앞에서 귀가 빨개지고 만다. 마치 나처럼! 나혼자 겁쟁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나서 완전히 달라진 나...
*소금인형의 바다*는 소금인형이 주체인 *나*가 되는 과정 속에서, 바다의 물고기들과 생명의 공존으로 나아가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지구 온난화의 문제와 결부시켜서 자연과의 공생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장편동화이며, 장편 그림책이다. 바다의 물고기들과 인간은 공동 운명...
동화시는 형식면에서 시적인 짜임을 가지고 동화적인 내용을 담은 동시이다. 이야기를 담은 동시가 씌어져 동시집에 곁들어진 예는 있었으나 동화시집 갈래의 것으로는 이석현 시인의『메아리의 집』(1966, 성바오로출판사)이 처음이었다. 따라서 동화시를 한 시집으로 출간한 것으...
『잘 보이고 싶은 날』은 곡성 어린이들의 시와 그림을 모은 시화집입니다. 시를 쓴 어린이들은 김선자 관장님이 지도하는 독서 동아리 다독다독의 회원들입니다. 얼굴 그림은 채명옥 선생님이 담임을 맡고 있는 3학년 어린이들의 작품입니다. 두 분 모두 훌륭한 문학 선생님이자 ...
이 책은 공포와 귀여운 캐릭터가 적절히 안배된 공포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 고스트볼의 비밀]의 애니캡쳐북이다. 신비아파트에서 태어난 귀여운 도깨비 *신비*와, 용기 백배 강철 심장을 가진 *구하리*, 세상 모든 게 무서운 천하 제일 겁쟁이 *구두리*가 불의의 사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