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간은 다른 동물들처럼 생존을 추구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자존감에 목숨 걸며 여러 집단에 소속되고 각종 문화 활동에 전념하는 것일까? 셸던 솔로몬, 제프 그린버그, 톰 피진스키, 이 세 명의 실험사회심리학자는 인간 행동의 근원적인 동기가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려는...
《2017 대예측:매경 아웃룩》은 어려운 항해를 도와주는 나침반이다. 1992년 처음 발간된 이후 10만 《매경이코노미》 독자와 기업인, 학자 등 각계각층의 사랑을 받아온 국내 최고 권위의 미래 전략 지침서다.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집필한 경제전망서 《2017 대예측:...
20대 모스크바에서 첫 기자생활, 30대 보스니아에서의 AFP 통신원,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드디어 세계적인 언론사 [가디언]에 입사. 하지만 마흔살이 되는 생일에 저자는 우울증에 빠져들어 직장을 쉬고 칩거를 시작한다. 그토록 좋아하던 음악을 들을 수도, 책을 읽을 ...
카오스재단의 강연을 담은 *렉처 사이언스 KAOS* 시리즈 세 번째 책 《빛 Light》은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국제적으로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전문가들의 강연을 생생하게 담았다. 빛의 물리적 특성부터 인간의 시각, 별빛을 관측해 밝혀진 우...
바닥 찍고 다시 최고가 되기까지 도요타 7년의 투쟁, 그 면면을 살펴보면 도요타의 처절한 자기반성과 회복력, 세계1위를 유지하는 비결이 모두 들어 있다. 게다가 도요타는 가장 잘나가는 순간에 대대적인 개혁이라는 힘들고 어려운 길을 선택했다. 반면 한국의 기업들은 어떤가...
『게임의 법칙』은 우리 사회를 규정하는 룰인 법 규범을 친절히 설명한다. 법의 오판 가능성, 법적 절차의 필요성, 법적 소외의 위험 등 법을 둘러싼 다양한 궁금증과 고민들을 해소하면서, 상식적인 사회를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 과정은 법이 가진 딱딱한 이미지와는 정...
존 폴 레더락이 제안하는 평화는 구름처럼 멀리 있는 것도, 이미 완성된 멋진 그림도 아니다. 태생적으로 울퉁불퉁한 나무 표면이나 맨바닥에 그려나가는 미완성의 그림 혹은 여러 사람이 달려들어 한 조각씩 맞추어야 하는 거대한 퍼즐이다. 퍼즐처럼 평화는 한 조각씩 맞춰가야 ...
우리들은 *설마 다시 전쟁이 벌어지겠어?* *설마 북한이 진짜 핵을 쏘려고!* 하는 안일함으로 극심한 불감증에 빠져 있었다. 그래서인지 핵의 위험성에 비해 북한 핵에 관한 책이나 핵의 궁금증을 풀어 줄 만한 별다른 교양서가 없는 실정이다. 『과학이 만든 괴물 핵』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