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길은 뜻밖에도 트럼프 스스로 이미 마련해놓았다. 바로 이 책 『거래의 기술』이다. 1987년 일종의 회고록으로 저널리스트 토니 슈워츠와 공저한 『거래의 기술』은 출간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32주간 뉴욕 타임스 논픽션 부문 베스트셀러...
일본의 아베노믹스를 필두로 중국의 대국굴기(大国崛起), 그리고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 등 이미 세계는 자국우선주의 쓰나미 속으로 밀려들었다. 여기에 세계 경찰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까지도 트럼프의 등장으로 전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연 그는 누...
《불구가 된 미국》의 원제는 2015년 11월에 미국에서 출간된 《Crippled America : How to Make America Great Again》이다. 이 책은 트럼프가 지금까지 출간한 12권의 책들과는 전혀 다른 성격의 책이다. 트럼프가 본격적으로 대선행...
아주 대범하고도 발칙하게 트럼프라는 인물을 *Assholes*이라고 칭하며, 미국 내에 불고 있는 트럼프 현상에 대해 현실적이고 철학적인 관점에서 재미있게 재조명해낸 책 《또라이 트럼프》가 한국경제신문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도널드 트럼프라는 인물을 스스로 특권을 누...
45대 미 대선을 앞두고 세계 정치와 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혜성같이 떠오른 화제의 인물 도널드 트럼프와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노리는 힐러리 클린턴 두 후보 중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미국의 정책, 국제 사회에 대한 대응이 전혀 다른 양상을 펼쳐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
트럼프 돌풍은 미국 대중의 피해의식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그리고 오랫동안 대중을 외면하고 자기 이익에만 몰두해온 위선적 엘리트 정치권을 향한 반작용을 자양분으로 삼으며 성장했다. 트럼프 신드롬은 대중의 감성적 분노와 은밀한 욕망을 일깨우고 자극하면서 매우 위험한 곳을...
이 책은 왜 미국인 상당수가 트럼프를 지지하는지, 트럼프가 집권하면 세상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를 예측하고 대응해보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트럼프는 여러모로 기존 미국 정치권에서 허용되지 않던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표피만 봤을 때는 미치광이의 생각없는 돌발발언으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