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먹이라』는 마더 테레사의 시성식을 기념하기 위하여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분이 보여주었던 말과 행동을 집대성하여 엮은 책이다. 이 책을 엮은 브라이언 콜로제이축 신부는 마더 테레사의 시복 및 시성 청원자이며, 1997년 마더 테레사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20...
*일상의 철학자* 알랭 드 보통이 소설로 돌아왔다. 《키스 앤 텔》 이후 21년 만에 내놓은 장편소설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The Course of Love)》에서 그는 일상의 범주에 들어온 사랑에 대해 통찰한다. 사랑하고 이별하는 과정이 그려졌던 전작들과 달...
독특한 시각과 독특한 표현으로 우리 시대 외로운 우상들의 초상을 그리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오랫동안 [뉴요커] 기자로 일하며 수많은 유명인들을 인터뷰했던 문화비평가 대프니 머킨의 에세이집이다. 40년에 걸쳐 [뉴요커]와 [뉴욕타임스 매거진], [엘르]와 [보그] ...
『그리운 곳이 생겼다』는 호원숙이 2004년 어머니와 떠난 네팔 여행을 시작으로 어머니를 잃고 다녀온 이베리아, 발틱해 여행까지 지난 십여 년의 여행 기록을 엮은 산문집이다. 쉰 살이 넘어 온전히 홀로 떠난 여행에서는 능동적인 기쁨이, 어머니와 남편과 함께 떠난 여행에...
이 책 [괜찮다고 말하면 달라지는 것들]은 우리에게 불안해하고 두려워해도 괜찮다고 위로하며 어깨를 토닥여준다. 그리고 우리가 불안과 걱정, 두려움으로부터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내면의 평온함을 유지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다고 조언한다. 괜히 두려움 앞에서 용감해...
문학을 매개로 한, 미지의 세계를 향한 특별한 모험, *알마 인코그니타*의 첫 번째 책. 《우리에게 허락된 특별한 시간의 끝》은 일본 현대연극계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연출자이자 제2회 오에겐자부로상을 수상한 천재 작가, *오카다 도시키*의 소설집이다. 작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