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산 영화감독 36인의 기상천외한 인생 이야기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사생활이 공개되면, 당사자는 극구 부인하거나 그 소문의 진원지를 찾아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곤 ...
강대해진 이웃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바로잡아줄, 중국 지성들과의 무삭제 인터뷰!
중국의 부상,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로 더욱 확고해진 중국의 위상을 웅변해주는 말이다. 당대 중국 최고 지성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대국의 길'을 걷고 있는 중국의 현실과 이상을 거침없...
곽효환의 시는 모든 실제적인 욕망과 행동의 사건들을 비우는 대신, 순수한 뜻, 의지만 남긴다. 상처받은 자의 아픔,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희원, 불의에 대한 비판적 의식같은 것들, 굳이 특정한 이데올로기가 아니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품게 되는, 정당한 삶의...
‘어둠의 변호사’는 사건에 대한 의문과 범인의 트릭을 논리적으로 파헤쳐 진실을 규명하는 ‘본격 미스터리소설 시리즈’입니다. 따라서 사건 자체에 내재된 필연성과 인간관계를 낱낱이 해부하여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논리적으로 설명되는 수학적인 완결성을 중시합니다. 선과 악의 ...
이 책을 읽는 것은 범죄 수사극 100편을 보는 것과도 같다. (심지어 CSI 등장인물들의 지지부진한 관계를 참고 보지 않아도 된다.) 시체가 쌓이는 동안 엠슬리는 실수 혹은 범죄로 인한 독살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연결하며 '주기율표의 어두운 면'을 남김없이 펼쳐 보인...
이 책은 서기 630년경 김유신과 김춘추의 만남에서 2000년 김대중과 김정일의 만남까지, ‘만남’이란 키워드를 통해 우리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역사 교양서다. 프리미엄 주간지 ‘중앙SUNDAY’에 절찬리에 연재되며 화제를 모았던 글들을 대폭 수정, 보...
피에르 노라의 기획으로 거의 10년에 걸쳐 120명에 달하는 역사가들이 참여하여 완성된 이 책《기억의 장소》는 ‘역사학의 혁명’으로 불릴 정도로 획기적인 역사서로 평가받는다. 이미 미국,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불가리아, 일본 등에서 번역본이 출간되었을 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