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리 생활과 아주 밀착한 지하철, 세계의 큰 축으로 부상하는 동북아시대의 문화 바탕인 한자를 한데 묶었다. 우리 생활 속 한자 이해를 통해 동북아 한.중.일 공동의 문화자산을 폭넓게 들여다보자는 취지다.
책은 먼저 한자로 이뤄진 역명의 유래를 풀고 역명을 ...
전례 없는 취업난에, 온라인에서는 *수저계급론*이라는 것이 유행하며 젊은 세대들을 더욱 낙심하게 만들고 있다. *금수저*가 아닌 출신배경이 서럽고, 남들보다 부족한 *스펙*에 어깨가 축 처져 있는 젊은이들에게 이 책의 저자 오연천 총장은 *부족함은 부끄러운 게 아니고 ...
평범한 시청 직원에서 행정안전부 차관보, 국정원 기조 실장에 이르기까지 공직자로 평생을 살아온 저자는 다음 세대의 공무원들에게 대한민국의 더 나은 내일을 약속하는 유쾌한 다짐을 이 한 권에 집약해 놓았다. 남들이 모두 부러워할 행정고시를 패스하면서 시작한 그의 공직 생...
2016년 1월 22일은, 박완서 선생님께서 우리 곁을 떠난 지 5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선생님을 뵙고 싶은 마음만큼은 어쩌질 못하여, 선생님께서 이곳에 계실 때 남기신 말씀을 한데 묶었습니다. 그동안 선생님의 후배 문인들이나 문학평론가들이 선생님을 찾아뵙고 나눈 대...
핸콕은 『신의 지문』 출간 이후 20년 만에 이 책을 통해서 사라진 고대 문명의 존재를 좀더 신빙성 높게 제시한다. 전 세계에 남아 있는 거석 유적지들을 돌아보고, 그 안에 숨겨진 고대 문명의 가능성과 그 문명의 생존자들이 남겼을지도 모르는 메시지들을 찾아내는 핸콕의 ...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에서 갈등한 환자들의 고투가 인류를 보다 나은 삶으로 이끌고자 한 치료자들의 분투와 맞닿은 의학의 교차점을 다루고 있는 이 책에는, 머리에 쇠막대기가 꽂히는 사고를 겪은 피해자 게이지 덕분에 전두엽의 기능을 알 수 있었던 사건, 15년 동안 환자들의...
점점 늘어가는 1인 가구, 싱글가구가 요즘 트렌드가 되고 있다. 갈수록 힘들어지는 취업난, 각박한 세상살이 속에서 싱글들이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 이 책은 싱글들 대부분이 겪고 있는 힘든 현실을 극복하는 방법들, 그러한 슬픔을 극복하고 높은 자리...
1960년대 팝아트는 대중소비문화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하여 어떠한 태도를 취하였는가?
이 책은 음식 산업, 도시재생사업, 예술과 과학의 만남 등과 같이 1960년대 미국 사회를 관통하는 테마들을 중심으로 워홀, 올덴버그와 같이 국내에도 이미 잘 알려진 주요 팝아트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