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여러분이 어떻게든 이 책을 끝까지 읽었다면, 그리고 운이 좋다면, 아마도 지금알고 있는 예술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게 됐을 것이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싫어하는 그림에 대한 구분이 생겼을 것이다. 마지막 장에서 이것저것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천신만고 끝에 도...
이 책은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묶을 수 있는 모든 분야, 곧 문학, 회화, 음악, 조각, 사진, 건축, 영화, 철학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서양문화에 대한 최초의 통합 인문학이다.
이 책 어디에서나 과거의 업적들은 박물관의 소장품이 아니라 복잡 다단한 삶 앞에서 사람들이...
이 책은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묶을 수 있는 모든 분야, 곧 문학, 회화, 음악, 조각, 사진, 건축, 영화, 철학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서양문화에 대한 최초의 통합 인문학이다. 이 책 어디에서나 과거의 업적들은 박물관의 소장품이 아니라 복잡 다단한 삶 앞에서 사람들이 끈...
서양 문화에 대한 최초의 통합 인문학 그림과 함께 읽는 서양 문화의 역사 시리즈. 40여년 전 여러 저자들에 의해「개인의 자유를 향한 탐색」이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와 장소를 넘나들며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묶을 수 있는 모든 분야, 즉 문학,...
서양 미술사에서 대표적인 거장 스무 명이 그린 명작 스무 편을 통해 삶의 화두가 될 주제 20가지를 살펴보았다. 정의, 용기, 중용, 창의력, 개혁 정신 등 되새겨야 할 긍정적 가치들과 허영, 거짓, 탐욕, 폭력, 고정관념 등 경계해야 할 부정적 가치들이 형상화된 각각...
이 책은 복식사의 전반적인 흐름과 복식에 표현된 디자인의 특징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복식문화에 내재된 당대의 사회성과 상징성도 파악할 수 있다. CD-ROM 타이틀에 많은 이미지 데이터를 저장하여 분석함으로서 보다 정확한 복식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
그동안 초중고 미술 교과서나 대학에서 다룬 대부분의 미술서적에서는 근대미술을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자연주의, 사실주의, 인상주의, 신인상주의, 후기인상주의 등으로 분류해 교육해왔다. 그러나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이러한 미술의 분류는 특정지역에 의존한 주류 위주의...
알찬 유럽 여행을 꿈꾸는 자들이 신발끈을 단단히 동여매는 심정으로 이 책을 집어 들길 바란다. (중략) 아마도 독자들은 깊은 애정을 가질 시간도 없이 눈도장만 찍고 지나쳤던 작품이 어마어마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명화였음을 발견하는 매혹의 시간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
...
이 책은 미술을 사랑하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방대하고 대표적인 서유럽 회화 컬렉션인 영국 런던 내셔널 갤러리로 안내한다. 독자들은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 티치아노, 렘브란트, 루벤스, 벨라스케스, 앵그르, 드가 등 유명한 화가들의 명작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았던...
루브르는 방대하다. 경이로운 스케일을 자랑하는 이 박물관의 동선은 무려 60여 킬로미터에 달한다. 작품을 보지 않고 걷기만 해도 반나절은 훌쩍 지나간다. 그러니 어떤 그림을 꼭 봐야 하는지 계획을 세우지 않고 무작정 들어가면 길을 잃거나 겨우 '모나리자' 정도만 눈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