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 대학 출판부에서 1970년대부터 진행한 ‘아인슈타인 문서집’ 프로젝트를 도맡으면서 아인슈타인 전문가로 정평이 난 지은이가 아인슈타인의 삶과 생각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말들을 직접 추리고 정확한 출처와 맥락을 확인해 주석을 달았다. 1600여 항목에 달하는 ...
이 책은 일자리 경쟁, 연애 포기, 결혼 지연 등 열악한 사회 진출 환경에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는 푸근한 에세이다. 기성세대의 ‘처세술’ 또는 ‘무용담’이 아닌 단 한 번밖에 없는 소중한 인생을 과연 어떻게 살아가는 게 바람직한 것인지에 관한 진심어린 조언을 간결하면서...
‘유쾌한 반란’이 필요하다.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반란, 자기 자신의 틀을 깨는 반란, 그리고 우리 사회를 건전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사회에 대한 반란이다. 유쾌한 반란을 봉기하는 여성이 곳곳에 있는 사회에 우리의 미래가 있다. 그런 장(場)의 도래가 멀지 않다는 ...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선비와 선비정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행복하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거짓말 같고 상투적인 표현일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이 책만큼은 그게 사실이다.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점에서는 모두 공감할 것이나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
인터넷 중독은 우리 아이들의 삶을 송두리째 망가뜨릴 호환마마와 같은 신종질환일까,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적응해가는 과정에서 생긴 불가피한 문제일까. 흔히 많은 부모들이 인터넷만 없으면 아이가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라 믿지만, 이미 세상은 인터넷 없이 살 수 없게 되었다...
알렉산드로스의 죽음 뒤에 더 압도적인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이 책은 상상을 넘어서는 용기와 인내, 필사적인 전투, 술수와 음모, 방탕, 암살, 배신 등에 관한 이야기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했던 알렉산드로스 사후 10~20년을 섬세하게 들여다보고, 정치 모략과 군사 작전...
흉부외과 의사라고 하면 사경을 헤매는 사람을 순식간에 살려놓는 신의 손이다. 사생활도 없이 오직 환자만을 위해 살아가는 의사의 전형. 〈하얀거탑〉의 장준혁, 〈뉴하트〉의 최강국이 사람들의 눈을 버려놓았다.
그러나 이 책에선 초응급인 대동맥류 환자가 떠도 기적은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