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가 인간을 보면?》에서 저자 이채훈 PD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김혜수의 W] 등 30년간 교양다큐를 연출하며 체득해온 폭넓은 인문학적 지식과 다방면의 지적 체험을 바탕으로 인간과 관련한 여러 주제들을 흥미롭게 풀어놓는다. ‘우주에 대한 경이’, ‘동물들에 대...
‘판타지의 마법사’로 불리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이십대부터 30년 가까이 머릿속에 떠오른 아이디어와 스토리를 노트에 기록해왔다. 기예르모 델 토로의 노트는 그의 영화와 책의 청사진이 되었다. 〈아바타〉의 감독 제임스 캐머런은 그의 노트를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노트...
29살에 1억을 모아 내 집을 마련한 생활재테크 이야기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여자의 습관』의 저자, 정은길 아나운서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첫 책에서 밝혔듯이, 정말로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 여행을 떠나 약 1년 만에 돌아온 것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생활재테...
만약 당신이 힘들고 외롭다면,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홀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 원하는 직업을 찾고, 삶의 의미와 목표를 새롭게 설정하며 자신이 원하는 삶과 ...
나의 여행은 조금 독특하게 시작되었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고 주치의의 권고를 좇아 멀리 길을 떠났다. 아픔을 딛고 긴 여행길에 나섰을 때 몸이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나를 떠나 새로운 나를 찾아가라고.
유서를 쓰는 심정으로 붓을 들었으나 단 한 줄도 쓰지 못했다. ...
현란한 역사와 문화가 있는 모스크바와 실크로드의 중심 사마르칸트에서 외교관으로 봉직한 저자는 평소 유념했든 역사의 맥박을 찾아 세계를 여행하면서 그들의 풍물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정리하여 48개 테마로 엮었다. 독자에게 균형 있는 역사인식을 가지도...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경제, 문화, 교육, 경영 등의 모든 체계는 인간의 뇌에서 만들어졌다. 우리가 모르던 뇌다. 이제 작은 우주로 불리는 뇌의 비밀이 계속 밝혀지고 있고 새로 알려진 뇌의 기능으로 다시 보는 사회 각 분야의 체계는 모순투성이다. 뇌 과학자들은 새로...
히틀러가 세상을 뜬 지 70년. 아직도 사람들은 궁금해한다. 어떻게 히틀러라는 독재자가 탄생했을까? 도대체 어떤 맥락에서 홀로코스터라는 지옥을 만들어낸 악마가 나왔을까? 히틀러는 어떻게 사람들을 선동하여 그 자리에 오르게 되었을까?
답을 찾기 위해 수많은 사람이 다...
김용택 작가는 시인이자 두 아이의 아버지, 시골 학교 교사로 나고 자란 섬진강에서 한결같이 살았다. 그리고 멀게만 느껴지던 시를 그만의 방식으로 대중에게 소개하며 끊임없이 독자와 소통해 왔다.
그런 그가 평생을 기대고 살아온 아름다운 가치와 인생 덕목을 들려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