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이라는 민족 최대의 위기에서 국가를 구한 영웅으로는 이순신이 단연 첫손에 꼽히고, 그다음으로 행주대첩을 이끈 권율을 든다. 그러나 도체찰사를 맡아 전쟁을 진두지휘한 류성룡이 없었다면 그 참혹한 7년 전쟁을 끝낼 수 있었을까? 정읍 현감이던 이순신을 품계를 무려 ...
《징비록》은 조선 시대의 명재상 유성룡이 7년 동안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있었던 일을 담은 책입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조선의 비참한 현실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도자들이 취해야 할 태도를 담담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참혹한 전란 속에서도 나라와 백성의 일을 근심...
준비한 사람만이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역사는 오늘을 비추는 거울이다. 그래서 부끄러운 역사도 외면해서는 안된다.
내부에서부터 병이 깊어 죽어가던 ‘조선’이라는 나라를 7년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구한 명재상 ‘류성룡’의 일대기를 독백과 전기 형식으로 엮은 소설 ‘징...
7년 임진왜란의 전시 수상 류성룡이 남긴 반성과 교훈!
압록강을 건너 명나라로 도망가려는 선조를 붙잡고, 이순신·권율을 천거하여 왜적을 막아냈으며, 지원군으로 온 명군의 온갖 횡포와 조선 분할 획책을 저지하여 조선의 사직을 지켜낸 류성룡. 그럼에도 국정 책임자로서 ...
1583년 풍신수길(도요토미 히데요시)은 분열됐던 일본을 통일하고 대륙침략의 야욕을 실현하려 조선침략을 꾀한다. 예전 고려·원 연합군이 일본을 공격할 때 조선과 일본 사이에 위치하여 큰 피해를 당한 대마도에서는 조선-일본의 전쟁을 막고자 가짜 일본사신을 조선에 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