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틀에서 벗어나 과학적 탐구까지 포괄한 새로운 ‘인간학’을 제안하고, 그 연장선상에서 우리 시대의 새로운 교양의 지침인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서울대학교 장대익 교수의 《다윈의 식탁》이 확장증보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2008년 처음 출간된 《다윈의 식탁》은...
현대 과학 이론의 최첨단을 소개하는 장대익 교수의 다윈 삼부작, 그 첫 번째 책 《다윈의 서재》가 출간되었다. 오는 7월에는 2008년에 출판되어 과학교양서의 새 지평을 연 《다윈의 식탁》 개정판이, 그리고 12월에는 현대 학문에 진화론이 끼친 영향을 다룬 책 《다윈의...
《다윈의 식탁》(2008)을 통해 과학 저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종교전쟁》(2009)으로 과학과 종교의 진정한 소통의 가능성을 탐구한 진화학자 장대익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분과 학문의 경계를 넘어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하는 저자는 이번 책 《인간에...
이 책은 '종교'와 '과학'을 주제로 한 글들입니다. 어쩌면 그 진부한 이야기들이 또 펼쳐지겠구나 하고 아예 책을 눈여겨보지 않을 사람들도 있겠고, 마치 새로운 먹잇감이라도 낚아챌 양 표제를 보자마자 전의(戰意)를 가다듬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