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배상민 교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사람 중 하나다. 또한 겸손함과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성품을 지닌 사람이다. 책을 통해 그가 말하는 나눔의 철학이 젊은 시절 치열한 자기 고민과 도전의 과정에서 얻은 견고한 산물임을 느끼고 왜 그가 그렇게 손해 ...
『굿바이, 콜럼버스』는 필립 로스의 데뷔작이다. 그러나 결코 초보의 작품이 아니다. 눈멀고 헐벗은 채로 세상 속에서 울부짖는 우리들과 다르게, 필립 로스는 손톱과 머리카락과 치아를 내보이며 다부지게 말한다. 노련하고 익살스럽고 활기차며, 거장의 솜씨를 뽐낸다.
-솔...
이 책은 '인간과 가장 가까운 친구'로서의 강아지들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법을 일러주는 어느 수도자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잔잔한 감동을 얻게 됩니다. 이 책은 말합니다. 정작 강아지 쪽에서 우리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같은 눈높이에서 그들을 바라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