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하면서도 진정성 어린 묘사로 이 시대 여성들의 내면을 대변해온 마스다 미리의 만화에세이 [여전히 두근거리는 중]이 예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수짱 시리즈를 비롯, 다양한 만화를 통해 어른 여자들이 일상에서 부딪히는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포착해 수많은 여성 독자...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 수짱의 연애의 작가 마스다 미리의 첫 번째 소설집. 한 페이지 여덟 칸의 만화로는 미처 담아낼 수 없었던 속 깊은 이야기가 잔잔한 여운과 함께 펼쳐진다. 마스다 미리의 시선이 오려내는 세계에서는 섹스나 질투나 불륜처럼...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 '수짱 시리즈'의 작가 마스다 미리의 여행에세이. 삶에 긍정적이며 자신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 하지만 대단한 사람들이 다녀온 대단한 곳으로의 여행이 두려운 사람들을 위해, 마스다 미리가 시행착오 끝에 발견한 여행법을 ...
숲에 다녀오면 도시의 일상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직장에 다니는 여성의 일상은 이러하다.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하거나 하지 않고 있는 것들, 소심하다거나 괴팍하다는 얘기를 들을까봐 내뱉지 못하는 말들, 뼈가 저릴 정도로 억울하지만 내비치지도 못하는 상황들로 점철된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