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불행이 나뉘는 갈림길이자 행복의 열쇠, 감정!
‘돈’과 ‘명예’와 ‘권력’만 있으면 저절로 행복해질까? 그렇지 않다. 재물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요조건일 뿐이고 명예와 권력 또한 좀 더 성공적인 삶을 위한 충분조건은 될 수...
윤대녕과는 먼 듯 가깝고 가까우면서도 멀었다. 그의 깊은 눈 때문이겠지. 이마를 꽉 맞대고 들여다보아도 야속하게 속눈만은 저만치 멀었다. 아득한 것들이 그리하여 늘 아득했다. 텅 비었으되 무언가로 가득한 그의 여백을 건너지 못해 나는 늘 허당 짚었다. 딛고 건너려 해도...
문이 없는 48개의 관문, 나와 마주 서는 48개의 질문. 무문관이라는 제목은 바로 '문이 없는 관문'이라는 뜻이다. 《무문관》에 실린 48개의 화두가 바로 깨달음에 이르는 48개의 문이 없는 관문인 셈이다. 화두가 상식적인 생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난제라면, 이는 상...
출판 제의를 받은 지는 꽤 되었습니만 그동안은 정중히 거절을 해왔습니다. 제가 책을 낼 때가 아직 아니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 문장 좀 끄적인답시고 안 됨 말고 식으로 남들의 밥벌이터에 숟가락을 얹는 건 싫었습니다. 감이 있다고, 좋은 기회가 있다고 해서 음반 ...
『타이거 마더』와 『살인의 해석』으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예일대 교수 커플 에이미 추아와 제드 러벤펠드가 부모의 경제력, 교육 수준, 지능, 제도 등과 무관하게 높은 학업성취와 물질적 성공을 거두는 그룹들을 분석하여 공통점을 추출했다. 그들의 오랜 연구에...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두 번째》는 삶의 따뜻한 온기가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잃어버리고, 무시하고, 저평가한 삶의 온전한 가치를 다시 되찾고, 나와 타인의 거리를 좁힘으로써 혼자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