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작은 식물을 키우며 다친 마음을 치유하고 돌본 사람들의 희망의 이야기입니다. 원예치료학 박사 최영애 선생님이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식물을 키우며 느끼고 변화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작은 생명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경이로운 경험...
이 시대 최고의 행복심리학자가 다윈을 만났다. 결국 그의 위험한 생각에 세례를 받았고, 급기야 행복 연구의 방향을 180도 틀었다. 이 변곡점에서 저자는 외친다. ‘행복이 목적’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는 틀렸고, ‘모든 것은 생존과 번식의 수단’이라는 다윈이 옳았다고. 우...
신념이 어떻게 나쁜 사회를 만드는가?
명명백백한 사실 앞에서도 자신의 믿음을 고수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도저히 풀 수 없는
수수께끼를 받아든 막막함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어처구니 없는 것들을 믿으면서 인생을 낭비하고 고통 받으며 믿음의 감옥에 스스로 걸어 들어가...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신뢰로의 여행
누군가를 신뢰한다는 것은 알고 있는 지식을 넘어서 진정한 그에게 의지하는 일이다. 우리는 고향과 공동체를 떠나 한동안 먼 곳에서 지내는 경우 매일같이 낯선 사람들을 신뢰한다.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그가 어떤 부족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잘 알아차리고 적절히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 부정적이라는 오해를 풀고자 했다. 더 나아가 일상적인 감정 이야기를 통해 ‘아, 나만 그런 것이 아니었구나!’ 하는 공감과 위로를 제시한다. ...
평소 채정호 교수님의 글을 좋아하는 애독자로서 [이별한다는 것에 대하여]와의 만남은 얼마나 큰 기쁨인지요! 저자는 정신과 의사로서 경험한 임상과 지식을 통해 만남과 동시에 이별의 여정이기도 한 삶의 길에서 우리가 잃은 것은 무엇이며, 왜 여전히 그 상실의 고통 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