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세계’ 그 네 번째 이야기
김혜진의 ‘완전한 세계’ 시리즈는 한국 아동문학사에서는 보기 드물게 몇 년에 걸쳐 꾸준히 쓰여지고 있는 판타지 작품으로, 『아로와 완전한 세계』(2004), 『지팡이 경주』(2007),『아무도 모르는 색깔』(2008)로 이어지는 동...
2011년 제17회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신수현의 장편동화 『빨강 연필』이 출간되었다. 작가의 데뷔작이기도 한 이 동화는 무슨 글이 든 술술 환상적으로 써내는 ‘빨간 연필’을 가지게 된 민호가 비밀과 거짓말 사이에서 고민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느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