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과 아이의 경계를 걷는 10대의 끝에서, 통과의례와도 같은 ‘야간보행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청춘예찬 감성소설.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일본 작가, 온다 리쿠의 화제의 신작 『밤의 피크닉』을 선보인다. 무척이나 평범한 일상 속에서 묘하게 팽팽한 긴장감과 수수께끼,...
모든 것이 수수께끼인 한 권의 책,《삼월은 붉은 구렁을》은 과연 어디에?
독서가 유일한 취미인 평범한 회사원 사메시마 고이치. 그는 단지 취미를 이유로 회사 회장의 별장에 2박3일간 초대를 받는다. 그를 기다리고 있던 수상쩍은 호사가들이 그에게 들려준 것은 저택 내에...
2월의 마지막 날, 미즈노 리세는 ‘파란 언덕’에 있는 기숙사제 학원에 전학 온다. 그녀를 맞이한 것은 갖가지 관례와 기묘한 행사들이 존재하는 불가사의한 학교. 리세와 학교생활을 함께 할 ‘패밀리’ 역시 각자 어두운 비밀을 안고 있다. 새로 온 리세를 맞아준 것은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