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용운문학상 공동시선집 샘문시선 H-0001호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가 출간되었다.
만해 한용운 시인을 비롯해 문단을 대표하는 120여명의 시인, 작가 이근배, 손해일, 김소엽, 도종환, 이정록, 지은경, 이진호, 서창원, 성재경, 김유조 시인들의 500여편의 주옥 같은 시, 시조, 수필, 동시, 동시조를 수록하고 있으며, 우리 한국문학의 중심에서 문단을 이끌어 가는 보석 같은 시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이 한용운문학상 공동시선집 한 권으로 감상할 수 있다.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 샘문시선 H-0001호〕
<신문학헌장> 문학그룹 샘문 이사장 이정록··········6
<발간사> 한용운문학상 및 한용운문학상 공동시선집 출간을 축하하며············7
<서시> 한용운―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9
<만해 한용운> 만해 연보············11
<한용운문학상 특집시> 이근배―사람들이 새가 되고 싶은 까닭을 안다············15
<한용운문학상 제정축하시> 이정록 - ‘ㅅ’웃음의 라임············17
<한용운문학상 초대시> 이근배―자화상 외 2편············20 김소엽―삼일정신은 밀알정신 외 1편············25 손해일―독도獨島············30 이진호―산 외 1편············33 서창원―군중의 혀 외 2편············36 성재경―은하수 길을 내다 외 1편············41 이정록―도포자락 휘날리며 외 2편············44 도종환―단풍 드는 날 외 2편············49 강정화―새벽강 외 1편············52 지은경―밤낚시 외 1편············55 김유조―시 등고선 외 1편············57
<한용운문학상 초대시조> 서병진―매봉산 오르며 외 1편············60
<베스트셀러 시인 특별초대석> 이정록―담양장날············62
<한용운문학상 초대석 시> 심종숙―길 외 1편············66 오연복―임자도 외 1편············69 노금선―닻줄 외 1편············71 류시호―가을 바다 외 1편············74 이혜선―참혹한 손 외 1편············77
<신춘문예 특집 철학칼럼> 이정록―천재불용天才不用············79
<신춘문예 특집 역사칼럼> 이정록―가훈의 역사는 살아있다············82
<제1회 한용운문학상 「계관부문」 수상작> 《최우수상》 [시부문] 서창원―시집:사랑은 넘 어려워 외 2권 신작시:봄을 도적질하다 외 2편············90 [시조부문] 장기숙―시조집:물푸레나무 외 2권 신작시조:씨감자 외 2편············97 《우수상》 이쩡혜―시집:꽃여울의 합창 외 2권 신작시:집시의 달 외 2편············102 강달수―시집:쇠박새의 노래 외 2권 신작시:그리움 외 2편············106 이순옥―시집:상월가 외 2권 신작시:심연에 색이 있다면 외 2편············111 「중견부문」 수상작 《대상》 김용식―돌담집, 화석의 전설 외 2편············118 《최우수상》 [시부문] 이종식―둥글둥글둥글 한 세상 외 2편············128 오연복―난항卵黃 외 2편············134 [시조부문] 김동철―십리 대숲 외 2편············141 [수필부문] 고미선―천상天上 나비가 되어 외 1편············147 [평론부문] 예시원―발상의 전환, 세상이 달라 보이는 창작············155 《우수상》 [시부문] 배상기―여보 미안해 외 2편············170 이연수―채소 파는 할머니 외 2편············177 이상욱―인생 총량의 법칙 외 2편············184 이동춘―무상한 인생 외 2편············191 박길동―희망의 등불 외 2편············198 강성범―무등無等이어라 외 2편··········205 박승문―만해의 바람길 외 2편···········213 《특별작품상》 [시부문] 김민채―세한도歲寒圖 외 2편············222 김성기―첫사랑 오이 2편············228 유현상―산샘골 신묘한 여인 외 2편············ 용 원―큰 가시고기 외 2편············ 정정기―聖人의 安貧樂道 외 2편············247 [시조부문] 허기원―심연가心戀歌 외 2편············255 《특별작품상》 [수필부문] 김춘자―삼 대 나들이············262 [시부문] 이태복―어머니의 유산, 호미 외 2편············267 조기홍―득도한 은자, 청송靑松 외 2편············274 장주우―추녀의 이별가 외 2편············280 오호현―가을 날 이별 외 2편············286 김현미―티끌이어라 외 2편············292
<한용운문학상 특집 문학칼럼> 서창원―대적大敵············298
<한용운문학상 특집 사회칼럼> 오연복―노블레스 오블리주············302
<제1회 한용운신인문학상 수상작> [시부문] 최수진―석류 외 2편············308 이부성―단풍잎 외 2편············315 유춘성―그림자 외 2편············321 박선희―두타산 베틀바위 외 2편············326 정세일―제비꽃 도서관 외 2편············333 정완식―살만한 인생 외 4편············341 [시조부문] 유춘성―가지마소 외 2편············348 정희오―빛바랜 풍경화 외 2편············352 [수필부문] 김종국―어머니의 유산, 체 외 1편············358 권정선―고모의 작은 점방 외 1편············364 이동현―아버지의 지게 외 1편············370 서정원―무궁화 꽃 외 1편············380 [동시부문] 고태화―두렁 두렁 두렁 외 3편············386 [평론부문] 표시은―아가페적 사랑이 카타르시스에 이르다············394 김영운―어둠에서 아침을 배우는 시 세계를 보다············402
<한용운문학상 특집 시이론> 이정록―시詩의 탄생············408
<제1회 한용운문학상&공동시선집 출품작> [시부문] 강덕순―억새의 연정 외 2편············414 강영옥―도태된 비둘기 외 2편············417 곽옥두―삶과 인생 외 2편············421 권정선―꽃비 속으로 가버린 사랑 외 2편············425 김기현―사랑화 외 2편············429 김민규―외톨박이 꽃 외 2편············435 김백기―님의 웅변 외 2편············440 김보현―남아 있는 에너지로 외 2편············444 김수자―그리움 외 2편············447 김영운―옹달샘 외 2편············451 김왕제―산사山寺 외 2편············454 김원준―가을의 나의 어머니 외 2편············458 김철호―별 판타지 외 2편············463 남궁기순―가족 쉼터 외 2편············467 류장곤―마타리꽃 외 2편············473 모상철―코로나19 인줄 몰랐다 외 2편············477 민경문―삶의 편린을 외 2편············480 박제명―봉선화 외 2편············483 서현호―산, 산이다 외 2편············487 신성자―팔영산봉에서 외 2편············492 신승희―소리 없는 전쟁 외 2편············497 신정순―비 오는 날 외 4편············502 염동규―새벽의 난바다 외 4편············505 예시원―나의 먼 시간의 굴렁쇠여 외 외 2편············509 이상기―생의 미학美學 외 2편············513 이순필―바다에 서다 외 2편············517 인정희―바다의 노래 외 2편············523 정종복―그냥 사는 일 같아도 외 2편············526 정지홍―운부암의 염화미소 외 2편············529 조순자―민초의 간절한 바람 외 2편············532 최명옥―행운 외 2편············535 최재희―둘이서 떠나고 싶었습니다 외 2편············538 최정민―나의 아버지 외 2편············543 홍선종―처음처럼 외 2편············547 [시조부문] 김현태―흐르는 물 외 2편············552 송영기―고려궁지에 올라 외 2편············555 표시은―시인 외 2편············557 [수필부문] 노 해―마스크 미인 외 1편············562 [동시부문] 강안나―달콤한 재촉 외 2편············568 류장곤―호박꽃 외 2편············571 [평론부문] 이정용―자화상의 눈물············576
<한용운문학상 특집 시이론> 이정록―이야기로서의 시詩············593
제1회 한용운문학상 공동시선집 샘문시선 H-0001호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가 출간되었다.
만해 한용운 시인을 비롯해 문단을 대표하는 120여명의 시인, 작가 이근배, 손해일, 김소엽, 도종환, 이정록, 지은경, 이진호, 서창원, 성재경, 김유조 시인들의 500여편의 주옥 같은 시, 시조, 수필, 동시, 동시조를 수록하고 있으며, 우리 한국문학의 중심에서 문단을 이끌어 가는 보석 같은 시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이 한용운문학상 공동시선집 한 권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저마다 인생의 무게를 견디며 묵묵히 살아가면서도, 꿈틀거리는 심상을 놓치지 않으며 삶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달빛 잉크로 쓴 작품으로 생영의 꽃을 피워 낸 시와, 수필이 들어 있다.
저명성과 주지성이 있는 작가들부터 이제 막 등단하시는 신예 작가들까지 그분들의 삶이 녹아있는 작은 세상이고 우주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집의 제목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에서 엿볼 수 있듯이 무수히 번뇌하고, 고뇌하고, 사유하며, 측은지심으로 서로를 보듬으며 살아가는 시인들이, 한 자 한 자 토하듯 써내려간 시들이 때론 울게, 때론 웃게, 때론 간지럽게, 때론 뒤집어지게, 때론 강렬하게 다가온다. 그야말로 장르의 융합, 삶의 복합 컨버젼스 인생 드라마이며, 시의 혁명이다.
이 모든 찰나 찰나의 순간을 맛본 시인과 작가들의 아름다운 작품들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외로움과 고독, 그리고 아픔을 견딜 수 있도록 따뜻한 온기溫氣를 전하여 주고, 진솔한 사랑이 무엇인지와 진정한 기쁨과 환희를 느끼게 해 주며, 위로를 받고 절망을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희망의 이야기와 시대정신과 보편적 가치를 담아내고 있다.
이 작품집 한 권을 곁에 두고 삶이 지칠 때마다 마음에 와닿았던 작품들을 두루두루 펼쳐 본다면 아마 인생의 버겁고 고단한 오르막길을 조금은 더 수월하게 손잡고 오를 수 있는 친구가 될 것이고, 위로는 물론 몸과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작품집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는 SNS 노마드파, 회원이자 독자인 9만명과 시인과 작가들의 열정이 합치하여 집대성한 주옥같은 작품들이다. 신인과 프로, 공동시집과, 개인시집, 월간, 계간을 융합하여 한국 문단 최초로 구습을 혁파하고 혁신하여 표준화한 공동시선집, 베스트셀러 명품브랜드 샘문시선집이다.
제1회 한용운문학상 공동시선집은 권위 있는 2021년 한용운문학상 당선작과 신인문학상 작품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 작품을 읽으며 서정적 향기에 취하게 해 준 시인과 작가들의 노고가 우리 한국문단에 큰 발자취를 남길 것이라 확신한다.
그들은 세상에 대해서 둥글고도 부드럽고 서러울 정도로 아름다운 눈길로 축복의 말을 남기기를 소망한다. 바로 그런 고귀한 언어의 자취들이 시편, 동시편, 시조편, 수필편, 평론편, 칼럼편이다.
제1회 한용운문학상 공동시선집인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에서도 문학계의 명사 원로들이 옥고를 다수 보내주었을 뿐만 아니라 신인 등단 및 한용운문학상 당선을 하기 위해 기성시인들이 많은 응모를 하여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우수한 작품을 선별하여 한용운문학상과 신인문학상으로 등단시키게 되었다.
샘문은 기존의 사명대로 회원들의 문학적 자질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컨버전스 감성시집 출간과 베스트셀러 명품브랜드 샘문시선집을 지속적으로 출간하여 문학상 시상식과 신인 등단의 품격을 높이는 최고의 최선상의 무대를 펼치겠다.
기꺼운 마음으로 일독을 권한다.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한 권의 책으로 시, 시조, 동시, 수필, 평론의 감동이 한참 동안 마음을 젖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