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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들은 공룡 고기를 먹었나요?(마주 보고 묻는 우리 역사 이야기 1)
저자 : 김원미,김민아 ㅣ 출판사 : 보물상자

2008.03.30 ㅣ 168p ㅣ ISBN-13 : 9788956602257

정가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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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B5(257mm X 188mm, 사륙배판)
제품구성 반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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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아동 > 아동역사/지리/전기 > 초등한국사이야기
마주 보고 묻는 우리 역사 이야기
역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초등 역사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요즘이다. 이제 막 신화나 전설에서 벗어나서 처음 역사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나면서도 체계적으로 역사를 가르칠까?
역사 교육의 목적은 과거의 사건을 되짚어 보면서 옛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고, 나아가서는 지금 우리의 삶과 비교해 보는 역사적 탐구력과 상상력, 판단력을 기르는 데 있다고 한다. 그런데 초등학교 역사 수업을 보면, 한 학기에 우리 역사 전체를 아울러 가르쳐야 해서 교과서에 소개된 개별적 역사 사실을 언급하기에도 벅찬 상황이다. 학교 수업으로는 역사적 사고력은커녕 역사를 외워야 할 것투성이의 따분하고 지루한 과목으로 오해하기 십상이다.
많은 아이들이 학교 교육의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주말이나 방학이면 옛 사람들의 흔적을 찾아 역사 체험학습을 떠나고 있다. 하지만 ‘교실 밖 역사’ 앞에 선 아이들은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과 도무지 맞아 떨어지지 않아 또다시 혼란에 빠진다. 아니, 저 작디작은 돌도끼로 어떻게 사나운 짐승을 잡지? 3천 명이나 되는 궁녀가 그리 깊지도 않은 백마강에 어떻게 빠져 죽었을까?

보물상자 출판사에서는 교실 안 역사와 교실 밖 역사의 틈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마주 보고 묻는 우리 역사 이야기① 원시인들은 공룡 고기를 먹었나요?>(이하 <마주 역사>)를 내놓았다. 10여 년 동안 역사 체험학습을 이끌어 온 선생님들이 그동안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을 모아 엮은 책으로, 교실 안팎 역사의 거리감을 좁히고자 노력했던 선생님들의 오랜 고민과 생생한 현장 경험이 오롯이 녹아 있는 어린이 역사 교양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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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곰곰질문01 원시인들은 공룡 고기를 먹었나요?
곰곰질문02 작은 돌도끼로 어떻게 사냥을 해요?
곰곰질문03 왜 빗살무늬 토기는 바닥이 뾰족해요?
곰곰질문04 청동 칼이 돌칼보다 훨씬 센가요?
곰곰질문05 저렇게 큰 고인돌을 어떻게 만들었나요?
곰곰질문06 단군은 정말 곰의 아들이었나요?
곰곰질문07 어떻게 알에서 사람이 태어나요?
곰곰질문08 중국과 고구려 중 누가 더 힘이 세요?
곰곰질문09 고구려인들은 왜 무덤 벽에 그림을 그렸어요?
곰곰질문10 평강 공주는 왜 바보랑 결혼했어요?
곰곰질문11 서울이 백제의 도읍지였어요?
곰곰질문12 일본의 문화는 우리가 전해 준 거예요?
곰곰질문13 3천 궁녀가 정말 낙화암에서 떨어졌어요?
곰곰질문14 이차돈이 죽을 때 정말 흰 피가 솟았어요?
곰곰질문15 여자도 왕이 될 수 있었어요?
곰곰질문16 가야가 있는데, 왜 사국 시대라고 안 불러요?
곰곰질문17 왜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어요?
곰곰질문18 에밀레종에 정말 아기를 넣었어요?
곰곰질문19 장보고는 왜 바다의 왕이라 불렸어요?
곰곰질문20 발해도 우리나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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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역사>는 생생하다! - 초등 역사의 첫걸음은 호기심
역사 체험현장을 찾을 때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아이들의 질문이 있다. 역사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고자 선생님들이 일부러 만들어 낸 질문이 아니라, ‘교실 밖 역사’와 마주했을 때 아이들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튀어 나오는 아이들의 진짜 질문들이다.
원시인들은 공룡을 잡아서 먹었는지, 청동 칼이 돌칼보다 훨씬 셌는지, 옛날 사람들은 장비도 없이 거대한 고인돌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고구려 사람들은 왜 무덤에다 그림을 그렸는지…….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옛날 사람들의 삶에 대해 묻는다.
때로는 요즘 신문이나 뉴스에서 많이 떠드는 문제를 묻기도 한다. 발해가 우리나라가 맞는지, 고구려가 그렇게 강한 나라였다면 중국보다 훨씬 힘이 셌는지, 일본의 문화는 우리가 전한 건지…….
평소 말도 안 된다고 여기던 것들도 빠뜨리지 않는다. 단군은 정말 곰의 아들인지, 나라를 세운 시조들은 왜 다들 알에서 태어났는지, 이차돈이 흰 피를 흘린 게 있을 수 있는 일인지, 종을 만들 때 사람을 넣기도 했는지…….
<마주 역사>는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책에 담을 내용을 추리고 역사 지식의 깊이를 조절했다. 아이들의 질문은 다소 엉뚱하기는 해도 생생하고 기발하다! 천진난만한 호기심에서 싹틔운 역사 공부는 재미있고 흥미진진할 것이다.

<마주 역사>는 끊임없이 대화한다! - 역사적 상상력을 길러주는 초등 역사
<마주 역사>에서는 아이들이 선생님과 마주 보고 생각을 주고받으며 역사를 공부한다. 아이들이 묻고 선생님이 답하는 문답 형식의 구성은 딱딱하고 지루해질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좀 더 친숙하고 재미있게 해 주지만, 단편 지식만을 전달해 역사를 띄엄띄엄 기억하게 하는 단점이 있다.
<마주 역사> 선생님들은 단순히 호기심을 채워 주고 순간적인 즐거움을 주는 데 그치지 않기 위해, “정말일까?” “그때 사람들도 그랬을까?” 끊임없이 되물으며 역사 현장의 한가운데로 아이들을 끌어들인다. 스스로 당시의 상황을 그려 보고 상상해 봄으로써 옛 사람들의 처지와 심정을 이해해 보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다.
첫 번째 질문 ‘원시인은 공룡 고기를 먹었나요?’는 만화 영화를 떠올린 엉뚱한 질문에, 선생님은 공룡과 사람의 만남을 떠올려 보라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그리고 원시인과 공룡은 살던 시기가 달라 만날 수 없는 사이였음을 설명해 준다. 그러면 아이들은 ‘공룡이 언제 살았는지’ 묻고, 선생님은 지구의 형성 과정과 함께 인류의 발달 과정까지 이야기한다.
‘청동 칼이 돌칼보다 센가요?’ 하고 물었을 때도 마찬가지다. 처음 청동 칼을 들고 싸우러 나간 윗마을 사람들과 아랫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그 시절 청동기는 무기보다는 족장의 장신구였음을 알려준다. 그럼 아이들은 왜 족장이 청동기로 치장했는지, 청동기 시대 사람들은 청동 도구만 쓴 게 아니었는지 묻는다.
‘여자도 왕이 될 수 있었어요?’라는 물음에는 신라 시대의 신분 제도와 문화를 이어 설명했고, ‘이차돈의 신비한 죽음’은 삼국이 왜, 어떻게 불교를 받아들이고 불교문화를 꽃피웠는지를 설명하는 좋은 소재가 되었다.
아이들은 선생님께 끊임없이 물으면서 막연히 알고 있거나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을 바로잡고, 역사 사실 뒷면에 감춰져 있는 의미와 가치를 균형감 있게 이해하게 된다.
<마주 역사>는 아이들의 엉뚱한 호기심으로 포문을 열지만, 역사의 중요한 사건과 인물에 감정을 이입해 보도록 상상력을 자극함으로써 아이들이 우리 역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역사적 상상력을 자극한 역사 공부는 지식의 깊이를 한층 더해 줄 것이다.

<마주역사>는 보기 좋다!
<마주 역사>는 당시의 상황을 충실히 묘사한 다채로운 그림과 오랜 체험학습의 경험으로 쌓여진 다양한 사진으로 역사 현장을 간 듯 생생한 역사 이해를 돕는다. 게다가 시원시원한 디자인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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