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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를여행하는히치하이커를위한안내
저자 : 더글러스애덤스 ㅣ 출판사 : 책세상 ㅣ 역자 : 김선형,권진아

ㅣ 0p ㅣ ISBN-13 : 9788970135472

정가38,000
판매가34,200(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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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문학 > 외국소설 > 유럽소설
1978년 BBC 라디오 드라마로 시작하여, TV드라마, 책, 음반, 게임 등 온갖 버전으로 확장되며 사랑 받아온 '코믹SF' 장르의 고전. '지구는 어떤 범차원적인 종족이 모든 것에 대한 궁극적인 해답을 얻기 위해 설계한 슈퍼컴퓨터'라는 설정 등 기발한 착상과 유머감각으로 매니아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아온 시리즈이다.

각자 별난 개성을 자랑하는 다양한 캐릭터들도 재미있다. 엄청나게 높은 지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만성 우울증과 편집증에 시달리는 로봇 마빈, 우연한 사고로 불멸의 생명을 얻고 온 우주의 사람들을 모욕하는 것으로 지루함을 견디는 와우배거, 지구가 만들어질 때 노르웨이의 해안을 설계해 상을 받은 경력을 추억하며 우주 종말의 위기를 막는 아르바이트에 매진하고 있는 슬라티바트패스트 등.

작가 더글러스 애덤스는 우주적 상상력과 날카로운 풍자가 빛나는 이 시리즈로 휴고 상, 골든 팬 상 등을 받으며 '코믹 SF'라는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종 완결판의 번역 출간으로 우리는 그동안 소문으로만 명성을 확인해야 했던 아쉬움을 털고 '히치하이커' 시리즈의 진면목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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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안내서에 대한 안내 : 작가가 말하는 별 도움 안 되는 이야기들 Introduction : A Guide to the Guide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우주의 끝에 있는 레스토랑 The Restaurant at the End of the Universe
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 Life, the Universe and Everything
안녕히, 그리고 물고기는 고마웠어요 So Long, and Thanks For All The Fish
젊은 자포드 안전하게 처리하다 Young Zaphod Plays It Safe
대체로 무해함 Mostly Harmless

옮기고 나서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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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웃음, 경쾌한 풍자-코믹 SF의 신화를 만난다
     1978년 라디오 드라마로 시작해 여러 장르로 모습을 바꾸어온 ‘히치하이커’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열광적인 팬덤을 형성하며 거의 신화가 된 현대 SF의 고전이다. 광대한 은하계를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종횡무진 넘나드는 우주 히치하이커들의 기상천외한 모험담을 보여주는 이 시리즈는, 엉뚱하고 기발한 착상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한편, 모든 거대한 것들에 대한 가차없는 조롱과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 삶과 문명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마치 농담처럼 비틀어 제기하는 독특한 개성으로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켜왔다.
기타리스트이자 컴퓨터 전도사로, 또 멸종 생물 탐사보고서인《마지막 기회》를 펴내며 아마추어 동물학자로도 활동했던 작가 더글러스 애덤스는 우주적 상상력과 경쾌한 풍자가 빛나는 이 시리즈로 휴고 상, 골든 팬 상 등을 받으며 현대를 대표하는 SF 작가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았다. 과학적 근거나 인류의 운명, 미래의 비전 같은 과학 소설의 무거운 외피를 벗어던지는 대신, 끊임없이 터지는 웃음 속에 삐딱하지만 따뜻한 인간의 모습을 담은 그의 작품은 ‘코믹 SF’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불러일으켰다. 시리즈의 3권이 출간된 1982년에는《뉴욕 타임스》와《퍼블리셔스 위클리》베스트셀러 목록에 작품 세 권이 동시에 올라가는, 영국 작가로는 유례 없는 기록을 남겼다. 이후 그의 작품들은 독일, 호주, 일본 등 세계 각국어로 번역되어 모두 1,500만 부 이상 팔리며 ‘히치하이커’ 신드롬을 전 세계로 확장시켰다.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 새와물고기 출판사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나, 4권까지만 나온 상태에서 출판사 사정으로 절판되었다. 열혈 독자들은 미번역된 5권을 토막토막 번역해 올리며 커뮤니티를 형성했고, 헌책방에서는 한 권당 10만 원대에 거래되는 기현상을 빚기도 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5권이 포함된 이번 완결판의 출간은 그동안 이 책을 기다려온 마니아들은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도 걸작의 명성을 확인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수많은 장르로 진화해온‘히치하이커’시리즈의 최종 완결판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는 전 세계 과학 소설 독자들 사이에서 하나의 신화로, 숨은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시리즈는 1978년 코미디와 사이언스 픽션을 합친 이야기를 쓰고 싶어하던 젊은 작가 애덤스와 이 구상에 전적으로 동의한 BBC 라디오 프로듀서 사이먼 브렛이 의기투합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렇게 해서 6회짜리 라디오 드라마로 출발한 시리즈는, 그야말로 폭발적인 팬들의 반응에 힘입어 텔레비전 드라마, 책, 레코드 앨범, 컴퓨터 게임, 연극, 심지어 타월과 티셔츠에 이르기까지 온갖 버전으로 확장되었으며, 할리우드에서 영화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각 이야기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기는커녕 배치되거나 동떨어진 채 여러 장르로 모습을 바꾸어온 탓에, 히치하이커 시리즈는 발표 시기가 제각기 다른 여러 버전들이 있었다. 이번에 책세상에서 소개하는《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이 시리즈의 다양한 버전들을 한데 모은 최종 완결판이다. 시리즈의 역사를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중계하는 애덤스 자신의 독특한 서문〈안내서에 대한 안내〉와 4권의 ‘보너스 스토리’〈젊은 자포드 안전하게 처리하다〉 그리고 5권《대체로 무해함》은 완결판에만 실린 작품으로, 모두 우리나라에는 처음 소개되는 것이다.

세계 정상급의 상상력을 즐겨라
히치하이커 시리즈는 무엇보다 재미있다. 그리고 독창적이다.《보스턴 글로브》의 표현대로 “세계 정상급의 상상력을 소유한” 작가가 어떤 형식이나 권위에 구애됨 없이 마음껏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논리적 근거나 이야기의 개연성 같은 것은 조금도 중요하지 않다. 과학 이론에 기초해 치밀하게 스토리를 전개하는 하드 SF와 달리, 이 책의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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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러스 애덤스 (Douglas Adams)
1952년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나 세인트존스 칼리지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에는 병원 청소부, 헛간 건설업자, 닭장 청소부, 보디가드 등 서로 상관없어 보이는 다양한 직종에서 일했다. BBC의 라디오 대본을 쓰던 중 프로듀서인 사이먼 브렛Simon Brett과 함께 라디오용 코믹 과학 소설을 구상했는데 이것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의 시작이다. 1978년 6회짜리 라디오 드라마로 시작된 히치하이커 시리즈는 폭발적인 인기를 등에 업고 텔레비전 드라마, 음반, 컴퓨터 게임, 연극, 영화, 심지어 타월에 이르기까지 온갖 버전으로 확장되었다. 우주적 상상력과 날카로운 풍자가 빛나는 이 시리즈로 휴고상, 골든팬상 등을 받았으며 '코믹 SF'라는 장르를 개척한 인물로 주목받았다. 2001년 5월 4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역자 김선형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 초빙 교수를 지냈으며 2010년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 《브리짓 존스는 연하가 좋아》 《이노센트》 《미 비포 유》 《쿠쿠스 콜링》 《캐주얼 베이컨시》 《다시 태어나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어바웃 어 보이》 《시녀 이야기》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빌러비드》 《재즈》 《수전 손택의 말》 등이 있다.

역자 권진아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근대 유토피아 픽션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의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리틀 라이프』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1984년』 『동물농장』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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