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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샤오민, 중국 경제를 말하다
저자 : 량샤오민 ㅣ 출판사 : 은행나무출판사 ㅣ 역자 : 황보경

2008.06.27 ㅣ 303p ㅣ ISBN-13 : 978895660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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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A5(210mm X 148mm, 국판)
제품구성 반양장본
이용약관 청약철회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 > 국제경제학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적 기업까지, 글로벌마켓의 신흥 강자 중국의 힘을 해부한다!

전통과 역사는 식어가고 유행과 외국문화로 달아오른 중국.
부자의 주머니를 털어 빈곤을 해결하던 낡은 방식에서 벗어나 과시성 소비와 치열한 자유경쟁이 대륙을 사로잡고 있다.
자본주의의 물결에 휩쓸린 도약과 전통의 아이러니 속에서 경제 강국을 향한 중국의 오늘과 내일을 한눈에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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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중국인의 경제학
2 중국 기업의 경제학
3 중국의 경제학
4 중국과 세계에 대한 시각을 넓혀주는 경제학 양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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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 보이는 중국 경제의 흐름과 변혁의 소용돌이
글로벌기업들의 최적의 공장이자 동시에 최대의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 세계 경제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중국은 광활한 국토와 13억 인구, 풍부한 미개발 자원 등 눈에 보이는 경제적 가치만으로도 충분히 그 저력을 가늠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의 잠재력과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고속성장에서 비롯된 부작용과 불안정한 국내 여건 등으로 인한 우려의 목소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대 중국 경제의 흐름을 정확히 짚어내고 있는 신간 《량샤오민, 중국 경제를 말하다》(은행나무 刊)는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 경제의 힘과 그 이면에 감춰진 부정적 이슈들을 대중적 눈높이로 쉽고 간결하게 풀어내고 있다.
학생과 대중을 대상으로 한 경제학 강의와 더불어 다수의 경제 관련 서적 집필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경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힘써온 량샤오민 교수는 현재 중국에서 ‘대중 경제학자’로 불리며 최고의 명성을 누리고 있다. 이 책은 <주말화보周末畵報>지 등에 연재한 50여 편의 경제 칼럼을 엮은 것으로, 저자는 중국이 경제 개방 이후 급속도로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이행하는 가운데 겪고 있는 여러 현상에 대해 차분한 논조로 이야기한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오늘날 전통과 변혁의 갈림길에서 겪고 있는 중국의 내적 진통과 과도기적 모순으로 인한 외적 갈등은 중국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비례하여 점점 더 고조되고 있다. 저자는 중국인과 중국 기업, 중국 정부의 시각에서 경제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조목조목 짚어보고, 이를 통해 현재 중국에서 나타나고 있는 여러 경제적 현상들의 원인과 그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고찰한다. 오랜 시간 다양한 시각에서 경제학에 대해 고심하고 중국 경제의 추이를 지켜본 저자의 일목요연한 분석을 통해 중국 경제의 오늘이 어떤 모습인지, 또 내일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세계 시장을 점령한 신흥 강국 경제의 양면성
중국은 2001년 WTO에 가입하면서 세계 경제의 대열에 합류하여 21세기 세계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도약과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서 2002년에는 2020년까지 1인당 국내총생산액(GDP)을 2000년의 4배로 만들겠다는 21세기 ‘현대화건설3단계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서는 향후 연평균 7.2% 이상의 고도성장을 유지해야만 하는데, 현재 중국 정부 지도자들과 경제학자들은 충분히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세계의 경제전문가들 역시 앞으로 중국이 2~30년 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중국의 성장 효과를 홍콩, 타이완, 싱가포르 등의 중화권 국가들도 함께 향유하게 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숨 가쁘게 이루어지는 발전과 이어지는 핑크빛 전망에 힘입어 최근 중국에서는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요즘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 중의 하나는 과시성 소비이다. 경제성장 속에 새로이 탄생한 부유층의 소비는 물론 자신의 연봉에 육박하는 값비싼 명품 소비 등 분수에 맞지 않는 이상 소비현상이 새로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더욱이 이러한 소비 증가와는 대조적으로 도시의 빈민층 역시 빠르게 늘고 있어 자본주의의 어두운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 외에도 정경유착, 무지한 대중을 희롱하는 지식인의 비양심적인 행위, 경제적 성공을 위한 실용학문으로의 지나친 편중, 노동력 착취 등 날로 급성장하는 중국 경제의 눈부신 빛에 가려진 사회 내부의 구조적 문제점들이 최근 속속 드러나고 있다. 화려한 발전의 그늘 속에서는 중국 사회의 모순점이 상처가 되어 곪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중국이 ‘2008 베이징 올림픽’ 개최를 기점으로 국가 이미지의 제고, 기반시설의 확충 등 긍정적인 경제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와중에 쓰촨 지역 대지진, 홍수 등 재난사고가 잇따르면서 막대한 인적, 물적 자원의 손해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중국 경제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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