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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 벅 평전
저자 : 피터콘 ㅣ 출판사 : 은행나무출판사(주) ㅣ 역자 : 이한음

2004.12.14 ㅣ 704p ㅣ ISBN-13 : 9788956600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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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인문 > 문학 > 작가론/작품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대지>>의 작가 펄 벅의 평전이 국내 최초로 출간되었다(은행나무刊)
<<펄 벅 평전>>은 노벨문학상을 받은 최초의 미국 여성작가이자 여권운동가, 박애주의자, 극동 전문가로 활동하며 아동복지와 인종 간 이해를 도모하는 십여 가지 사업을 추진해나간 위대한 여성 펄 벅의 새로운 모습을 조명한다.

펄 벅 재발견
펄 벅은 화려한 문학적 이력과 미국과 중국 간 문화, 정치사에서의 위치, 세계 인권운동에 끼친 영향력에 비해 이제껏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한 인물이다. 본격적인 연구도 거의 없었고, 충분한 영예를 얻지도 못했고, 널리 기억되지도 못하고 있다. 펄 벅은 적극적인 인권활동 때문에 우파의 공격을 받고, 반공산주의 발언 때문에 좌파의 불신을 받은 정치적 적개심의 희생자였으며, 여성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평가와 소홀한 대접을 받아온 성적 희생자였다. 남성 평론가들은 이제껏 그녀의 놀라운 문학적 성공이 펄 벅의 주 독자층인 여성 독자들의 잘못된 판단 때문이라고 하며 그녀를 과대평가된 운 좋은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격하시켜왔다.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영문과 교수이자 작가인 피터 콘은 이 책 <<펄 벅 평전>>에서 이처럼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그리고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펄 벅의 진면모와 그녀의 위대한 생애를 되살려내고자 했다. 옮긴이 역시 펄 벅은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인물이기에 새롭고, 또한 익숙하지 않은 유형의 인물이기에 새롭다. 그녀는 이념에 짓눌리지 않은 강인한 지식인이며, 전쟁과 이념의 격동기를 온몸으로 겪으면서도 맹렬하게 살아낸 인물이다.”라며 재발견된 펄 벅의 생애에 탄복했다.

문화 일대기
피터 콘은 펄 벅의 생애를 흡인력 있는 문체와 풍부한 표현으로 생생하게 되살려내는 동시에 꼼꼼하고 공들인 해설로 미국과 중국의 정치사를 추적해나간다. 이 책의 부제 “문화 일대기”가 보여주듯이 펄 벅의 생애는 다양한 사회적, 정치적 상황과 끊임없이 그리고 긴밀하게 교류하고 있으며 그러한 맥락 속에서만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펄 벅 평전>>을 읽어가다 보면 중국과 미국의 역사와 문학에 관한 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펄 벅은 오랫동안 중국에서 살았고 중국어를 사용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현대 중국이 수립되는 과정의 목격자라는 독특한 관점을 지니고 있었다. 그녀는 1900년의 의화단 운동, 1911년의 신해혁명, 1920~30년대의 내전을 목격했으며 유교논쟁에 직접 참여했고, 중국인들의 여성해방투쟁에 공감한 관찰자였다.
한편 1934년 미국으로 돌아온 뒤에는 중국을 보는 미국인들의 태도 변화, 제국주의를 둘러싼 논쟁과 이민에 대한 논쟁, 미국의 인권과 여권운동, 매카시즘 시기의 마녀사냥 같은 더 민감한 주제들과 마주쳤고, 기꺼이 논쟁에 참여했으며, 신념을 위해 자신의 능력과 영향력을 발휘하기에 주저함이 없었다.

위대한 여성, 펄 벅
벽안(碧眼)의 동양인

1892년에 기독교 선교사 부모 밑에서 태어난 펄 벅은 태어나자마자 중국에서 자랐고 대학시절을 제외한 거의 40여 년간을 중국에서 보냈다. 그러나 1934년 일본의 침략으로 외국인에 대한 시민들의 긴장과 적대감이 치솟으면서 미국으로 쫓겨나다시피 돌아간 후 중국 정부와의 관계가 악화되어 다시는 중국에 가보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한다. 그녀는 두 나라를 모두 사랑하고 가슴에 품었지만 한평생 어느 쪽에도 소속되지 못한 채 아웃사이더로 살아간 ‘파란눈의 동양인’이었으며, 펄 벅 자신의 표현에 따르면 ‘문화적 이중 초점’이었다.
펄 벅의 정치적 견해는 이러한 성장배경과 개인적인 경험, 가족사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 그녀는 전도에 열중한 나머지 가정에 소홀한 아버지와 평생 불행한 삶을 산 어머니 그리고 정신지체아인 딸을 견뎌내야 했다. 펄 벅은 자신의 어머니에게서 지독한 향수병과 소외감, 중국에서 여성이 견뎌야 하는 혹독한 복종을 보았고, 딸로 인해 장애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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