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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세 시의 사자 한 마리(문학과지성 시인선 321)
저자 : 남진우 출판사 : 문학과지성사(주)

2006.08.04 ㅣ 156p ㅣ ISBN-13 : 9788932017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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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문학 > 시 > 한국시
남진우는 설교하는 자가 아니라 몸부림치는 자이고 그의 언어는 깨달은 자의 언어가 아니라 꿈꾸는 자의 언어라서, 그는 끝내 시인의 자리에서 겸허했고 성과 속의 변증법을 놓지 않았다. 스스로 성스럽지 못한 세상에서 스스로 성스럽지 못한 자의 회한과 동경이 그의 시를 낳았다.
-신형철(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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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도시에서 구원을 꿈꾸는 순례자의 노래
평론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기형도와 함께 현대시의 그로테스크 리얼리즘 대표시인으로 일컬어지는 남진우의 네번째 시집 『새벽 세 시의 사자 한 마리』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2000년 여름에 발간된 『타오르는 책』 이후 6년 만에 나온 이 새 시집에서, 독자들은 참으로 오랜만에 남진우 시의 어두운 빛깔을 만나게 될 것이다.

문학평론가 신형철은 “남진우는 해찰하지 않는다. 그는 성(聖)을 향해 전력으로 진력한다. 지난 25년간 그의 모든 시는 단 한 편의 시였다”라고 이번 시집의 해설을 시작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시에서 남진우 시인이 보여주었던 것처럼, 삶과 죽음의 경계가 허물어진 곳에서 타자와 만나는 다양한 방식과 메마른 세계에 대한 사유는 이번 시집에서도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3부에 걸쳐 총 60편의 시가 실린 이번 시집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죽음에 대한 이미지와 그로테스크한 상상력으로 타자를 응시하며 신성을 찾아간다. 이처럼 한 대상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시인의 ‘일물일어’에는 어떤 종교성이 엿보이는데, 이 종교성으로 인해 시인의 노래는 선택이 아닌 운명이라고 해설은 또한 덧붙이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진우의 시가 늘 한 자리에 멈춰 있었다는 것은 아니다. 그는 첫 시집에서 깊은 곳을 향해 그물을 던졌고, 두 번째 시집에서는 죽은 자들을 위해 기도했으며, 바로 전 시집에서는 타오르는 것들에 대해 노래했다. 깊은 곳과 죽은 자, 그리고 타오르는 것을 향한 성스러운 노래가 오롯이 그의 것으로 각각의 시집 안에 녹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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