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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원의 발견: 우리가 몰랐던 미국 대륙의 아름답고 경이로운 정원들
저자 : 박원순 ㅣ 출판사 : 공존

2021.12.15 ㅣ 419p ㅣ ISBN-13 : 979119630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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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자연 > 과학일반 > 자연교양물
전문 가드너가 직접 찾아가
글을 쓰고 사진을 찍어서 엮어낸
국내 최초의 미국 정원 안내서

600여 장의 풀컬러 사진과
가든 도슨트의 생생한 설명으로 감상하는
미국을 대표하는 정원 22곳

정원은 하나의 녹색 우주입니다. 정원의 모습은 마음의 빛깔과 크기만큼 달라 보입니다. 저자의 시선에 보이는 모습에 그의 지식과 성실함이 더해져 훌륭한 안내서가 탄생했습니다. 이 책을 곁에 두고 틈틈이 펼쳐 공부하다가 언젠가는 손에 쥐고 한 곳씩 찾아가 보는 여행을 저의 버킷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 이유미(국립세종수목원 원장)

이 책은 정원 감상뿐만 아니라 정원 만들기를 꿈꾸는 사람에게도 좋은 지침서이며, 단순히 식물에 대한 식견만 기르는 것이 아니라 정원을 보는 눈을 더욱 맑게 합니다. - 김용식(천리포수목원 원장)

영국을 비롯한 유럽이나 아시아의 정원을 소개하는 책은 있어도 미국의 정원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책은 이제껏 없었다. 하지만 미국에는 우리가 모르는 많은 훌륭한 정원이 있다. 전문 가드너인 저자 박원순은 미국 대륙의 600여 개 정원 중에서 역사나 규모, 역할이나 특색 면에서 독보적인 곳들을 직접 찾아가 사진을 찍고 글을 써서 그중 22개 정원을 4가지 주제로 나눠 소개하는 『미국 정원의 발견』을 펴냈다. 저자는 각 정원의 역사와 그곳을 일구고 가꿔 온 사람들의 삶과 업적을 설명하고, 마치 현장에서 안내하듯 탐방로를 따라 풍경과 조경, 식물과 생태, 건축물과 예술 작품, 그리고 공공 정원으로서의 가치와 역할까지 친근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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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들어가는 말

Theme Ⅰ. 디스플레이 가든
챈티클리어: 자유로운 상상력과 아트, 유머가 가득한 유희의 정원
웨이브 힐: 뉴욕 허드슨 강변의 아름다운 수채화
대니얼 스토 식물원: 세상을 위한 어느 자선가의 선물
루이스 긴터 식물원: 옛것과 새것, 자연과 인공의 어우러짐
롱우드 가든: 사계절 꽃 축제로 화려한 꿈의 정원
리버뱅크스 동식물원: 동물과 식물의 균형 잡힌 아름다움

Theme Ⅱ. 힐링 가든
마운트 쿠바 센터: 희귀 자생식물의 완벽한 보금자리
윈터투어: 골동품과 예술 작품을 품은 와일드 가든
가든 인 더 우즈: 뉴잉글랜드의 자생식물을 담은 초록 캔버스
타일러 수목원: 오래된 숲속 나무들의 정령이 살아 있는 곳

Theme Ⅲ. 컬렉션 가든
미국식물원: 워싱턴 D.C.의 오아시스 같은 정원
핍스 식물원: 지속가능한 조경과 친환경 디자인의 선두주자
스콧 수목원: 홈 가드너를 위한 캠퍼스 정원
시카고 식물원: 도시와 함께 성장하는 녹색 공간
모리스 수목원: 세계의 이름난 나무들이 모여 있는 유서 깊은 정원
뉴욕 식물원: 손 닿지 않은 자연 속의 풍성한 식물 컬렉션

Theme Ⅳ. 히스토리 가든
래듀 토피어리 가든: 상상하는 모습 그대로 눈앞에 펼쳐지는 정원
덤바턴 오크스: 자연과 예술이 함께 숨 쉬는 정원 디자인
앰블러 수목원: 여성 원예 학교에서 시작된 조경 원예 교육의 메카
세라 듀크 가든: 사람과 식물을 잇는 가교의 정원
복 타워 가든: 플로리다의 자연을 노래하는 카리용의 정원
바트람 가든: 북미 대륙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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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비롯한 유럽이나 아시아의 정원을 소개하는 책은 있어도 미국의 정원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책은 이제껏 없었다. 하지만 미국에는 우리가 모르는 많은 훌륭한 정원이 있다. 전문 가드너인 저자 박원순은 미국 대륙의 600여 개 정원 중에서 역사나 규모, 역할이나 특색 면에서 독보적인 곳들을 직접 찾아가 사진을 찍고 글을 써서 그중 22개 정원을 4가지 주제로 나눠 소개하는 『미국 정원의 발견』을 펴냈다. 저자는 각 정원의 역사와 그곳을 일구고 가꿔 온 사람들의 삶과 업적을 설명하고, 마치 현장에서 안내하듯 탐방로를 따라 풍경과 조경, 식물과 생태, 건축물과 예술 작품, 그리고 공공 정원으로서의 가치와 역할까지 친근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드넓은 미국 대륙에는 어떤 정원들이 있을까?
흥미로운 열두 개의 질문과 답으로 먼저 책의 내용을 가늠해 볼 수 있다.

1. 마크 트웨인, 찰스 다윈, 토머스 헉슬리, 아르투로 토스카니니가 사랑한 정원은?
2. 한국산 진달래와 히어리로 조성된 산책로가 있는 미국 정원은?
3. 300년 전에 만들어져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정원은?
4. 미국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이름이 ‘수탉’인 정원은?
5. ‘자유의 여신상’을 만든 조각가 바르톨디가 설계한 조각상 분수가 있는 정원은?
6. 매일 오후 1시와 3시에 62미터 탑 위에서 60개의 종으로 30분간 연주하는 정원은?
7. 한국의 동백나무를 수집해 가서 25년 동안 내한성 연구를 한 정원은?
8. 미국에서 가장 큰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있는 정원은?
9. 최근 1,000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웅장하고 화려한 분수가 있는 정원은?
10. 세계에서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은 친환경 온실이 있는 정원은?
11. 동물원, 수족관, 식물원이 함께 있고 문주란이 많은 미국 정원은?
12.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식물학 장서를 보유한 도서관이 있는 정원은?
[정답] 1. 웨이브 힐, 2. 윈터투어, 3. 바트람 가든, 4. 챈티클리어, 5. 미국식물원, 6. 복 타워 가든, 7. 모리스 수목원, 8. 세라 듀크 가든, 9. 롱우드 가든, 10. 핍스 식물원, 11. 리버뱅크스 동식물원, 12. 뉴욕 식물원

미국에는 600개가 넘는 공공 정원(public garden)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공공 정원’이란 일반인이 누구나 찾아가 즐길 수 있는 정원을 말한다. 공공 정원에는 식물원, 수목원, 동물원, 온실, 테마파크, 역사적인 공간 등 다양한 형태의 정원이 포함될 수 있으며, 수많은 공공 정원이 다양한 미션과 테마로 식물 컬렉션을 구성하여 연구, 전시, 교육에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정원은 미국의 가든 캐피털이라 불리는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를 중심으로 미국 동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22개 정원을 크게 네 주제로 나누었다.
첫 번째 주제는 연중 화려한 꽃들의 축제가 펼쳐지는 디스플레이 가든(Display Gardens)이다.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사계절 꽃들의 천국 롱우드 가든을 비롯해, 식물 연출도 해학과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챈티클리어, 웨이브 힐 등에서 우리나라에 아직 제대로 소개되지 않은 새로운 개념의 꽃 축제를 만날 수 있다.
두 번째 주제는 자연 속 힐링 가든(Healing Gardens)이다. 숲길을 산책하며 온갖 야생화를 즐길 수 있는 마운트 쿠바 센터, 와일드 가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윈터투어, 다양한 식물 서식지를 그대로 정원으로 승화시킨 가든 인 더 우즈 등 그 속을 걷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되는 정원이다.
세 번째 주제는 컬렉션 가든(Collection Gardens)이다. 식물의 종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보석 같은 고사리들이 자라는 퍼너리 온실과 수백 년 된 계수나무와 단풍 컬렉션이 있는 모리스 수목원, 목련과 호랑가시의 천국인 스콧 수목원을 여유 있게 산책하며 만나볼 수 있다.
네 번째 주제는 히스토리 가든(History Gardens)이다. 마치 조각품이 생명을 얻은 것처럼 살아 있는 토피어리의 천국인 래듀 토피어리 가든, 세계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굳건히 제 모습을 지켜낸 덤바턴 오크스, 퓰리처상 수상 작가인 에드워드 복의 꿈과 낭만이 서린 플로리다의 복 타워 가든 등 역사와 이야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서 깊은 정원들이 있다.

일반 독자는 멋진 정원 감상하기, 전문 독자는 훌륭한 정원 벤치마킹하기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해외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데다, 쉽게 찾아갈 만큼 가깝지도 않고 미국 대륙 곳곳에 흩어져 있는 정원들이지만, 저자의 사진과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미국을 대표하는 유명한 정원들을 입구의 방문자 센터부터 내부의 다양한 테마 정원들까지 속속들이 살펴보고 거기에 담긴 의미와 철학까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에버랜드에서 식물 전시를 담당하다가 자리를 옮겨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전시기획 업무를 맡고 있는 저자 박원순은 식물, 조경, 원예에 관한 대중서를 집필하고 번역서도 내면서 간간이 온·오프라인 강연까지 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 소개된 정원들을 코로나19 팬데믹이 일어나기 전에 미국에서 유학하며 여러 해에 걸쳐 방문했으며, 원래 2020년 봄에 이 책을 내려다 코로나19로 미국의 상황이 나빠지자 책의 특성을 고려해 출판을 보류했다가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면서 펴내게 되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렇게 말한다.
“…… 훌륭한 공공 정원들을 둘러보고 나니,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공공 정원을 쉽게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게 되었고, 먼저 나의 경험과 사진을 엮어 소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정원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누군가 새로운 공공 정원을 만들 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
최근 젊은층과 노년층의 1인 가구가 늘면서 반려동물 못지않게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실내 또는 실외에 작은 정원을 조성해 가꾸는 집도 늘고 있다. 또한 휴식이나 운동, 쾌적한 환경을 위한 녹색 공간으로서의 공원과 정원을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늘면서 각 지자체에서도 공공 정원의 조성 및 관리에 점점 더 많은 예산과 인력을 할애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이 책은 식물과 정원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선진 공공 정원 문화와 시스템을 갖춘 미국의 정원들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풍성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좀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한 독자의 편의를 위해 각 정원 소개가 시작되는 페이지에 정원 홈페이지 주소를 QR 코드로 변환해 놓아 스마트폰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이 책에 나오는 주요 식물의 목록을 찾아보기(색인)에 가나다 순으로 정리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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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원순
서울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책 만드는 일이 좋아 출판사에서 편집기획자로 일했다. 제주의 식물과 자연에 매료되어 아내와 어린 딸과 함께 제주로 삶의 터전을 옮긴 후 여미지식물원에서 가드너로 일하기 시작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롱우드 가든에서 국제 정원사 양성 과정을 밟았으며, 이어서 델라웨어 대학교 롱우드 대학원 프로그램을 이수하여 대중원예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에버랜드에서 튤립 축제 등 식물 전시 연출 전문가로 일하다가 현재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전시기획운영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나는 가드너입니다』, 『식물의 위로』가 있고, 번역서로는 『세상을 바꾼 식물 이야기 100』, 『식물: 대백과사전』, 『가드닝: 정원의 역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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