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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병주 장편소설
저자 : 이병주 ㅣ 출판사 : 바이북스

2021.09.30 ㅣ 432p ㅣ ISBN-13 : 979115877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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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문학 > 국내소설 > 한국소설
나림 탄생 100주년 기념 이병주 선집 중 장편소설 『낙엽』. 이병주 장편소설 『낙엽』은 이야기의 재미와 삶의 교훈이 만나는 점이 특징이다. 소설에 등장하는 범상한 인물들과 그들이 엮어내는 사건들이 빛바랜 옛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여기’서도 통용 가능하다. 작품 속 여러 인물의 ‘인간회복’에 도달하는 길고 고단한 과정을 보여주는데, 옹덕동 18번지 공동체의 변화와 그에 속한 각기 개인 생활의 혁명은 두 손을 마주 잡고 함께 찾아왔다. 이곳에서 맺혔던 원수가 이곳에서 풀린 것이다. 시대를 넘어 여전히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 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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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꽃잎으로 화하는 기적
“고목(古木)에 꽃이 핀 기적을 보았느냐. 낙엽이 꽃잎으로 화(化)하는 기적을 보았느냐. 여기 그 기적이 있다. 낙엽이 썩지 않고 다시 생명을 얻었다!”
이병주 장편소설 『낙엽』은 나림 탄생 100주년 기념 선집 중 한 권이다. 이 작품은 이야기의 재미와 삶의 교훈이 만나다는 점이 특징이다. 소설에 등장하는 범상한 인물들과 그들이 엮어내는 사건들이 빛바랜 옛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여기’서도 통용 가능하다.
그 묘미를 제대로 맛보기 위해서는, 소설의 서두를 보다 성의 있고 정밀하게 읽을 필요가 있다. 그 초동단계를 지나면 문장과 표현, 생각과 각성 등 여러 부문에 걸쳐 일종의 철리(哲理)를 방불케 하는 흔연한 실과(實果)를 건네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그렇게, 결미에 이르기까지 여러 인물의 ‘인간회복’에 도달하는 길고 고단한 과정을 견인한다. 이를테면 ‘낙엽이 꽃잎으로 화하는 기적’의 기록이다.

이야기의 재미와 삶의 교훈이 만나다
“『낙엽』에 등장하는 범상한 인물들과 그들이 엮어내는 사건들이 빛바랜 옛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여기’서도 통용 가능한 것이라고 납득하는 순간, 이병주 소설과 그 담론의 자장은 반세기의 공간을 훌쩍 넘어서게 된다.”
이야기의 진진한 재미와 삶의 응축된 교훈이 만나는 소설의 지경, 우리는 그것을 이병주의 『낙엽』에서 목도할 수 있다. 역사 소재의 장편, 특히 대하 장편들에 비하면 대중소설적 성향이 다분하긴 하나 그 대중성은 흥미 위주의 또는 상업주의적 대중성과는 다른 것이다.
강력한 독자 친화의 창작 태도를 대중적이라고 호명하자면, 이 소설이 바로 그렇다. 더욱이 이 소설은 그와 같은 창작의도에 반응한 뜨거운 독자 수용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를 따라 언표(言表)할 수 있는 말, 역사성과 대중성 사이를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작가가 바로 이병주다. 그러기에 지금 여기에서도 여전히 이병주인 것이다.

왜 지금 여기서 다시 이병주인가
“백년에 한 사람 날까 말까 한 작가가 있다. 이를 일러 불세출의 작가라 한다. 나림 이병주 선생은 감히 그와 같은 수식어를 붙여 불러도 좋을 만한 면모를 갖추었다.”
2021년은 나림 이병주가 탄생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 뜻 깊은 해를 맞아 이병주기념사업회에서는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선집을 발간하기로 했다. 이 선집은 모두 1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중·단편 선집 『삐에로와 국화』 한 권에 「내 마음은 돌이 아니다」(단편), 「삐에로와 국화」(단편), 「8월의 사상」(단편), 「서울은 천국」(중편), 「백로선생」(중편), 「화산의 월, 역성의 풍」(중편) 등 6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그리고 장편소설이 『허상과 장미』(1·2, 2권), 『여로의 끝』, 『낙엽』, 『꽃의 이름을 물었더니』, 『무지개 사냥』(1·2, 2권), 『미완의 극』(1·2, 2권) 등 6편 9권으로 되어 있다. 또한 에세이집으로 『자아와 세계의 만남』, 『산을 생각한다』 등 2권이 있다.
『낙엽』은 작품 속 여러 인물의 ‘인간회복’에 도달하는 길고 고단한 과정을 보여주는데, 옹덕동 18번지 공동체의 변화와 그에 속한 각기 개인 생활의 혁명은 두 손을 마주 잡고 함께 찾아왔다. 이곳에서 맺혔던 원수가 이곳에서 풀린 것이다. 시대를 넘어 여전히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 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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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
나림 이병주(那林 李炳注)
1921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일본 메이지 대학 문예과에서 수학했다. 1944년 대학 재학 중 학병으로 동원되어 중국 쑤저우에서 지냈다. 진주농과대학(현 경상대)과 해인대학(현 경남대)에서 영어, 불어, 철학을 가르쳤고 부산 《국제신보》 주필 겸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1961년 5·16이 일어난 지 엿새 만에 〈조국은 없고 산하만 있다〉는 내용의 논설을 쓴 이유로 혁명재판소에서 10년 선고를 받아 2년 7개월을 복역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강의하다 마흔네 살 늦깎이로 작가의 길에 들어섰으며 1992년 지병으로 타계할 때까지 한 달 평균 200자 원고지 1,000여 매 분량을 써내는 초인적인 집필로 80여 권의 작품을 남겼다.
1965년 「소설·알렉산드리아」를 《세대》에 발표하며 등단했고 『관부연락선』, 『지리산』, 『산하』, 『소설 남로당』, 『그해 5월』로 이어지는 대하 장편들은 작가의 문학적 지향을 보여준다. 소설 문학 본연의 서사를 이상적으로 구현하고 역사에 대한 희망, 인간에 대한 애정의 시선으로 깊은 감동을 자아내는 작품들은 세대를 넘어 주목받고 있다.
1977년 장편 『낙엽』과 중편 「망명의 늪」으로 한국문학작가상과 한국창작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84년 장편 『비창』으로 한국펜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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