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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저자 : 김신지 ㅣ 출판사 : 휴머니스트

2021.02.09 ㅣ 216p ㅣ ISBN-13 : 9791160805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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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B6(188mm X 127mm, 사륙판)
제품구성 단행본
이용약관 청약철회
국내도서 > 문학 > 수필 > 국내수필
이슬아(작가, <일간 이슬아> 발행인)
도대체 어떻게 매일 쓰는 거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자신 있게 대답할 것이다. 김신지의 책을 읽으면 된다고. 나약하고 게으른 영혼일지라도 이 책과 함께라면 매일 쓸 수 있다고. 물론 꼭 매일 쓸 필요는 없다. 다만 매일 써본 사람들은 안다. 나 자신과 좋은 친구가 된다는 게 무엇인지. 스스로와 잘 지내는 이가 얼마나 많은 풍경을 껴안을 수 있게 되는지. 김신지는 세상과 나 사이의 우정 쌓기를 돕는 작가다. 꼼꼼하고 친절한 그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무미건조한 하루에도 이야기가 흐를 것이다. 아름답고 서글프고 유일무이한 기록의 정원이 생겨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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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Prologue 기록하는 사람이 되는 기적을 위하여.

기록하는 법, 첫 번째.
일기를 쓰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매일을 기록해야 하는 이유. #매일의일기
당신의 오늘은 잘 기억되고 있나요. #5년다이어리
매일 쓰는 사람이 되기 위한 팁. #습관만들기
오늘 내 마음을 스친 것들 기록하기. #감정일기
여행지마다 한 권의 노트 쓰기. #여행일기
매달 나만의 베스트를 가려보기. #월말결산

기록하는 법, 두 번째.
순간을 수집하기로 했습니다.
하루에 하나씩만 좋은 순간을 줍기. #1일1줍
나만의 반복되는 역사 기록하기. #테마별기록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계절 모아보기. #계절기록
언젠가 그리워질 공간을 기록하기. #공간기록
내게 닿은 좋은 말들을 적어두기. #좋은말수집
함께 웃었던 농담을 기록하기. #농담수집

기록하는 법, 세 번째.
영감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나를 일으켜준 문장들. #내인생의문장
에세이를 위한 글감들. #글감수집
이정표가 되어주는 문장들. #문장서랍
믿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이야기들. #간직하는기록
언젠가의 작업을 위한 영감 노트. #영감노트
나만의 콘텐츠가 될 기록. #아카이빙

기록하는 법, 네 번째.
사랑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쓴 아름다운 일기들.
사랑하는 이들의 목소리, 걸음, 미소를 기록하기.
가족의 삶을 인터뷰하기.
소중한 사람의 손글씨 모으고 기록하기.

Epilogue 기록은 어디까지나 즐거워야 하니까.



[본 문]

기록이란 단어는 ‘기록할 기(記)’와 ‘기록할 록(錄)’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적고 또 적는 셈이죠. 사전적 뜻은 ‘주로 후일에 남길 목적으로 어떤 사실을 적음. 또는 그런 글’. 현재에 서서 ‘후일’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지금 이 순간을 미래로 부치고 싶어하는 사람일 겁니다. 그는 아는 거예요, 지금이 단 한 번뿐이라는 걸. 같은 순간은 절대 다시 오지 않는다는 걸. 그러니 기억하고 싶다면, 이 순간을 적어서 미래로 부쳐두어야 한다는 걸._「Prologue」

오랫동안 한자리에 쌓여온 시간에 감탄하는 것. 그 시간을 볼 수 있도록 남겨둔 한 사람의 성실함에 감탄하는 것. 일기의 대단한 점은 아무래도 여기에 있는 것 같아요. 하루치는 시시하지만 1년이 되면 귀해지는 것.
_p.22 「우리가 매일을 기록해야 하는 이유.」

매일 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사람이 될 가능성이 있다면, 그건 훗날 돌아볼 기록이 과거를 반성하게 해주어서가 아니라 현재에서 나와 마주 앉는 시간을 꾸준히 보내기 때문일 거예요.
_p.46 「오늘 내 마음을 스친 것들 기록하기.」

좋은 순간을 하나라도 주웠다면, 오늘도 잘 살아낸 셈이에요. 나쁘지 않았어요. 그것으로 하루치의 피로와 상심이 상쇄되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것을 하나라도 찾아낸 하루가 그렇지 못한 하루보다 나을 테니까요. 우리를 지탱해주는 건 결국 삶의 사소한 아름다움들이니까요.
_p.67 「하루에 하나씩만 좋은 순간을 줍기.」

‘나만의 반복되는 역사’를 쌓아보세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기록의 시작은 ‘적을 것’과 ‘적을 곳’을 분명히 하는 데 있거든요.
_p.80 「나만의 반복되는 역사 기록하기」

그 뒤로 제가 들은 좋은 말들을 기록해두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말은 생각보다 쉽게 잊히니까요. 나중에 들춰보면 내가 그때 이런 말을 들었구나, 누군가 건넨 이 말을 징검다리처럼 딛고서 한 시절을 건넜구나, 알 수 있는 기록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마음이 힘든 날 열어보는 것만으로 차츰차츰 기운이 차오르게 하는 비밀 노트가 될 수도 있을 테니까요.
_p.107 「내게 닿은 좋은 말들을 적어두기.」

기록을 조금 더 확장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 앞으로 하게 될 일 혹은 하고 싶은 일에 활용해보세요. 에디터나 기획자나 마케터가 아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 기록은 결국 생각의 저장소입니다. 잘 기록해두면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될 거예요.
_p.158 「언젠가의 작업을 위한 영감 노트.」

사랑받은 기억이 우리를 살아가게 합니다. 그건 아무리 시간이 흐른대도 달라지지 않는 진실이에요.
_p.176 「누군가를 위해 쓴 아름다운 일기들.」

어떤 기록을 시작하든 ‘시간이 쌓인 기록은 그게 무엇이든 귀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삶이란 건 원래 한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이야기니까요.
_p.211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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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작가, <일간 이슬아> 발행인)
도대체 어떻게 매일 쓰는 거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자신 있게 대답할 것이다. 김신지의 책을 읽으면 된다고. 나약하고 게으른 영혼일지라도 이 책과 함께라면 매일 쓸 수 있다고. 물론 꼭 매일 쓸 필요는 없다. 다만 매일 써본 사람들은 안다. 나 자신과 좋은 친구가 된다는 게 무엇인지. 스스로와 잘 지내는 이가 얼마나 많은 풍경을 껴안을 수 있게 되는지. 김신지는 세상과 나 사이의 우정 쌓기를 돕는 작가다. 꼼꼼하고 친절한 그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무미건조한 하루에도 이야기가 흐를 것이다. 아름답고 서글프고 유일무이한 기록의 정원이 생겨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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