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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도약
저자 : 박정선 ㅣ 출판사 : 원앤원북스

2021.01.15 ㅣ 364p ㅣ ISBN-13 : 979117043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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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 > 투자/외한
돈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
‘돈’을 모르고서는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 마라!


‘코스피 3,000’의 시대. 분위기에 휩쓸려 주식 투자를 시작한 후 하루 종일 증권사 애플리케이션을 들락날락하느라 일상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시도 때도 없이 호가창을 들여다보며 주가가 내리면 마음을 졸이고, 주가가 오르면 호들갑을 떠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혹은 모두가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때, ‘나도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조급한 마음으로 확신 없이 이것저것 기웃거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저자는 본격적인 투자에 앞서 ‘돈 공부’를 통해 돈과의 관계를 재정립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워크-라이프 밸런스’로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듯, 투자에도 ‘머니-라이프 밸런스’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의 균형을 깨뜨리지 않으면서 투자를 통해 돈을 버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서는 ‘내가 돈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투자를 시작하기에 앞서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돈을 대하는 나의 태도는 어떠한지 등 큰 틀 안에서 돈과 나의 관계를 설정하는 것이다.
돈에 대해, 투자에 대해 잘 모르면서 경제적 자유를 꿈꿀 수는 없다. 투자에 대한 확신 또한 스스로 발로 뛰고 알아보며 고민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정보가 있더라도 그것을 판단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이 부족하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돈’을 아는 자만이 돈을 벌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돈과 나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투자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본다면 시장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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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PROLOGUE- 부의 도약을 꿈꾸며

PART 1. 부의 출발선: 우리는 우리를 모른다
부의 근력을 키워라 20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도 모른다
나는 돈을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
로또도 사야 당첨이 된다
[부록] 시작을 위한 금융·경제 서적 10

PART 2. 돈 공부의 시작: 부자들만 아는 자본주의 생존 금융
세상의 그 많은 돈은 어디서 오는가?
유동성을 만드는 신용의 마술
돈의 물줄기를 좌우하는 금리
금리를 사이에 둔 중앙은행과 시중은행의 신경전
환율, 국가 간의 돈의 흐름을 좌우한다
[부록] 앞으로의 금리 전망과 시장에 미칠 영향

PART 3. 부의 도움닫기: 무엇을 어떻게 사는가
기초자산이란 무엇인가?
자산도 성격이 있다
기초자산이 상품이 되기까지
투자도 쇼핑이다
[부록] 대체 투자란 무엇인가?

PART 4. 부자의 속도로 달려라: 투자는 나의 힘
주식, 인생의 한 방을 꿈꾸다
채권, 알고 보면 누구나 하고 있다
펀드, 포트폴리오를 구매하다
ETF, 펀드와 주식의 만남
ELS, 약속을 지키겠어요
[부록] 미국 ETF로 투자 포트폴리오 짜보기

PART 5. 부와 나의 연결: 부를 향해 도약하는 우리의 자세
부자처럼 생각하라
리스크,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는가?
투자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
자산 배분의 단짝, 리밸런싱
때로는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투자다
투자의 본질을 파악하라
투자는 이성과 감정의 싸움
투자에도 체험 학습이 필요하다
머니-라이프 밸런스를 챙겨라
[부록] 투자의 대가들이 강조하는 투자 원칙

EPILOGUE- 우리의 목표는 완주


[본 문]

살까 말까 하다가 그냥 지나쳐버린 아파트들이 떠오른다. 안 샀는데 올라버린 그 수많은 주식 종목들이 스쳐간다. 그렇다. 어떤 좋은 종목을 알았다는 것, 전망이 괜찮은 아파트를 알았다는 건 사실 아무 소용도 없다. 어느 날 머릿속에 떠오른 좋은 사업 아이디어와 다름없다. 나중에 그 종목과 매물이 많이 올랐다고 아쉬워할 필요도 없다. 그건 내가 생각해뒀던 아이디어를 가지고 누가 떼돈을 벌었다고 아쉬워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결론은 실행했느냐 하지 않았느냐의 문제다. 누군가는 그 리스크를 감당했고, 귀찮음을 감수했다. 나는 하지 않았다. _46쪽

이처럼 나를 흔들어대는 주식의 격언은 너무나 많았다. 그것들은 언제나 옳았으나, 또 언제나 서로 상충했다. 뒤늦게 그 말들의 의미를 깨닫고 나서야 그 모든 게 허황되게 느껴졌다. 나는 그 주옥같은 격언들을 잘못된 선택을 합리화하는 데만 사용하고 있었다. _154쪽

배당주 투자라고 해서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만 고를 필요는 없다. 그냥 배당금이 들어오는 종목이라면, 그리고 성장성이 있는 종목이라면 일단 뭐라도 소액으로 투자해보자. 자산이 자산을 불려주는 경험 자체가 우리 같은 초보 투자자에게는 드문 경험이고, 책으로 읽는 것과 달리 자신의 계좌에 단 몇백 원이라도 들어오면 투자를 대하는 시야가 달라질 수 있다. _163쪽

마이너스 금리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요즘 환경에서 시장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 자체로 큰 리스크를 떠안는 셈이다. 하물며 양적 완화를 넘어 질적 완화까지 시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저금리로 인해 시장에 끊임없이 돈이 풀리면서 자산 가격이 치솟고 있는데 예적금만 고집하면 뒤처질 수밖에 없다. 현재의 기준금리(0.5%) 수준으로는 물가상승률을 감당하기도 힘들다. 결국 얼마 되지도 않는 자산 가치가 야금야금 깎여나가는 것이다. _261쪽

부자와 개미는 벌어들인 수익을 대하는 태도에서 차이를 보인다. 개미는 ‘종잣돈이 100만 원이면 2% 수익을 봐도 어차피 2만 원이다.’라고 생각하며 수익을 내도 공돈처럼 쉽게 쓴다. 하지만 부자는 그렇지 않다. 아무리 수익이 적어도 허투루 쓰지 않고 재투자를 한다. 그렇게 차곡차곡 수익을 쌓아간다. 뭐든 차곡차곡 모으고, 다시 그것이 새롭게 확장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누군가의 말처럼 ‘티끌 모아 티끌’인 세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티끌조차 모으지 않고 있으면 아무런 답이 없을 것이다. 그러니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는 수밖에. _264쪽

뭐든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손해 볼 일이 없다. 사람들은 그래서 열심히 차트를 본다. “캔들이 음봉에서 위 꼬리를 달면 하락하고, 적삼병이 뜨면 대세 상승의 초기다.”라는 식의 분석을 한다. 어쨌거나 매수와 매도의 심리가 차트상에 드러나는 것이니 나름 확률적인 분석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종목 선택과 같은 문제에 부딪힌다. 이걸 지속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점이다. 꼭 차트 분석이 아니더라도 ‘마켓 타이밍’은 결국 예측에 기반한 베팅이다. 문제는 이런 예측들은 대부분 이러이러하다는 가정을 두고서 하는데, 그 가정이라는 것이 언제 어떻게 무너질지 모른다는 사실이다. _281쪽

즉 투자는 자산 배분을 통해 내가 지닌 현금이 나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체계화하는 것이다. 이 체계화를 위해 내가 지닌 현금이 미래에는 어떤 가치를 지닐 수 있을지, 그 미래 가치를 근거로 현재 어떠한 형태의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투자는 그래서 일종의 타임머신 같은 것이다. _3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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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불가능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성공 방정식!
위기를 발판 삼아 부를 향해 도약하라!

이 책은 저자가 돈 공부를 시작하면서 느낀 깨달음을 바탕으로 집필한 현실적인 투자 가이드북이다. ‘PART 1. 부의 출발선: 우리는 우리를 모른다’에서는 본격적인 돈 공부에 앞서 돈과의 관계를 설정하고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PART 2. 돈 공부의 시작: 부자들만 아는 자본주의 생존 금융’에서는 신용, 금리, 펀더멘털, 환율 등을 공부하며 금융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PART 3. 부의 도움닫기: 무엇을 어떻게 사는가’에서는 자산과 금융상품을 초보 투자자의 시각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PART 4. 부자의 속도로 달려라: 투자는 나의 힘’에서는 주식, 채권, 펀드, ETF, ELS 등 각종 투자상품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알려준다. ‘PART 5. 부와 나의 연결: 부를 향해 도약하는 우리의 자세’에서는 수시로 변하는 시장에 발맞춰 투자에 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돈과 투자에 대해 공부하지 않아도 돈이 스스로 불어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시절은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다. 부모 세대의 성공 방정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지금같이 불확실한 시대에 돈 공부를 통해 새로운 성공 방정식을 습득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예측 불가능한 자본주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꼭 필요한 생존형 금융 지식만 선별해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을 따라 공부하다 보면 시장의 큰 줄기를 이해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부를 향한 당신의 도약에 도움닫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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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선
패션지 기자, 커머스 스타트업, 유통 회사, 미디어렙을 다니며 그저 열심히 직장생활을 했다. 그러다 ‘직장생활’에 대해 파헤쳐보고자 『희망퇴사』 라는 책을 한 권 썼다. 직장생활을 하며 주식, 펀드, ETF, 외국채 등등 투자도 열심히 했다. 직장생활도 투자도 그렇게 그저 열심히, 착실히 하다 보면 집 한 채 정도는 장만할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그런 바람은 보기 좋게
무너졌다. 그제서야 ‘자본주의’라는 녀석의 생리가, ‘돈’이라는 녀석의 본질이 궁금해졌다.
마흔 넘어 뒤늦게나마 시작한 돈 공부. 앎의 차이가 삶의 차이가 되지 않는 세상을 바라며, 그 공부 내용을 조금이라도 함께 나누고자 이 책을 썼다. 금융과 경제를 일반인의 시선으로 풀어내고자 금융 콘텐츠 미디어 푼푼의 편집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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