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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저자 : 글배우 출판사 : 강한별

2020.07.23 ㅣ 192p ㅣ ISBN-13 : 979119679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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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B6(188mm X 127mm, 사륙판)
제품구성 단행본
이용약관 청약철회
국내도서 > 문학 > 수필 > 국내수필
“마음을 기댈 곳이 없어, ‘괜찮은 척’ 했던 하루”
베스트셀러 ≪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의 작가가 전하는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던 우리의 이야기.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아파도 아프지 않은 척
슬퍼도 슬프지 않은 척
힘들어도 힘들지 않은 척 괜찮은 척 하는 건

넘어졌을 때 기댈 곳이 없는 사람은 자주 괜찮은 척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스스로가 스스로를 가장 힘들게 할 때도 있습니다.


저자는 말한다. “살다보면 그럴 때가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직장에서 앞으로 삶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행복할지 모르겠는 마음이 들 때, 그 속에서 공허함과 외로움을 만나게 됩니다.
주어진 삶을 그동안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왔지만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행복하다 느껴지지 않을 때
더 이상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해야 내가 행복할지 몰라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길을 잃은 것과 같은 마음.
그 때 마음에 불안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마음에 기댈 곳이 없는 사람은 계속 괜찮은 척, 슬프지 않은 척, 힘들지 않은 척 살아갑니다.”

이 책의 이야기들은 남들은 모르게 혼자 힘들어했던 괜찮지 않았던 당신의 마음을 알아주어
불안한 마음을 편안하게 바뀌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어떤 문장들은 내일 당신이 나아가면 좋을 길을 말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어떤 문장들은 길을 잃은 당신을 응원합니다. 다시 원하는 길을 찾아 나설 수 있게.
이 책이 모든 걱정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수는 없겠지만 책을 읽고나면,
마음속에 걱정했던 비는 그치고 내일은 기다렸던 꽃이 필거란 희망을 갖게 도와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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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삶에 찾아오는 3번의 기회
사랑하면 서운함이 생긴다
결혼하는 아들에게 아버지가 말했다
당신이 외롭다는 증거
사랑을 지키기 위한 3가지 약속
장거리 커플이 있었다
어디를 가도 사랑받는 사람이 있다
직장생활을 잘 하는 방법
정말 현실적인 생각들
무기력한 하루
사랑을 고백하는 방법
인간관계가 어려운 사람의 특징
이별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별 후 깨닫게 된 사실들
너는 뭐든지 잘 할 거야
섬세한 사람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
부자가 되는 방법
자수성가한 사람
인간관계를 잘 하는 방법
좋은 선택을 하는 방법
자존감과 연애
내가 사람들과 어울리기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이직을 고민하고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할까, 안정적인 일을 해야 할까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내는 사람
좋아하는 걸 찾는 방법
자신감을 갖는 방법
부정적인 감정으로 변하는 이유
사람을 힘들게 하는 건 사람입니다
우리의 행복은 ‘자유’에 있다


[본 문]

아파도 아프지 않은 척
슬퍼도 슬프지 않은 척
힘들어도 힘들지 않은 척

괜찮은 척합니다.
[프롤로그 : 4쪽]

상대방을 정말 사랑한다면 너무 바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함께하다보면 어떤 일로 인해 바쁜 시기가 있겠지만
늘 바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면 서운함이 생긴다 : 14쪽]

삶을 배우자와 함께 걸어 나갈 때
속도를 맞춰라.
너무 빨리 앞으로 혼자만 가려고 하지 마라.
배우자가 힘들어할 수도 있다.
마음을 상하게 했다고 너무 거리를 두지 마라.
예전과 같은 거리가 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자주 옆을 쳐다보고 함께 걸어가라.
속도를 맞추고 가고자 하는 길을 의논하며

그럼 인생이
너무 슬프지도
너무 아프지도
너무 우울하지도 않을 것이다.
[결혼하는 아들에게 아버지가 말했다 : 22, 23쪽]

순수한 사람

작은 것에
미안함을 느끼는 사람

작은 것에
고마움을 느끼는 사람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
[24쪽]

나에게 하는
나쁜 말들을 모두 들을 필요 없다
왜냐면 그것은 사실이 아니니까
[41쪽]

불완전하지만
성장하고 있으며
겁이 많지만
겁내는 자신을 극복하려 하고
실력은 완성되지 않았지만
의지는 충만한 사람
그래서 무엇이든 이겨낼 수 있는 사람
[56쪽]

무기력해진 딸에게 엄마는 말했다.

“인생은 기니까 오늘 하루쯤은 무기력해져도 괜찮아.
내일도 무기력하고 모레도 무기력할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아.”
[무기력한 하루 : 60쪽]

이별이 이별로 끝난다면 한없이 슬프겠지만
이별 뒤에는 언제나 사랑이 존재한단다.
[이별을 고민하고 있다면 : 79쪽]

정말 포기하고 싶을 때는 언제든 포기해도 되는 거야.
[너는 뭐든지 잘 할 거야 : 88쪽]

그렇기에 당신은 우주보다 더 크고 중요한 존재이다.
당신의 인생에서 자신을 포기하지 말고
젊은 청춘에 더 큰 가능성을 믿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부자가 되는 방법 : 108쪽]

남을 비난하는 건 나 자신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늘 무엇을 했고 내일은 무엇을 할 계획이고
오늘은 무엇이 좋았고 무엇을 보완해야 하며
내일의 기대되는 일들은 무엇인지 생각하는데 시간을 써야 합니다.
[자수성가한 사람 : 111쪽]

오랫동안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되는 것,
그것이 인간관계를 잘 하는 방법이라고 말하셨다.
[인간관계를 잘 하는 방법 : 120쪽]

스스로 판단했을 때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곳으로 가야 할 때도 있겠지만
그 여정이 너에게 너무 버겁고 두렵고 무섭지 않기를 응원할게.
[이직을 고민하고 있다면 : 147쪽]

남들과는 조금 방향이 달라도
남들과는 속도가 조금 달라도
남들과는 생각이 달라도.

행복해지겠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할까, 안정적인 일을 해야 할까 : 153쪽]

묵묵히 성실하게 자신의 하루 치 목표를 매일 이뤄나가는
사람은 결국 꿈을 이뤄내더라고.
그 사람은 뭐든 할 수 있는 사람이더라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내는 사람 : 1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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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을 말하기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아닌 사람이나 정말 아닌 일을 포기 할 수 있는 기회.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 기회를 놓치면 아닌 것에 계속해서 인생을 붙잡혀 낭비하게 된다.” - 본문 중에서

저자는 ‘싫어하는 것’을 버리는 것도, 내가 가질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한다.
우리는 대개 ‘포기’라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포기’는 ‘끈기가 없다’, ‘노력이 부족하다’, ‘철없다’ 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단순히 싫은 것인데, 그것을 포기하기 위해서는 타당한 이유가 필요하다.
내가 싫다고 생각하는 것뿐인데, 이유가 필요하다는 것은 타인을 의식한 행위이다.
결국 내 선택이 아닌 타인의 판단과 기준에 휩쓸려 인생을 살아가게 되고 가장 중요한 ‘내 마음’을 놓치게 된다. 내 삶에서 내 의견이 존중되지 않는다면 그것이 ‘낭비’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했던 낭비의 순간이 떠올랐다.
싫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있겠지만 오로지 타인을 의식해서 벌어진 낭비의 순간은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면 어떤 게 내 삶의 낭비일까, 아닐까를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고민만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게 만든다.
결정에 정답은 없지만 나를 위한 기준을 세우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하는 방법

“당신을 조금 더 깊게 이해하고
당신에게 조금 더 관대하며
당신의 속도가 지나치게 빠를 때는 멈출 수 있었으면 좋겠고
당신을 위한 것이 무엇일지 열심히 고민해보면 좋겠다.

말씀을 듣던 중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했다.” - 본문 중에서

인생의 목적지는 어디일까? 그게 나이든 성취든, 내가 도달하고자 하는 목적지는 저마다 다를 것이다.
그러나 목적지까지 가는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 인생에서 ‘나’를 배제시켜선 안 된다는 것이다.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내가 도달하고 싶은 곳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곳까지 가기 위한 여정이 힘들지 않도록 나에게 관대하고 이해하며 격려할 수 있어야 된다.
지나간 과거를 돌아봤을 때, 고생했던 나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매 순간 나를 위해 고민해야 된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무사히 원하던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새로운 도약을 결심한 사람이라면

“우리는 때론 안전한 곳을 버리고
새로운 곳으로 떠나야 할 때도 있어.

안전한 곳이 나를 괴롭게 한다면.

스스로 판단했을 때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곳으로 가야 할 때도 있겠지만
그 여정이 너에게 너무 버겁고 두렵고 무섭지 않기를 응원할게.” - 본문 중에서

좋다, 싫다의 감정은 분명하다.
그러나 안정과 새로움 간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무엇이 정답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이러한 경험은 누구나 한 번씩 겪어봤을 것이다.
내가 해오던 ‘안정’을 유지할 것이냐, 해보고 싶은 ‘새로움’을 선택할 것이냐.
그럼에도 새로운 것이 하고 싶다면, 어느새 ‘안정’은 나를 가둔 새장처럼 느껴질 것이다.
자신을 가두고 있는 새장을 나와 새로운 곳으로 향하고 싶고 그러기로 마음먹었다면,
그 여정이 순탄치만은 않겠지만 그러한 과정 속에서 원하던 것들을 찾길 응원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 역시 자주 겪는 갈등이기에 공감이 되었다.
시작의 순간은 쉽지 않지만 언젠가는 내가 가는 길이 방향이 잡히고 원하던 형태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독자분 역시 선택의 기로에 섰고 비록 그 길이 지금은 거칠고 보잘 것 없더라도,
훗날 경치 좋은 둘레길이 되기 바란다.

진정한 배려란 무엇일까?

“나는 상대방을 배려한다고 느껴도 상대방이 배려 받는다고 느끼지 못 한다면
나는 상대방을 위한 배려가 아닌 내가 하고 싶은 배려를 하고 있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저자는 ‘배려’란, 배려를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염려한 행동이라고 말한다.
배려라는 이름으로 상대방이 좋아하지 않는 배려를 한다면 오히려 두 사람 간의 감정이 불편해질 수 있다.
배려를 한 사람은 “내가 배려를 했는데 왜 좋아하지 않지?”라고 생각하며 오해하고,
배려를 받은 사람은 “내가 원하지 않는데 이러는 건 불편해.”라고 생각하며 상대방이 꺼려진다.
이 구절을 읽으면서 언제가 책에서 읽었던 내용이 떠올랐다.
어떤 사람이 길에서 유기견을 보고 안쓰러운 마음에 집으로 데려오게 되었는데, 머리를 쓰다듬다가 물린 적이 있었다.
처음엔 서운했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강아지는 원하지 않는데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다가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나는 배려한 행동이었지만 강아지는 배려라고 느끼지 않았던 것이다.
사람 간의 관계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진정한 배려는 타인의 마음을 염려한 행동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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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배우
오래 걷고
깊이 생각하고
짧게 쓰는 것을 좋아한다.

저서로는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2017)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2018)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2019)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2019)
<이미 어쩔 수 없는 힘듦이 내게 찾아왔다면>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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