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이어 온 사랑의 ‘행렬’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스무살에 가졌던 연애 칼럼니스트라는 꿈을 이룬 저자가 스물넷에 쓴 사랑에 대한 짧은 에세이들을 모았다. 대학생이었던 시절에 쓴 것이지만 누군가를 사랑하는 감정은, 그리고 사랑에 빠지고 싶어하는 감정은 과거에나 지금에나 동일하기에 누구나 읽어도 공감할 수 있는 연애 에세이다.

[목 차]

‘세라’를 향한 세레나데
시작하면서_모태솔로 K에게

〈1〉 나도… 여우가 되고 싶다
〈2〉 누나들이여 자제하자
〈3〉 아빠 vs 남자친구?
〈4〉 전남친 세레나데
〈5〉 내 나이나 네 나이나
〈6〉 사랑이 두렵다
〈7〉 사랑하지만, 마냥 사랑할 수 없는
〈8〉 착한 게 좋은 거야?
〈9〉 솔로를 즐겨라
〈10〉 건전한 관계는 도대체 무엇인가요?
〈11〉 사는 게 어렵다
〈12〉 서로 맞춰 나가는 건 어디까지일까?
〈13〉 외모, 절대 다가 아니다
〈14〉 이제부터 나의 1순위는 ‘나’다!
〈15〉 나의 사랑, 너의 사랑, 다 똑같은 사랑
〈16〉 ‘바람’직한 남사친? 여사친?
〈17〉 호감은 쉽다, 사랑은 어렵다
〈18〉 내 친구의 사랑이야기
〈19〉 취미가 사람을 떠나게 만드는 이유
〈20〉 과거는 과거다
〈21〉 알 수 없는 그들의 세계
〈22〉 너의 잔소리가 들려
〈23〉 나만 아는 그것
〈24〉 쇼윈도 커플, 이젠 쇼윈도를 열자
〈25〉 긴장한다는 것
〈26〉 Sex and the city
〈27〉 참는 건 독이다
〈28〉 공대생의 여자친구로 산다는 것
〈29〉 우리, 꼭 하고 하자
〈30〉 더 이상 소개팅은 싫다
〈31〉 남친샷에서 살아남기
〈32〉 요물, 데이트비용
〈33〉 너와 나의 거리(距離)
〈34〉 막 수능을 끝낸 남동생에게
〈35〉 남자의 순정
〈36〉 초식남, 그들은 누구인가
〈37〉 성경험이 없다는 것=창피한 것?
〈38〉 여자의 생은 짧다
〈39〉 상호보호본능, 그리고 사랑
〈40〉 우리에겐 공간이 필요하다
〈41〉 힘듦을 나눌 수 있는 용기
〈42〉 진심과 멘트 사이
〈43〉 발렌타인데이에는 초콜릿만
〈44〉 합의하의 비밀연애, 언제나 웃을 수 있을까?
〈45〉 딱 일주일만, 안녕
〈46〉 어느 날 밤 그와 함께
〈47〉 연애는 밀당이 아니라 사진 찍기다
〈48〉 ex-를 알게 된 날
〈49〉 그럴 때가 있다
〈50〉 Love
〈51〉 ‘내가’ 사랑하는 사람
〈52〉 짝사랑, 화이팅
〈53〉 결혼, 그래도 하고 싶다

글을 마치며_오랜 연애를 하고 있는 내 친구에게

오랜 시간 이어 온 ‘사랑’의 행렬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과거에도 지금에도 존재하는 사랑에 대한 고민과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다

다양한 주제로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스무살에 가졌던 연애 칼럼니스트라는 꿈을 이룬 저자가 된 스물넷, 대학생 시절 연재한 에세이들이지만 대학생에게만 해당되는 고민이 아니라 사랑을 하고 있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

‘착한 게 좋은 걸까?’ ‘서로 맞춰 나간다는 건 어디까지를 뜻하는 걸까?’ ‘남사친, 여사친, 인정해 주어야 할까?’와 같은 질문에서부터, ‘외모, 절대 다가 아니다’ ‘참는 건 독이다’ ‘힘듦을 나눌 수 있는 용기’ 등 저자 나름대로 내린 사랑의 규칙들을 싣고 있다.

모태솔로든, 오랜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이든 각자의 상황에 대입하여 글을 읽다 보면, 기존 관념에 묶여서 해 왔던 연애나 짝사랑과는 다른 새로운 연애를 하고 싶어질 것이다.

세라
행복한 사랑의 기운이 당신의 마음에 늘 맴돌길 바랍니다.

1991년 6월 서울에서 태어났다. 필명 ‘세라(Serah)’는 ‘듣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스무살, ‘나도 한번 연애 칼럼니스트가 되어 보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가졌다가 우연한 기회로 꿈이 이루어졌다. 평소에 늘 도전하고 성실하게 나아가는 자세가 있었기 때문에 우연한 기회도 찾아온 것이라 믿고 오랜 관심사였던 또 다른 꿈을 향해 도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