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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로 읽는 베트남 사회와 문화
저자 : 한국국제교류재단,조관용,김최은영 출판사 : 헥사곤

2019.10.20 ㅣ 216p ㅣ ISBN-13 : 9791189688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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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예체능 > 미술 > 미술일반
<공공미술로 읽는 베트남 사회와 문화>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지난 2016년과 2018년에 시행한 공공미술 국제교류 프로젝트, 베트남 벽화사업의 면면을 기록한 책입니다. KF는 공공외교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교류사업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호친선을 증진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KF는 한국, 베트남 작가들과 함께 하노이 풍흥, 땀끼시 땀타잉 마을에서 각각 벽화 거리와 벽화 마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책은 당시의 기록과 진행 상황을 사진과 함께 정리하고 있으며 나아가 공공미술의 관점에서 해당 사업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고, 또 이 사업을 통해 베트남 사회와 문화 전반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또한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수기와 베트남 현지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벽화사업이 이루어 낸 긍정적 변화와 효과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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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로 읽는 베트남 사회와 문화>는 한편의 다큐멘터리 같은 책입니다. 베트남 벽화사업 시행 과정에서 틈틈이 촬영된 사진과 현장의 생생한 기록이 빼곡히 담겨있습니다. 거기에 조관용, 김최은영 두 저자가 곁들이는 공공미술 및 문화예술사업에 대한 해설과 그 당시의 이야기들을 통해 해당 프로젝트의 면면이 독자의 눈 앞에 펼쳐집니다.
행정과 예술을 적절히 조화시켜 성공적인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문화와 사회적 배경이 아주 다른 먼 타국에서 이러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일 것입니다. 따라서 KF 임직원들과 우리 작가들, 이 책의 필진들과 같은 기획, 평론위원들이 직면하고 극복했을 어려움이 손에 잡힐 듯 그려집니다.
많은 난관에도 프로젝트는 성공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현지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벽화 거리와 벽화 마을은 다양한 상과 미디어의 주목을 받으며 명소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이 KF의 벽화사업을 바탕으로 그 성공의 비밀은 무엇인지, 공공미술에 대한 유효한 접근 방향과 담론의 수용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공동체를 향한 미술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기록을 함께 나누고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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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1991년 설립 이래 대한민국의 대표 공공외교 전문기관으로서 글로벌 한국학 진흥, 국제협력네트워킹, 문화교류협력 등 외국과의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 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우호친선을 증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16개국 90여 개 대학에 교수직 136석을 설치하고 10개국 28개의 세계 유수 박물관에 한국실을 만들었으며, 10,000여 명의 주요 인사를 초청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습니다. KF는 공공외교법에 따라 외교부가 지정한 유일한 ‘공공외교 추진기관’으로, 2018년부터 공공외교 아카데미를 신설, 온 국민이 함께하는 공공외교 전문기관으로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KF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께 세계를 향한 문을 열어주고, 전 세계가 한국을 잘 알 수 있게 하여 서로 친구가 되는 길에 앞장서겠습니다. 지구촌 모두에게 사랑받는 KF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조관용
미학자, 전시감독, 미술 평론가다.
‘현대 신지학과 예술론’이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신지학의 이론에서 인간과 우주와 예술의 원리를 탐구하는 것에 관심을 지니고 있다.
주요 전시는 2009 <경계, 아시아 현대조각전, 광주시립미술관>, 2016 <미디어+아트 패러다임 2016 세계미학자 대회 대중예술축전 특별전, 화이트 블럭>의 운영위원, 2017년 <이것은 기술이 아니다, 정다방>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은 「홀로그램과 실재-블라봐츠키와 현대 신지학의 이론을 중심으로」, 「블라봐츠키와 루돌프 스타이너의 색채론의 비교」, 「상징과 신화의 해석을 통한 예술 이해 연구: 미르치아 엘리아데의 창조적 해석학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2013 <마을미술 프로젝트-행복프로젝트>의 전시감독, 2015 <한-베트남 공동체 미술 교류사업 워크숍> 발표자, 2018 <산복도로위에서-우리는 부산의 삶과 문화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부산국제 학술세미나>의 학술감독, <사)한국영상미디어 협회와 예술과 미디어 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미술평론가로서 활동하며, <비영리 계간미술웹진 미술과 담론>과 동네로 스며든 미술 전시공간인 <스페이스 인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최은영
전시기획자이며 미술평론가다.
동아시아와 여성, 장애에 대한 동시대 담론과 역사성에 주목하며 전시를 만들고 글을 쓴다.
주요 전시는 2018 광주비엔날레 <북한미술전>, 2018 파리 Berthet-Aittouarès갤러리, 벨기에 YU FINE ARTS갤러리 , 2017 필리핀한국문화원 , 2016 워싱턴 카젠아트센터 등이 있으며, 주요 저서는 『동아시아 미학과 현대시각 예술』, 『객관화하기』, 공저 『명랑한 고통』, 『퇴근길 인문학』 과 논문 「Contemporary Art를 위한 동아시아 미학의 잠재적 가치」, 「컨템포러리 아트에 드러난 아속미학 연구」 등이 있다.

2008 <건국60주년 기념전-여성60년사, 그 삶의 발자취> 연구용역과 전시총괄, 2013 <제1회 장애인아트페어> 예술감독, 2019 <한국 페미니즘 미술의 확장성과 역할, 예술경영지원센터> 세미나 기획과 모더레이터를 맡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북아역사재단,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자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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