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일생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정작 결혼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기보다는 순간적인 감정이나 느낌에 치우치거나 다른 사람의 생각에 떠밀리거나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초조한 마음으로 도피하듯 하기도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결혼하기 전에 알아야 할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이미 결혼을 한 부부들에게는 행복한 부부관계를 형성해 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하며, 자녀의 자존감을 올리는 양육법은 무엇인지 그 길을 제시하고 있다.

[목 차]

들어가는 말

1부 결혼 전의 코칭
이런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
이런 사람과는 결혼을 피해야 한다
결혼하기 전에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있다
결혼식장에 들어가면서 가져야 할 마음 자세
사람마다 사랑의 언어가 다르다

2부 결혼 후의 코칭
웃고, 이해하고, 감사하는 부부가 되어야 한다
인정과 칭찬을 하는 부부가 되어야 한다
배우자의 기질을 이해하는 부부가 되어야 한다
부부는 서로 의사가 되고 환자가 되어야 한다
행복한 부부가 되자

3부 부부의 마음의 치유 코칭
거절감을 치유하는 부부가 되어야 한다
분노를 치유하는 부부가 되어야 한다
열등감을 치유하는 부부가 되어야 한다
부부 관계의 위기를 암시하는 적신호가 있다
부부간의 용서를 위한 다섯 단계

4부 행복한 부부의 관계 코칭
배우자의 마음을 얻는 대화법을 사용하자
부부간에도 대화의 기술이 필요하다
관계를 깨뜨리지 않고 거절하는 대화법
배려가 있는 부부가 되려면 이렇게 하자
배우자의 단점을 받아들이자
결혼한 자녀를 부모에게서 떠나보내자
은퇴 후의 부부관계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

5부 성공적인 자녀 코칭
자녀에게 멘토가 되는 아버지가 되자
사랑을 표현하는 아버지가 되자
자존감이 높은 자녀로 양육하자
성공하는 태도를 가진 자녀로 양육하자
자녀에게 일에 대하여 가르치자
자녀에게 대화의 방법을 가르치자
자녀에게 희망을 가르치자
자녀에게 장애물을 이기는 인내를 가르치자

나가는 말

-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 카카오 브런치 독자 56만 명이 읽은 ‘결혼코칭’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질문은 결혼 적령기에 있는 수많은 남녀들이 던지는 질문이다. 경제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 좋은 학교를 나온 사람? 좋은 성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 나만 사랑해 주는 사람? 이런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으면 좋겠지만, 적어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서 배우자가 갖추어야 할 요소는 무엇일까? 임동환 저자는 이 주제를 가지고 오랜 기간 동안 연구를 해 왔다. 저자는 자신이 연구하고 사색한 결과를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카카오 브런치에 글을 올려 다른 부부들은 행복한 부부 생활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독자들의 생각에 귀를 기울이기도 했다.

저자의 책 『똑똑, 나 이제 결혼해도 될까요?』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사람에게는 어떤 사람과 결혼을 해야 하고, 어떤 사람과 결혼을 피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나침반과 같다. 이미 결혼을 한 사람들에게는 부부간에 어떻게 사랑을 표현해야 하는지? 배우자와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며, 행복한 부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부부가 어떻게 대화하고 서로 노력해야 하는가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자존감이 높은 자녀로 양육하기 위해서 부모의 역할에 대하여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임동환
임동환은 미국의 바이올라 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자는 20여 년 전부터 ‘상한 마음의 치유와 용서’를 연구하여 왔다. 2017년에는 CTS 기독교TV의 4인 4색 프로그램에서 4회에 걸쳐 ‘상한 마음의 치유와 용서’라는 주제로 방송하였다. 2019년도부터는 ‘행복한 결혼’을 주제로도 강의하고 있다. 미국 베데스다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의 담임목사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