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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홍사원은 어떻게 팀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저자 : 도현정 ㅣ 출판사 : 원앤원북스

2019.09.30 ㅣ 280p ㅣ ISBN-13 : 9791170430223

정가15,000
판매가13,500(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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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규격 외(225mm X 152mm, 신국판)
제품구성 단행본
이용약관 청약철회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처세 > 처세
회사는 일 잘하는 신입을 기대하지 않는다!
기본자세를 먼저 갖추고 일머리를 키워라!


이 책은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이 회사에 녹아들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다. 기업교육 강사로 영향력 있는 강의를 펼치고 있는 저자가 기업에서 만난 신입사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신입사원이라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꼼꼼히 알려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상황에 맞는 복장 갖추기, 인사 제대로 하기, 불평하지 않기, 정리하기 등 '이런 당연한 걸 모르는 사람도 있나?' 싶은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당연하게 여겨지는 단순한 일도 실제로는 제대로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또 회식 자리나 차 안에서 신입사원의 자리, 상사에게 보고하는 방법과 같이 '꼭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드는 내용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는 사회생활에서 중요하지만 누군가 지적하거나 말해주지 않으면 잘 깨닫지 못하는 것들이다. 사소해 보여도 회사에 출근한 지 얼마 안 된 신입사원에게는 이런 모든 자세와 행동이 그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묻기 전에는 어디서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직장 예절과 일 잘하는 법을 이 책으로 배워보자. 후배에게 가르쳐주듯이 친절하면서도 따끔하게 현실적인 조언을 던져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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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지은이의 말-졸저의 탄생 기원에는 '후추'가 있습니다

1장. 기본,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마인드는 행동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하찮아 보이는 일을 대하는 자세의 차이
기회가 주어진다고 해서 늘 좋은 걸까?
내 자리가 생긴 후 가장 먼저 할 일
사람 좋은 멘토보다 강적을 먼저 만나야 하는 이유
당신을 빛나게 하는 커뮤니케이션
인사, 쉽지만 제대로 하긴 어렵다
깔끔한 복장! T.P.O.에 맞아야 하는 이유
앉는 자리도 정해져 있다
견딜 것인가? 즐길 것인가?
업무 외에도 나를 기억나게 하는 것
불평불만은 아직 이르다
술을 잘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조언

2장. 일, 어떻게 잘할 수 있을까?
상사와의 대화를 위한 사소한 출발
중2 학생이 아빠에게 용돈을 받아내는 방법
친근한 과장님과의 대화, 이웃집 형과의 대화
보고는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인가?
때로는 제대로 거절해야 한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회의의 기본
지겨운 회의를 피하는 방법
회의에 활기를 더해줄 브레인스토밍
브레인스토밍,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상대를 미치게 하는 '아'와 '어'의 차이
일찍 경험할수록 잘할 수 있는 것, 프레젠테이션
정리, 정리, 또 정리해도 과하지 않다
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조언

3장. 관계,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까?
회사를 멋지게 알리는 꽤 괜찮은 사람들
동료를 내 편으로 만든다는 것
눈치를 봐야 하는 정확한 이유
기억나지 않는 수많은 인턴들
예절과 예의는 다르다
미소와 칭찬, 아끼면 똥 된다
잘생김보다 중요한 얼굴의 느낌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많아도 잘 듣는 사람은 드물다
'쿠나쿠나', 그 놀라운 공감의 힘
감사한 마음을 전해야 하는 순간들
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조언

[본 문]

보고를 하면 아무런 지적도 하지 않으면서 계속 다시 해오라는 상사가 있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려주는 상사가 있다. 또 무엇이 문제이니 이렇게 고치면 좋겠다고 알려주기까지 하는 훌륭한 상사도 있다. 당신이 원하는 상사는 분명 첫 번째보다는 세 번째 유형이겠지만, 아쉽게도 이런 상사를 항상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려주면서 이런저런 잔소리로 당신을 힘들게 만든다 하더라도 첫 번째 상사보다는 두 번째 상사가 당신의 발전을 위해 더 좋다. 또한 무슨 보고를 하더라도 무조건 좋다고 하는 상사보다는 지적해주는 상사가 훨씬 더 좋다. 무조건 좋다고 하는 상사가 당신의 발전에 도움이 될 일은 그리 많지 않다. 게다가 그런 상사는 당신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일이 좋은 결과를 내지 않았을 때 당신에게 많은 책임을 전가할 수도 있다.
(/ p.45)

규모나 크거나 오래된 회사일수록 견고한 원칙과 규율이 있다. 그것은 안정적인 시스템을 위해 구축해온 그들만의 방식이자 노하우인 것이다. 물론 그것들이 때론 불합리해 이해가 되지 않을 때도 있겠지만 신입사원으로 한두 달 지내보았다고 선배와 상사를, 그리고 회사를 쉽게 판단해서는 안 될 것이다. 개선 없는 비판이 쌓이면 그것은 비난이며 불신이 되어버린다.
아직 우리는 회사를 다 파악하지 못했고, 시스템을 다 이해하지 못했으며, 회사에 대한 온전한 애사심을 가지지 못했다. 그러니 자신이 들어간 회사를 쉽게 판단하지 말자. 누워서 침 뱉기가 될 수도 있다. 간혹 첫날부터 불평을 늘어놓는 신입들이 있는데 그들을 논리적이라고 칭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신입사원의 불만은 그저 투덜거림으로 여겨질 때가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 p.91)

일반적으로 상사는 보고를 자주 하는 사람을 좋아할까? 아니면 드문드문 보고하는 사람을 더 좋아할까? 여러분이 상사가 된다고 생각해보자. 자신이 이끄는 부서의 업무 상황이 수치화되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이 팀은 20%, 저 팀은 80%, 또 다른 팀은 50%의 진척을 보인다면 20% 쪽으로 힘이 들어가고 속도를 붙여줘야 한다. 그것이 리더의 역할이다. 그러므로 농담으로라도 상사에게 자주 보고하는 것이 좋다. 자주 보고하는 것은 상사에게는 일의 진척을 보여주는 것인 동시에 문제를 그때그때 공유하게 되어 나중에 혹시나 문제가 일어났을 때 상사와 문제를 해결하기가 쉬워질 것이다. 물론 자신이 현재 어떤 업무를 하고 있으며, 얼마만큼 진행했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방법이 되기도 한다. 이것이 중간보고의 역할이다.
(/ p.139)

정리를 해야 하는 것은 책상이나 다이어리, 스케줄뿐만이 아니다. 컴퓨터 안에 만들어놓은 파일이나 자료도 책상만큼이나 깔끔한 정리가 필요하다. 특히 폴더의 이름만큼은 쉽고 간단하고 함께 일하는 동료가 제목만 봐도 파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놓는 것이 좋다. 회사를 출근하다 운이 나빠 다리를 삐끗해서 병원에 가야 될 수도 있고, 갑작스럽게 휴가를 써야 할 수도 있고, 전화로 업무 요청을 해 동료가 도와줘야 할 때도 있다. 그런데 본인만 알 수 있는 제목을 쓴다거나 본인이 아니면 일처리를 할 수 없도록 컴퓨터 폴더를 만들어놓는 것은 직원으로서 정보 공유의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과 같다.
(/ pp.195~196)

상황에 맞는 옷, 즉 T.P.O.에 맞는 의상이 있는 것처럼 때에 걸맞게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 수 있는 적절한 말과 추임새가 있다. 회사에서 눈치란 상황을 파악하고 자신의 역할을 알아내서 실행에 옮기는 모든 과정이다. 직속 상사가 그 위의 상사에게 혼이 났다면 인터넷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미소 짓는 행동을 자제할 줄도 알고, 부서 분위기가 좋지 않다면 우렁찬 퇴근 인사는 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 팀원 모두 빨리 점심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는 음식은 피할 줄도 알아야 하고, 혹시 밥을 먹고 양치질도 못한 채 보고하러 들어가는 상사의 치아 사이에 고춧가루가 끼어 있다면 기분 나쁘지 않게 얼른 티슈 한 장을 건네며 알려줄 줄도 알아야 한다. 또 머리를 쥐어뜯으며 힘들어 하는 동료가 있다면 커피 한 잔 타서 책상에 티 나지 않게 놓아주는 것도 눈치이며, 상사가 집안에 기분 좋은 일이 있는 것 같으면 '무슨 좋은 일 있으세요?'라고 물어봄으로써 자랑할 기회를 주는 것도 눈치다.
(/ pp.221~222)

건성으로 듣기만 하는 것도, 선택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만 듣는 것도 진정한 경청이 아니다. 상대방의 말에 관심을 가지고 잘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즉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대화 상대가 될 수 있음은 확실하다. 그런데 사회생활 속에서 상대는 뭔가 피드백이나 리액션을 원할 때도 있으니 성의 없이 대답해버리거나 타이밍을 놓쳐 아무런 표현도 해주지 못한다면 듣고만 있는 소극적인 경청이 될 수도 있다. 적절한 타이밍의 피드백과 리액션으로 적극적인 경청 태도를 만들자.
처음에 언급했듯이 '경청'의 기술은 다행히도 상대에 따라 다른 방법을 써야 하는 복잡한 기술이 아니다. 사람을 대할 때는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원칙인 것이다. '신입일 때는 이렇게 해야겠구나.'라고 생각하지 말고 앞으로는 '내게 의미 있는 사람들을 이렇게 대해야지.'라고 생각하길 바란다. 가족에게, 친구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경청의 깊은 표현을 꼭 티 나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
(/ p.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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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일을 대하는 자세부터 스피치 기술까지,
평범한 당신도 회사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이 책은 총 3가지 주제로 나누어 현명한 신입사원의 자세에 대해 소개한다.
첫째는 '기본'을 어떻게 갖출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기본'부터 갖추어야 한다. 기본이란 지키지 않았을 때 누군가 지적해주지도 않을뿐더러, 알더라도 막상 제대로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인사, 잡일을 대하는 자세, 깔끔한 복장, 앉는 자리 배정 등 쉬워 보여도 현실에서는 놓치기 쉬운 일들이 그것이다. 어느 회사든 신입사원에게 뛰어난 기획력, 프레젠테이션 능력, 빛나는 아이디어를 기대하지 않는다. 사회생활의 기본이 먼저 갖춰진 직원이 성과도 좋다.
두 번째로는 일을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인지, 똑소리 나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업무 스킬을 소개한다. 모든 일은 커뮤니케이션으로 시작해 커뮤니케이션으로 끝난다. 물론 월급받는 만큼 성과를 창출하는가가 일 잘하는 기준이 되지만 업무 보고, 상사와의 대화,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 커뮤니케이션만 잘해도 똑 부러진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알면 직장생활의 절반은 성공이다.
세 번째는 직장 내 관계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혼자 일하지 않는다. 인간관계는 힘든 회사에서 버티는 힘이 되기도 하지만, 회사를 그만두고 싶게 하는 골칫덩어리가 되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될 수는 없어도 직장생활을 무난하게 해나갈 수 있는 관계의 기본 전략은 있다. 눈치, 예의, 미소, 칭찬, 경청, 공감, 감사 등이 바로 동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무기다. 그렇게 내 편으로 만든 동료들은 힘든 회사생활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3가지 기본 능력을 갖추어 회사에서 인정받는 직원으로 거듭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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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정
경북대학교를 졸업한 후 제일은행(현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홍보팀 아나운서, 현대홈쇼핑 쇼핑게스트, 원음방송 <살맛나는 세상> MC 등 은행, 라디오 방송국, 홈쇼핑, 기업컨설팅의 6개 회사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했다. 현재는 기업교육 강사로 활동 중이며 성과?관계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리더십 및 코칭, 감정관리 등을 주제로 관공서와 기업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지난 15년 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은행, 네이버, 대림산업, 대상, 대한상공회의소, 두산인프라코어, 메가스터디,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전자, 삼표산업, CJ제일제당, 신한은행, 쌍용자동차,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SK하이닉스, 엔씨소프트, LG전자, 오리온, 우리은행, GS칼텍스, 코스맥스, 코오롱, 포스코 피앤에스, KT, 하나투어, 한국타이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IBM, 현대자동차, JYP엔터테인먼트 등 100여 개 이상의 회사에서 강의했으며, 지금도 현장에서 영향력 있는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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