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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교사가 아니다 나는 학교아빠다
저자 : 김승주 ㅣ 출판사 : 바이북스

2019.06.15 ㅣ 240p ㅣ ISBN-13 : 97911587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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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A5(210mm X 148mm, 국판)
제품구성 단행본
이용약관 청약철회
국내도서 > 인문 > 교육학 > 교육학일반
교사도 학생도 즐거운 교실 만들기 프로젝트. 교사가 즐거워야 아이들이 행복하다. 저자 김승주가 그런 교실을 만들기 위한 비법을 《나는 교사가 아니다 나는 학교아빠다》에 담았다. 꿈트레이너가 되어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워주고, 학급경영 CEO로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변화를 위해 말과 행동으로 본을 보인다. 잘하는 아이들만 즐거운 교실이 아니라 최대한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 오는 것을 즐거워하는 뻔뻔한 샘의 펀펀(fun fun)한 교실의 모습을 통해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교육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는 이 책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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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건강한 교사가 행복한 교실을 만든다
매일매일 감사하는 하루 | 건강을 위한 생활 속 운동 |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 | 꿈꾸는 교사 | 나는 꿈트레이너이다 | 나는 일류 영화속의 주인공이다 | 오늘만 사는 남자

2. 생각을 바꾸자
나는 학급경영 CEO이다 | 야간졸업식 | 제자 테크 | 명함 돌리는 교사 | 신규교사 취임식 | 샘샘정보통신 라디오채널 | 교사 힐링 토크 콘서트 | 부끄럽지 않은 선배 교사가 되자! | 교육은 교사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 즐거움을 만드는 학급경영계획부터

3. 학급특색교육활동으로 톡톡 튀는 교실 만들기
쫌(Jump) 쫌(Jump) 줄넘기 쫌(Jump) | 동시(童詩)로 여러 마리 토끼를 동시(同時)에 | 한울 솜씨 마당으로 자신감 키우기 | Talk Talk 튀는 앨범 만들기 | 학교아빠와의 놀이 데이트 | 서로 다른 숙제, 꿈 실천 책임학습 | 가족과 하는 효행 레크 숙제 | 뻔뻔한 샘의 펀펀(fun fun)한 교실

4. 학교아들, 학교딸 마음 사로잡기
첫 만남 준비하기 | 허그(Hug)로 시작하는 하루 | 0교시 선행(善行) 학습 | 즐거운 레크같은 수업시간 | 특별한 이벤트 | 마술로 아이들 마음 훔치기 | 런닝맨을 놀이와 수업으로 | 운동회를 매주 1회씩 | 학년 진급식
[본 문]

p. 31_ 최근에 본 유튜브 영상에서 성공이라는 단어에 대한 정의를 보았다. 성공, 성장하면서 공유하는 삶. 사람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늘 배워야 한다. 가르침의 대상이 무엇이든 누구이든 열린 마음으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성장한다. 내가 가진 것을 나눠주고 내가 아는 것을 쉽게 가르치는 방법을 연구해 다른 사람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삶, 그게 교사의 일이요 사명이다.
“선생님, 공부는 왜 하나요?”
“배워서 남 주려고 한단다. 배워서 남에게 가르쳐주다 보면 기분 좋고, 그 사람이 변화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행복하지. 선생님은 그런 직업이란다.”
우리는 누구든 교사이다. 아이들만 학교에서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사람, 즉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교사인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자세를 가지고 서로 나누려고 할 때 모두가 행복하고 모두가 성공하는 그런 날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

p. 91~92_ 2008년쯤인가 단기방학평일 7일 정도의 방학을 이용해서 가족끼리 여행을 간 적이 있다. 수원을 지나 용인 에버랜드 쪽으로 진입하기 위해 주유소에 들렀다. 주유를 하고 있는 동안 차 안에서 기다리는데 아르바이트 하는 청년이 나를 몇 번 쳐다보더니
“김승주 선생님 아니세요?”
“엉, ○○구나!(1999년 첫 제자인데, 나도 바로 이름이 나온 게 신기하다)
“네, 아르바이트 하고 있어요. 제 이름을 기억해주시네요. 4학년 때 선생님한테 많이 맞았는데.”
초임시절 신규교사의 과열된 열정으로, 친구들을 때리고 칼로 장난도 치는 ○○에게 매를 들었던 기억이 순간적으로 스쳐 지나갔다.
“그래, ○○아. 좋은 것만 기억해 줘. 아르바이트 잘 하고.”
“네, 선생님 좋은 기억도 많아요. 제가 잘못했으니 맞았겠죠? 제가 4학년 때는 철이 없었지요. 안녕히 가세요.”
차를 몰고 가는 동안 한 가지 생각뿐이었다.
‘아, 제자들에게 잘해야겠다.’
나는 기억 못하고 있는 말들을 기억하면서 좋았다는 제자도 있고, ○○처럼 맞았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제자도 있다.
지금 내가 교실에서 가르치는 아이들도 그렇게 기억할 것이다. 교사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이렇게 중요하다.

p. 182~183_ 우리 반 아이들은 하루에 나랑 허그(Hug) 인사를 두 번 한다. 아니 두 번 하도록 규칙을 정한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일 년 간 사랑해야 할 사이이기 때문이다. 미우나 고우나 일 년은 같이 살아야 할 가족이다.
주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가끔씩 들린다.
“간도 크다. 김 선생! 남자샘이 다 큰 여자애들 안아주다가 큰일 난데이.”
“형님! 1학년은 괜찮지만 6학년 여자애들은 안 됩니다.”
내가 남자교사다 보니 주위에서 걱정해서 하는 이야기라는 것을 잘 안다. 하지만 신문이나 뉴스에 나오는 사명감 없는 몇 명의 남자교사로 인해 모든 교사가 위축될 필요는 없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면 옳은 것이고 내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면 가치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 반 아이들이나 부모님들께서 내가 우리 반 아이들을 자기 자식처럼 생각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믿고 맡긴다고 생각한다.
아침에 어떤 아이를 안아주다 보면 어제 많이 혼냈던 기억이 있으면 더 힘껏 껴 안아주기도 한다.
“소민아, 오늘 칭찬 많이 해줄게.”
“하람아, 어서 와. 어제 안 와서 걱정했는데…… 오늘은 괜찮아?”
멀리서 뛰어 와 안기는 우리 반 아이들을 보면 하루의 시작이 즐겁다. 때로는 최면을 걸기도 한다.
‘나는 좋은 선생님인 것 같다.’
자아도취에 빠질 때가 있다.
‘어디를 가서 내가 이렇게 반가운 존재일 수 있을까?’
‘나를 보면서 이렇게 반겨 주는 아이들!오늘은 또 얼마나 기대하고 학교에 왔을까? 나 오늘 이 곳에 내 뼈를 묻으리라!’
하지만 아무리 좋은 것도 강요해서는 안 된다. 고학년 여자 아이들은 정면으로 안아도 되고 옆으로 안아도 된다고 선택권을 준다. 신체적으로나 이성적으로 민감한 여자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나혼자 강하게 안는 것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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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즐거워야 아이들이 행복하다
“왜 대한민국은 아이들만 오고 싶어 하는 학교를 만들라고 할까? 아이들이 즐거우려면 준비하고 교육을 하는 주체인 교사가 먼저 즐거워야 한다.”
우리 교육이 위기라는 인식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런데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많은 대책이 대부분 아이들을 어떻게 할지에만 초점을 맞춘다. 교육은 교사와 학생의 상호 작용인데 한 축을 놓치는 실수는 범하는 것이다.
많은 교사들이 아이들을 즐겁게 해줄 일을 찾는데 많은 시간을 쓴다. 하지만 교실에서 정작 본인이 즐거울 일에는 소홀하다. 교사가 즐거워야 아이들이 행복하다. 저자 김승주가 그런 교실을 만들기 위한 비법을 《나는 교사가 아니다 나는 학교아빠다》에 담았다. 학생도 선생님도 즐거운 교실을 만들고 싶은 교사라면 이 책을 읽어보자.

나는 꿈트레이너이다
“‘왜 사세요?’라는 질문에 ‘마지못해 삽니다.’라고 말한 사람은 하루하루가 얼마나 고통일까? 하지만 ‘인생은 축제입니다.’, ‘제가 꿈꾸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살고 있어요.’라고 말하는 사람의 하루는 더 알차며 만나는 사람과도 즐겁게 지낼 것이다.”
흔히 교사를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만약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면, 공부보다는 그들의 재능과 꿈을 위한 진로교육에 더욱 열정을 쏟을 것이다. 스스로 꿈트레이너라는 직업을 만든 저자는 아이들에게 공부만이 아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진로가 아닌 직업교육이 되어버린 우리 교육의 현실에서 교사가 아이들에게도 꿈트레이너가 되어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4차 산업혁명으로 직업이 사라진다는 위기의식에 우왕좌왕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진로교육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보자.

나는 학급경영 CEO이다
“나의 ‘교사’에 대한 정의는 ‘학교라는 커다란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놀면서 공부하고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워주고, 그들의 부모까지도 변화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경영 CEO’라고 정의한다.”
저자는 스스로를 학급경영 CEO라고 생각한다. 교실에서 아이들의 성과와 교실의 분위기, 교우관계 형성의 실패도 100% 자신의 책임으로 여기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과 학부모님께 수시로 우리 학급의 목표와 비전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러다 보면 아이들의 가능성만 믿고 칭찬하고 격려하며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가려고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
좋은 경영자가 되기 위해서는 실적 자체보다는 조직원과의 관계개선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이렇듯 아이들과 학부모가 교사를 믿고 따라와야 변화와 성장은 가능한데 그렇게 하려면 교사가 먼저 변해야 한다. 교사가 말과 행동의 본을 보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학생과 부모를 변화시킬 수 있다. 그 변화를 함께 시작해보자.

뻔뻔한 샘의 펀펀(fun fun)한 교실
“내가 받는 월급은 울산교육청에서 주는 것도 아니요, 대한민국 정부에서 주는 것도 아니다. 내 존재의 이유, 내가 일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아이들이 있어서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저자 김승주는 잘하는 아이들만 즐거운 교실이 아니라 최대한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 오는 것을 즐거워하는 것이 목표다. 아이들은 칭찬을 먹고 자란다. 그래서 목표 지점에 늦게 도착하더라도, 그리고 자기가 느리게 가더라도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음을 알고 격려받고 응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칭찬 스티커 외에도 마술이나 놀이와 같이 아이들이 함께 즐거워할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배우는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결실을 모은 책이 바로 《나는 교사가 아니다 나는 학교아빠다》이다. 아이의 미래를 바꾸고 싶은 학부모와 교사가 있다면 이 책에서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https://youtu.be/IAj4ESuqD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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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주
대한민국 1호 학교아빠
대한민국 1호 꿈트레이너
대한민국 1호 댄스마술사
21년차 현직 초등교사로 울산이화초등학교에 근무 중이며, 강연가로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교사가 행복하지 않고 교실이 행복할 수 없다며, 교사가 즐겁고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엽기발랄한 학급경영 스토리들을 소개한다. 때로는 마술사로, 레크리에이션 진행자로, 학교아빠로 ‘내 아이라면’ 입장에서 아이들을 바라보며 ‘학교아빠’의 사명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놀랍다 .
교사들에게는 동기부여와 학급경영CEO로서 교육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경영비법을 알려줌과 동시에 바닥에 떨어진 교권을 회복하는 것, 학부모와 교사의 소통,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 모습을 함께 만들어 가고 싶은 교육의 희망을 이야기 한다 .
교사를 ‘꿈트레이너’라는 다른 직업명으로 상표등록을 해서 현재 ‘건강한 꿈 만들기’로 아이들과 청소년, 성인에게 강의하고 있다. 자신이 바디프로필을 찍어 몸짱 도전에 성공한 이후로 건강전도사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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