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진지하면서도 감동이 담긴 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 영풍문고 어린이글짓기 대회 > 에 전국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응모해 주어 성황을 이루었다.
< 나의 가족 >, < 나의 친구 >를 주제로 지은 글 또한 지난해보다 훨씬 재미있고, 진지하면서도 감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심사위원들이 입을 모아 칭찬했다.

재미있고, 진지하면서도 감동이 담긴 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 영풍문고 어린이글짓기 대회 > 에 전국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응모해 주어 성황을 이루었다.
< 나의 가족 >, < 나의 친구 >를 주제로 지은 글 또한 지난해보다 훨씬 재미있고, 진지하면서도 감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심사위원들이 입을 모아 칭찬했다.
이것이 바로 심사하는 즐거움이다.

심사를 하면서 어린이다운 발랄한 글과 개성 있는 가족 사랑이 담긴 글은 심사 위원들에게 감동을 주어 좋은 평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올라온 어린이들의 글을 꼼꼼하게 읽고, 우열을 가늠하기 힘든 글을 놓고 의논에 의논을 거듭했다.

사랑하는 엄마와 늘 함께하려는 마음을 유쾌하면서도 밝고 환하게 글에 담은 온천초등학교 김도현의 < 엄마는 꽃 나는 벌 > 을 최우수상에 올린다.
또한 안경을 통해 받은 외할머니의 소중한 사랑을 뭉클한 이야기로 꾸며 들려준 센텀초등학교 김군호의 < 할머니의 안경 >도 최우수상에 올린다.
그리고 갓난아이였을 때부터 맞벌이하는 엄마 아빠 대신 키워주신 외할머니에 대한 감사와 사랑이 듬뿍 담겨 있는 용소초등학교 김정민의 <사랑하는 외할머니 >는 대상에 올린다.

좋을 글을 지어 상을 받는 어린이들과 영풍문고 4행시를 주제로 한 특별부문상을 받는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또한 상은 못 받지만 자기가 지은 글에 정성을 가득 담아 보낸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심사위원: 한국아동문학인협회
김원석 ( 아동문학인협회장 ) / 이창건, 박민호 ( 아동문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