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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휴혼 중입니다
저자 : 박시현 출판사 : 은행나무출판사(주)
2018.05.25 | 214p | ISBN-13 : 97911888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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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겨울, 결혼을 했다. 2014년 여름, 아이를 낳았다. 그리고 2017년 가을, 휴혼을 했다. 영혼의 주파수가 맞는 남자와 불같은 연애 끝에 결혼했지만, 가부장제는 그 사랑을 건사하지 못했다. 남편은 불량한 배우자이기는커녕 오히려 가정에 충실한 만점짜리 남편이고 아들보다 며느리의 마음을 더 헤아려주는 시어머니마저 만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 전 끼니는 배고플 때만 때우는 걸로 여기던 작가와 삼시 세끼를 꼬박꼬박 챙겨야 하는 남편은 더 이상 같이 살 수 없었다. 또한 결혼과 육아를 통해 가부장제가 부여한 ‘엄마’라는 이름 아래 연애 시절 남편이 귀담아 들어주던 미래와 꿈은 금기어가 되었지만, 미래와 꿈을 열망하는 ‘나’를 잃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아직 남편을 사랑했고, 네 살짜리 아들에게는 엄마와 아빠가 모두 필요했다. 재결합 이전의 휴혼인지 이혼 이전의 휴혼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남편과 다른 집에서 살기로, 어쨌든 휴혼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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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프롤로그

1부 같이 살 수도 이혼할 수도 없는
2017. 09. 03. D-24
내게 남은 건 34세, 기혼, 아기 엄마
반짝반짝 아침
보증금 100에 월세 28
결혼-x=?
표면을 걷는다

2부 나는 남편과 휴혼하기로 했다
왼쪽 네 번째 손가락
당장 떠나도 이상할 것 없는
각자의 식탁
아이 마음
시어머니와의 조우

3부 휴혼 중간 점검
휴혼D+50 중간 점검 : 일에 관하여
휴혼D+50 중간 점검 : 아이에 관하여
‘결혼 학기제’에 대한 깔끔한 정리

4부 따로 또 같이, 이렇게 휴혼은 지속되고 있다
그라티아 숲
WHO
사회생활 VS 가정생활
금요일의 배신
한 부모 반 부모
당신의 버튼은 안녕하십니까?
부부의 밤
옆 자리
푸른 사과
2017년 9월 2일 ‘그날’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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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둘을 위한 단 한 번의 선택, 휴혼

2013년 겨울, 결혼을 했다. 2014년 여름, 아이를 낳았다. 그리고 2017년 가을, 휴혼을 했다. 영혼의 주파수가 맞는 남자와 불같은 연애 끝에 결혼했지만, 가부장제는 그 사랑을 건사하지 못했다. 남편은 불량한 배우자이기는커녕 오히려 가정에 충실한 만점짜리 남편이고 아들보다 며느리의 마음을 더 헤아려주는 시어머니마저 만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 전 끼니는 배고플 때만 때우는 걸로 여기던 작가와 삼시 세끼를 꼬박꼬박 챙겨야 하는 남편은 더 이상 같이 살 수 없었다. 또한 결혼과 육아를 통해 가부장제가 부여한 ‘엄마’라는 이름 아래 연애 시절 남편이 귀담아 들어주던 미래와 꿈은 금기어가 되었지만, 미래와 꿈을 열망하는 ‘나’를 잃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아직 남편을 사랑했고, 네 살짜리 아들에게는 엄마와 아빠가 모두 필요했다. 재결합 이전의 휴혼인지 이혼 이전의 휴혼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남편과 다른 집에서 살기로, 어쨌든 휴혼을 시작했다.

서로에게 독점적인 애정을 저버리지 않은 채 단순히 삶의 공간만 분리하기로 한 휴혼. 아이는 남편과 살던 집에 들어온 시부모님 손에 맡겼다가 수요일 저녁에서 목요일 아침까지, 금요일 저녁에서 월요일 아침까지 함께하기로 했다. 월세 25만 원짜리 단칸방에서 아등바등 시작한 휴혼 생활은 남편과 아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 시간이었다. 혼자 생계를 꾸려나가게 된 경험을 통해 작가는 프리랜서로 일하던 강사로서의 커리어를 더욱 단단히 쌓아올리고 친구들과 스타트업에서 일하게 되면서 결혼 이전의 사회적인 이름을 돌려받은 것만 같은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경력 단절 여성으로서 경험하게 된 자립의 시간은, 동시에 스스로의 생계를 온전히 책임지게 됨으로써 남편이 졌을 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의무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도 되었다. 휴혼이라는 공백은 작가에게도 남편에게도, 또 아들에게도 서로가 정말로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임을 깨닫고 서로의 관계와 입장, 가정에서의 내 자리를 곱씹어볼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전통적인 두 부모와 자식으로 이루어진 가족상을 강요하는 사회적 통념의 더께도 들춰보게 된 전복적인 실험이기도 하다. 아직 끝나지 않은 작가와 그 가족의 여정에 관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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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1984년생. 카피라이터를 꿈꾸며 대학교에서 광고와 홍보에 대해 공부했지만, 한국투자증권이 첫 직장이 되었다. 해운대, 청담, 여의도 본사를 거치는 동안 눈에 보이는 물질세계가 세상의 전부인 줄 알았다. 끊임없이 움직이는 서울에서 빠져나와 가만히 있을 뿐인 충북으로 찾아들었다. 아무것도 없고 많은 것이 있는 이곳에서 삶을 관통하는 우주 제1법칙을 발견했다. 바로 삶의 흐름(Flow of Life) 즉, 거대한 에너지를 일컫는 ‘빅 핸즈(Big Hands)’이다.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려는 에너지인 빅 핸즈는, 도트 커넥션, 우연의 법칙, 감사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 역시 알게 되었다.
외부적으로는 창직(job creation) 컨설턴트, 국가 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작가로, 내면적으로는 플로위스트(flowist)로서 빅 핸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삶의 흐름대로 춤추는 플로위즘(flowism)을 알리기 위해 《빅 핸즈》와 함께 《삶의 흐름이 춤추는 대로》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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