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미학에서 발견한 삶의 위로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작고 초라하지만
내 일상이 모여 나의 꿈이 됩니다.

[목 차]

들어가는 글 … 8

제1장 오늘도 나는 미소 짓는다
이런 책을 읽을 때 … 13
삶은 언제나 여행이다 … 18
산을 오르며 … 25
기도가 내미는 미소처럼 … 31
사랑의 시간 … 38
오늘도 나는 미소 짓는다 … 44

제2장 결심중독이여 안녕!
글을 쓰고 싶은 욕구 … 50
나도 자전거를 탈 수 있다 … 56
자격증 취득 … 62
작심삼일! 도전삼일! … 68
알바는 나에게 천국이었다 … 73
작가들의 향연에서 숨 쉬다 … 79
내 안의 거인을 깨우다 … 84

제3장 내 삶에 함께한 사람들
나에게 아이들은 어떤 존재인가 … 91
남편 사업 그리고 … 98
내 곁을 지켜준 친구들 … 104
어머니, 사랑합니다 … 112
언니 같은 동생 … 118
내 꿈의 온도는 그들과 함께 … 123
나는 그들에게 어떤 존재인가 … 130

제4장 내 삶을 돌아보며
삶의 고비마다 … 136
애환 없는 삶이 어디 있으랴 … 141
지나간 날들보다 다가올 날들 … 148
혼자가 아니라 다행이다 … 152
내 안의 꿈은 여기서 시작되다 … 158
감동은 늘 우리를 기다린다 … 164

제5장 작은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거창한 삶을 꿈꾸지 말자 … 171
오늘, 지금이 나에게 최고의 순간이다 … 177
그래, 웃을 수 있다면 … 183
난 소중하니까 …188
습관 참 무섭다 … 192
인생 참 달다 … 198

마치는 글 … 204

[본 문]

책 읽는 시간이 가장 행복했다. 돌이켜 보면 100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내 속도에 맞게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책이 이렇게 내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 p.9)

혼자보다는 이웃과 함께 여는 세상이 더 풍요로웠다.
(/ p.10)

책이 주는 힘은 위대하다. 자기만의 길을 내는데 가장 적절한 것이 책이 아닐까. 깎을 때마다 향기 나는 연필처럼 책으로 향을 가득 채워 보자.
(/ p.17)

간절하면 그 무엇도 이겨낸다.
(/ p.35)

행복은 소소한 일상에서 배움으로 느끼는 것이 최고다. 이 뜨거운 심장으로 걱정과 열정을 반복하며 꾸준히 무엇인가에 도전장을 내밀 것이다. 이 경험치가 지혜가 되고 겸손이 되고 내공이 될 것이다.
(/ p.67)

가장 나답게 살면 된다. 내가 행복하면 된다. 행복은 내가 노력한 만큼 따라서 온다고 생각한다.
(/ p.86)

흔들리지 않고 튼실해지는 것은 없다. 흔들리면 흔들릴수록 반드시 튼실해진다.
(/ p.102)

이기는 방법은 더 열심히 사는 것이다.
(/ p.103)

서로에게 맞는 방식으로 서로를 마주하면 되지 않을까. 그것이 따스함이면 더 좋겠다. 사람 냄새만큼 좋은 향은 없으리라.
(/ p.111)

마음먹기에 따라 우리의 삶은 매 순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삶의 고비를 만나거든 스스로 약해질 기회를 만들지 말고 마음부터 바꾸어 보자. 힘듦은 반드시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긍정의 힘 감사함으로 말이다.
(/ p.140)

지극히 소박한 삶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내 삶이 위로될지도 모른다.
(/ p.162)

오늘도 나는 미소 짓는다. 소박하지만 나만의 삶을 사랑한다. 마음에 상처 내지 않는 방법을, 보여 줄 수 있는 것보다 보여 줄 수 없는 것이 더 아름답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미소 짓는 하루다. 내 삶의 소소한 문제들을 외면하지 말고 자신을 위한 답을 찾았으면 좋겠다. 미소 짓는 자신만의 오늘을 사랑하며 행복으로 가득하길 간절히 바란다.
(/ p.207)

인생의 변화가 생기는 독자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
(/ p.207)

▶ 나를 가장 사랑할 수 있었던 시간,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합니다.

기회는 항상 우리와 함께 하지만, 그것을 잘 알지 못한다.
인생의 기회가 크게 3번 온다면 첫 번째 기회가 책을 만난 지금이 아닐까?
무심히 집어 든 책 한권이 삶을 바꾸었다.

책속에서 언제나 꿈을 찾고 길을 따라 가고 싶다는 저자는 몇 년 전만해도 1년에 책 한 권 읽지 않던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눈에 가장 잘 들어오는 것이 책이다. 어디에서건 책이 놓여있으면 무슨 책인지 책부터 펼쳐보는 습관이 생겼다.

저자가(그녀가) 책을 접하게 된 계기가 있다. 평범한 주부로 살다 딸아이가 사춘기를 겪으면서 충돌하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남편의 사업실패와 맞물려 힘든 과정을 겪게 된다. 그 아픔을 원망하지 않고 시련을 기회로 만들었다. 그 계기로 무엇이든 배우며 꿈을 키워갈 수 있었다. 내 안의 나를 찾은 것이다. 용기가 없어 경계를 허물지 못했던 결심중독자가 책과 글쓰기를 만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글쓰기를 만나 꿈도 찾고 글을 쓰면서 소박한 삶에서 찾는 행복이 얼마나 많은지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평범한 오늘이 누군가에게는 기적이 되는 선한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저자의(그녀의) 삶을 응원한다.

▶ 인생 여정 속에 발견한 소중한 것들

기회는 항상 우리와 함께하지만, 그것을 잘 알지 못한다. 인생의 기회가 크게 3번 온다면 첫 번째 기회가 책을 만난 지금이 아닐까? 무심히 집어 든 책 한 권이 삶을 바꾸었다.

오늘도 나는 미소 짓는다. 소박하지만 나만의 삶을 사랑한다. 마음에 상처 내지 않는 방법을, 보여 줄 수 있는 것보다 보여 줄 수 없는 것이 더 아름답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미소 짓는 하루다. 내 삶의 소소한 문제들을 외면하지 말고 자신을 위한 답을 찾았으면 좋겠다. 미소 짓는 자신만의 오늘을 사랑하며 행복으로 가득하길 간절히 바란다. 작은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소박한 삶에서 찾는 행복이 얼마나 많은지, 꼭 찾아보기를 권하며 충분히 행복하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다. 그리고 그 인생 여정 속에 발견한 소중한 것들에서 꿈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꿈을 그리면 꿈은 이루어진다.

▶ 출판소감문

평범한 주부로 살다 갑자기 겹쳐서 왔던 딸아이의 사춘기와 남편의 사업실패는 나에게 큰 아픔이었다. 아무리 원망하고 있어 봤자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오직 받아들이는 것뿐이었다. 이 시간들이 나를 변하게 만들었고 마음의 창을 넓게 해주었다. 고난에는 시련만 담겨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기회가 함께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계기로 무엇이든 배우며 꿈을 키워갈 수 있었다. 그 중심에 책과 글쓰기가 있었다. 책이란 사람을 변화시키는 최고의 매개체이다. 길을 잃었을 때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 주는 역할을 한다. 시련을 기회로 만든 장본인이 책이다. 책만 한 스승은 없다. 내 인생 최고의 조력자가 되었다. 나의 본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영혼의 혈관이 되었다. 신세 한탄에 가까운 반성 글을 쓰면서도 이 글을 쓰는 내내 행복했다. 글을 쓰다 보니 예상치 않았던 이야기까지 딸려 나왔다. 그래서일까. 내 마음 가장 밑바닥에 무엇이 있는지 또렷하게 보였다. 무거웠던 마음이 가벼워졌다. 나를 가장 사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내 인생의 맷집을 길러줄 길잡이가 되리라 믿는다. 이 책의 모든 내용은 내 삶의 경험치를 담았다. 내 삶의 경험이 모여 책이 된다는 일에 가슴이 뛰기도 먹먹하기도 했다. 여기까지 오게 된 내가 뿌듯하다. 책과 글쓰기를 통해 변한 내 삶을, 변화를 꿈꾸는 이들에게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이 책을 읽고 나처럼 후회하는 삶을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인생의 변화가 생기는 독자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

김용미
40대에 가슴을 뒤흔드는 때가 왔다. 무심히 집어 든 책 한 권이 삶을 바꾸었다. 책 속에서 언제나 꿈을 찾고 길을 따라가고 싶다.
책과 사랑에 빠진 지극히 평범한 아줌마와 딸이 언젠가는 만들어 갈 조그마한 북 카페에서 평범한 오늘이 누군가에게 기적이 될 나만의 보폭 나만의 목소리로 딸과 함께 글 쓰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