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계 리더이자,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 밀리언셀러 《린 인》의 저자, 차세대 미국 대선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셰릴 샌드버그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졸업식 축사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상실과 역경은 피할 수 없습니다. …… 당신의 근간을 뒤흔드는 도전이 당신이 진정 누구인가를 증명할 것입니다. 성취뿐만 아니라 어떻게 극복했느냐가 당신을 규정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실직, 사업 실패, 이혼, 질병 등 상실과 역경은 부지불식간에 우리를 덮쳐 고통에 빠뜨리고 무기력하게 만든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최선의 삶인 ‘옵션 A의 삶’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만, 상실과 역경으로 인해 맞닥뜨리는 차선의 삶, 즉 ‘옵션 B의 삶’을 살아가는 법에 대해서는 좀처럼 생각하고 배울 기회를 갖지 못한다.
《옵션 B》는 바로 이런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책이다. 이 책은 셰릴 샌드버그의 진솔한 경험, 그리고 와튼스쿨 심리학교수이자 《오리지널스》의 저자 애덤 그랜트의 지식과 통찰을 바탕으로, 역경에 맞서고 회복탄력성을 구축하는 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재계와 학계 최고의 리더이자, 밀리언셀러 저자들이 함께 썼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화제가 된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 1위,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슬픔을 대하는 미국인들의 문화를 바꿀 책(워싱턴 포스트)” “관대함, 정직함, 가슴 먹먹함이 담긴 놀라운 작품(뉴욕타임스)” 등 수많은 언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15년 셰릴 샌드버그는 재계를 이끄는 비즈니스 리더로, 여성의 사회활동을 독려하는 비영리조직 의장으로, 남편과 사랑과 지원을 아낌없이 나누는 아내로, 두 아이의 엄마로, 누구보다 진취적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휴양지에서 남편을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비극을 겪고 충격에 빠진다. 셰릴은 오장육부가 뒤틀리는 듯한 고통을 겪던 당시의 심정을 이렇게 표현했다. “나는 공허에 빠졌다. 거대한 공허가 가슴과 폐에 가득 차 생각할 수도 숨을 쉴 수도 없었다.” 자신감은 바닥을 쳤고, 어떤 일에도 제대로 선택을 내리지 못했고, 무기력해졌다. 그러면서 인간관계, 직장생활, 사생활 등 삶의 모든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7살, 10살에 불과한 어린 아이들이 평생 상처를 안고 살아가게 될까 봐 극도의 불안에 떨어야 했다.
그때 셰릴의 친구이자 애덤 그랜트가 회복의 실마리를 제시해준다. 슬픔은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하는 과정이지만, 그녀와 아이들이 고통을 줄이고, 역경을 극복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회복탄력성’이라는 심리학적 개념을 제시한다. 그리고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기본적인 마음자세를 비롯해, 일상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조언한다. 다행히도 회복탄력성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근육처럼 후천적으로 노력과 연습을 통해 키울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애덤의 심리학적 조언을 바탕으로, 셰릴과 아이들이 점차 상실과 고통을 극복하고 내면을 치유해가는 이야기가 솔직하게, 생생하게 담겨 있다. 또한 역경과 상실에 직면한 사람들이 흔히 당면하는 문제와 극복 방안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정신적인 외상을 입은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심리적 함정에서 벗어나 상황을 객관적으로 직시하는 법, 자책감과 분노, 공허 등 부정적 감정을 다루는 법, 자기 자신에게 연민을 품고 스스로를 돕는 법, 일상에서 혼자서 혹은 주변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정서 치유 활동, 가정에서 자녀에게 회복탄력성을 심어주는 노하우 등 회복탄력성에 관한 유용한 지침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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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셰릴 샌드버그(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 《린인》 저자)
애덤 그랜트(와튼스쿨 심리학교수, 《오리지널스》 저자)
밀리언셀러 저자들의 화제의 신간!
“누구에게든 역경과 시련에 맞설 근육이 필요합니다”
셰릴 샌드버그의 진솔한 경험, 애덤 그랜트의 심리학적 통찰이 빛나는
회복탄력성에 관한 모든 것
비즈니스계 리더이자,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 밀리언셀러 《린 인》의 저자, 차세대 미국 대선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셰릴 샌드버그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졸업식 축사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상실과 역경은 피할 수 없습니다. …… 당신의 근간을 뒤흔드는 도전이 당신이 진정 누구인가를 증명할 것입니다. 성취뿐만 아니라 어떻게 극복했느냐가 당신을 규정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실직, 사업 실패, 이혼, 질병 등 상실과 역경은 부지불식간에 우리를 덮쳐 고통에 빠뜨리고 무기력하게 만든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최선의 삶인 ‘옵션 A의 삶’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만, 상실과 역경으로 인해 맞닥뜨리는 차선의 삶, 즉 ‘옵션 B의 삶’을 살아가는 법에 대해서는 좀처럼 생각하고 배울 기회를 갖지 못한다.
《옵션 B》는 바로 이런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책이다. 이 책은 셰릴 샌드버그의 진솔한 경험, 그리고 와튼스쿨 심리학교수이자 《오리지널스》의 저자 애덤 그랜트의 지식과 통찰을 바탕으로, 역경에 맞서고 회복탄력성을 구축하는 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재계와 학계 최고의 리더이자, 밀리언셀러 저자들이 함께 썼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화제가 된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 1위,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슬픔을 대하는 미국인들의 문화를 바꿀 책(워싱턴 포스트)” “관대함, 정직함, 가슴 먹먹함이 담긴 놀라운 작품(뉴욕타임스)” 등 수많은 언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15년 셰릴 샌드버그는 재계를 이끄는 비즈니스 리더로, 여성의 사회활동을 독려하는 비영리조직 의장으로, 남편과 사랑과 지원을 아낌없이 나누는 아내로, 두 아이의 엄마로, 누구보다 진취적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휴양지에서 남편을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비극을 겪고 충격에 빠진다. 셰릴은 오장육부가 뒤틀리는 듯한 고통을 겪던 당시의 심정을 이렇게 표현했다. “나는 공허에 빠졌다. 거대한 공허가 가슴과 폐에 가득 차 생각할 수도 숨을 쉴 수도 없었다.” 자신감은 바닥을 쳤고, 어떤 일에도 제대로 선택을 내리지 못했고, 무기력해졌다. 그러면서 인간관계, 직장생활, 사생활 등 삶의 모든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7살, 10살에 불과한 어린 아이들이 평생 상처를 안고 살아가게 될까 봐 극도의 불안에 떨어야 했다.
그때 셰릴의 친구이자 애덤 그랜트가 회복의 실마리를 제시해준다. 슬픔은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하는 과정이지만, 그녀와 아이들이 고통을 줄이고, 역경을 극복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회복탄력성’이라는 심리학적 개념을 제시한다. 그리고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기본적인 마음자세를 비롯해, 일상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조언한다. 다행히도 회복탄력성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근육처럼 후천적으로 노력과 연습을 통해 키울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애덤의 심리학적 조언을 바탕으로, 셰릴과 아이들이 점차 상실과 고통을 극복하고 내면을 치유해가는 이야기가 솔직하게, 생생하게 담겨 있다. 또한 역경과 상실에 직면한 사람들이 흔히 당면하는 문제와 극복 방안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정신적인 외상을 입은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심리적 함정에서 벗어나 상황을 객관적으로 직시하는 법, 자책감과 분노, 공허 등 부정적 감정을 다루는 법, 자기 자신에게 연민을 품고 스스로를 돕는 법, 일상에서 혼자서 혹은 주변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정서 치유 활동, 가정에서 자녀에게 회복탄력성을 심어주는 노하우 등 회복탄력성에 관한 유용한 지침들이 가득하다.
“회복을 넘어 삶의 더 큰 의미와 기쁨을 발견하기 위해”
가정에서, 일터에서, 그리고 공동체가 함께
회복탄력성을 구축하는 방법
《옵션 B》는 셰릴의 개인적인 상실과 극복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 책은 집단 따돌림, 질병, 실직, 이혼, 성폭력, 자연재해, 성적소수자에게 가해지는 차별, 사랑하는 이의 죽음, 난민 생활 등 인생에서 우연히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역경과 극복의 지혜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셰릴이 조금씩 상처를 극복해나가기 시작하자, 애덤은 ‘정신적 외상 후 성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심리학자들은 중병 생존자, 사고나 자연재해 생존자, 성폭행 피해자 등 다양한 역경에 직면한 사람들 수백 명을 연구했을 때, 두 가지 반응을 염두에 두었다. 첫째, 괴로워하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거나, 우울증과 불안에 시달리거나,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경우. 둘째, 회복탄력성을 보여 외상이 발생하기 이전 상태로 회복하는 경우다. 그런데 뜻밖에도 세 번째 결과가 나타났다. 고통을 겪고 난 후에 삶에서 더 큰 의미와 기쁨을 발견하며 성장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이다. 애덤과 셰릴은 다양한 역경에서 ‘외상 후 성장’을 경험한 사람들의 연구 결과들을 살펴보고, 그런 사람들을 직접 인터뷰하며, 그들의 경험과 지혜를 독자들과 공유한다.
셰릴도 자신이 ‘외상 후 성장’을 하는 데 도움이 된 경험을 이야기한다. 절망에 빠져 지내던 초기에 셰릴은 본능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애썼다. 그러나 애덤은 그 반대로,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었다고 생각해보라고 했다. 셰릴은 경악하며 어떻게 더 상황이 나빠질 수 있었겠느냐며 반문했다. 그러자 애덤은 “남편이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운전하다가 심장부정맥을 일으켰을 수도 있잖아요”라고 얘기한다. 그 순간 셰릴은 아이들이 살아 있다는 사실에 미치도록 감사했다고 고백한다. 또한 남편의 죽음 이후로 삶에 더욱 깊이 감사하게 된 것이야말로, 자신이 경험한 인생 최대의 아이러니라고 이야기한다.
셰릴과 애덤은 회복탄력성은 우리 내면 깊숙한 곳에서 우러나오지만 동시에 외부의 지지를 받을 때 제대로 발현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즉 친구와 가족들에게서, 일터에서, 사회구조나 정책적으로 지지를 받을 때 제대로 발현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가령, 우리는 성인이 되어서도 상실과 고통을 겪는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어떻게 위로를 건네야 할지 몰라 침묵하고 때로는 의도치 않게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할지 몰라 그럴 기회를 마냥 미루기도 한다. 또 한편 역경과 상실에 직면한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거나 주변의 도움을 구하는 방법을 몰라서 어려움을 겪는다. 이런 경우에 비극을 겪는 사람들의 고통과 고립감은 더욱 커진다.
셰릴은 애덤의 심리학적 조언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솔직하게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하는 법, 고통을 겪는 지인에게 진정한 위로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법에 대해 조언한다. 또한 가정에서는 가족들이 어떻게 서로를 지지하고 도움을 줘야 하는지, 직장과 사회는 고통받는 직원들에게 어떤 도움을 제공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고찰한다. 실제로 셰릴은 페이스북 장례 유급휴가를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하고, 고통을 겪는 직원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꿈으로써 실질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셰릴은 특히 한 부모 가정, 성소수자, 가난으로 고통을 겪는 사람 등 사회적 약자에게는 역경이 더 불평등하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이들이 회복탄력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모색해본다. 이렇듯 이 책은 개인과 공동체가 언제 어떤 형태로 옵션 B의 상황에 맞닥뜨리더라도, 최선의 삶을 살아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근거를 제시한다.
추천사
뉴욕 타임스 : 관대함, 정직함, 가슴 먹먹함이 담긴 놀라운 작품이다. 조용하게 손에서 손으로 전해질 책으로, 독자들에게 큰 위안을 안겨줄 것이다.
아툴 가완디 (의사, 『어떻게 죽을 것인가』의 저자) : 《옵션 B》는 참담한 만큼이나 희망에 차 있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고통과 상실의 이야기를 소개하면서도 역경에 굴복하지 않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은 독자를 몰입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누구나 배워야 하는 교훈을 준다.
셰릴 스트레이드 (소설 <토치Torch>의 저자) : 깨달음을 주고 독창적일 뿐 아니라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옵션 B》는 마음을 울리는 회고록이면서 마음을 치유해주는 지침서다. 깊디깊은 상실에 맞닥뜨려 성장하는 방법을 배운 사람들의 이야기인 동시에, 상실과 회복탄력성에 관한 문헌에 중대한 기여를 하는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책이다.
브라이언 스티븐슨 (《월터가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 저자, ‘동등한 정의 계획’ 설립자) : 깊은 사색이 드러나고 통찰력이 넘치며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개인이든 집단이든 역경을 극복하려면 회복과 구원의 힘을 이해해야 한다.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내용을 담은 이 책은 우리가 때로 마주해야 하는 상실과 비극을 피하지 않으며, 감동적인 동시에 교훈적인 결의로 번뜩인다.
빌 게이츠와 멜린다 게이츠 (세계 최대 자선단체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회장) : 셰릴은 보기 드물게 솔직한 태도로 자신이 겪은 가슴 미어지는 경험을 토로한다. 그리고 공동체에서 회사에서 회복탄력성을 키우려고 애쓰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애덤과 함께 자신의 개인적인 사연을 강력하고 실용적인 지침서로 승화시켰다.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힘들다. 독자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구체적인 단계를 밟도록 돕는 것은 더욱 힘들다. 하지만 《옵션 B》는 이 두 가지 힘든 일을 거뜬히 해낸다.
말랄라 유사프자이 : 이 감동적인 책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누구도 살면서 슬픔이나 상실, 실망을 피할 수 없다. 그러므로 옵션 B를 찾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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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릴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비즈니스계 리더이자, 전 세계 베스트셀러 《린 인》의 저자다. 여성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 조직인 LeanIn.Org의 의장이자, 역경에 맞서 삶의 의미를 찾고 회복탄력성을 기르려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비영리 조직인 OptionB.Org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2012년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올랐으며, 같은 해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2위에 올랐다.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미래의 여성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하버드대 경제학과와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모두 최우등으로 졸업했다. 세계은행에서 연구조교로 근무했고, 매킨지에서 컨설턴트로 활약했으며, 미국 재무부 수석보좌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구글 글로벌 온라인 판매 및 운영 부회장을 역임했는데, 이 당시 구글의 애드워즈로 수익모델을 만들어 1년 만에 4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0년에는 테드(TED) 강연에 출연하여 ‘왜 여성 리더는 소수인가’라는 주제로, 여성이 직장에서 기회가 생 겼을 때 자신도 모르게 주춤하며 뒤로 물러서는 현상을 지적하고, 여성이 당당하게 테이블에 앉고, 위험을 감수하고, 기회를 향해 달려들 수 있도록 격려했는데, 이 강연은 동영상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으로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애덤그랜트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미시간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창적이고 도발적인 저술과 연구 활동에 힘입어 서른한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와튼스쿨 최연소 종신교수로 임명되었다. 그의 강의는 학생들 사이에서 ‘새롭고 실제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이를 증명하듯 4년 연속 ‘최우수강의평가상’을 받았다. <비즈니스위크> 선정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교수’, MBA 컨설팅 사이트 포잇츠앤드콴츠(Poets and Quants)가 뽑은 ‘마흔 살 이하 세계 40대 경영학 교수’, 세계경제포럼 선정 ‘젊은 세계지도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25인’ 등으로 손꼽힌다. 저서로는 전 세계 베스트셀러에 오른 《기브앤테이크》, 《오리지널스》가 있다
옮긴이 안기순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고, 동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하였으며, 미국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사회사업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시애틀 소재 아시안 카운슬링 앤 리퍼럴 서비스(The Asian Counseling & Referral Services)에서 카운슬러로 근무하였고,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침묵의 추구》,《존 나이스비트 메가트렌드 차이나》,《프로 팀장의 조건》,《기업문화와 조직변화》,《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힐링 다이어리》,《레오나르도 다 빈치 평전》,《마크 트웨인 자서전》,《실버 스트리트의 하숙인 셰익스피어》,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생후 첫 3개월》를 포함해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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