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고배너
  2. 광고배너
/ 이전버튼 다음버튼
2
미리보기

네버웨어
저자 : 닐게이먼 ㅣ 출판사 : F ㅣ 역자 : 황윤영

2017.07.30 ㅣ 544p ㅣ ISBN-13 : 9788961706186

정가16,800
판매가15,120(10% 할인)
적립금 840원 (5%)
배송일정 나우드림 가능
주문 수량 변경시 안내 배송안내
쿠폰 및 결제혜택 확인하기

크기 기타 규격
제품구성 단행본
이용약관 청약철회
국내도서 > 문학 > 외국소설 > 유럽소설
2017년 화제의 미드 <아메리칸 갓(American Gods)>의 원작자이자, 전 세계적으로 한 해에만 100만 부 이상이 판매되는 그래픽노블 <샌드맨(Sandman)>의 작가 닐 게이먼의 생애 첫 번째 장편소설 『네버웨어』가 출간되었다. 1996년 영국 BBC에서 TV 시리즈로 방영된 데 이어 같은 해 첫 출간된 『네버웨어』는 2013년 견고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제임스 맥어보이와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BBC 라디오 드라마로 각색되었기에 국내 독자들에게도 마냥 낯설지는 않을 것이다.
지난해 에프는 세계 최초로 카네기상과 뉴베리상을 동시에 수상한 판타지소설 『그레이브야드 북』을 출간하며 무한한 상상력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21세기 최고의 포스트모던 작가 닐 게이먼의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그리고 전례 없는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이번에는 뜨거운 햇볕이 닿지 않는 깊숙한 지하 세계 『네버웨어』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펼쳐보기

[목 차]

네버웨어
후작은 어떻게 코트를 되찾았을까



최종 판본에 대한 작가의 소개
역자의 말
펼쳐보기
<엑스맨> 제임스 맥어보이, <셜록>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영국 BBC 드라마 원작!


“대단히 즐겁고 독창적이며 무시무시하다.”-

“기막히게 멋진 세상이 평범한 현실과 충돌하는 이상한 곳.” -<시애틀 타임스>


“탁월하다. 게이먼은 매력적이고 세밀하며 탐험하기 즐거운 세상을 창조했다.”
-<워싱턴 포스트 북 월드>

★★★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
★★★ NPR 선정 최고의 SF · 판타지소설 100권


2017년 화제의 미드 <아메리칸 갓(American Gods)>의 원작자이자, 전 세계적으로 한 해에만 100만 부 이상이 판매되는 그래픽노블 <샌드맨(Sandman)>의 작가 닐 게이먼의 생애 첫 번째 장편소설 『네버웨어』가 출간되었다. 1996년 영국 BBC에서 TV 시리즈로 방영된 데 이어 같은 해 첫 출간된 『네버웨어』는 2013년 견고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제임스 맥어보이와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BBC 라디오 드라마로 각색되었기에 국내 독자들에게도 마냥 낯설지는 않을 것이다.
지난해 에프는 세계 최초로 카네기상과 뉴베리상을 동시에 수상한 판타지소설 『그레이브야드 북』을 출간하며 무한한 상상력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21세기 최고의 포스트모던 작가 닐 게이먼의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그리고 전례 없는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이번에는 뜨거운 햇볕이 닿지 않는 깊숙한 지하 세계 『네버웨어』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이봐, 눈에 보이는 이것들이 과연 전부일까
하고 생각해 본 적 있어?”


최면을 거는 듯한 어둡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동시대의 여러 작품들에 영향을 끼친 ‘원조’ 도시 판타지 『네버웨어』는 제목 그대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곳’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런던에서 가장 좋은 투자 분석 회사를 다니는 리처드 메이휴, 그에게는 퇴근 후 돌아갈 안락한 집과 사랑을 속삭일 아름다운 약혼녀가 있다. 도시의 삶에 완벽하게 적응하며 살아가는 그의 앞에 어느 날 ‘도어’라는 이름의 피투성이 소녀가 나타나고, 다친 소녀를 도운 후부터 평온하던 그의 삶은 송두리째 흔들린다. 런던 지상에 사는 그 누구도 리처드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게 된 것. 전날까지 출근하던 회사에 자신의 책상이 사라지고, 약혼녀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일들이 연이어 일어난 뒤에야 이 모든 일들의 원인에 도어가 있음을 깨달은 리처드는 지상에서의 평범한 삶을 되찾기 위해 세상 어디에도 ‘네버웨어’, 런던 지하 세계의 문을 열어젖힌다.
천사와 암살자, 괴수와 헌터, 지붕 사람과 쥐의 말을 하는 사람들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존재들로 가득한 런던의 지하 세계가 뿌연 안개 너머로 그 환상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이전의 『네버웨어』를 읽어 본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이 형태의 『네버웨어』를 읽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본문에 덧붙이는 「최종 판본에 대한 작가의 소개」에서 게이먼은 자신만만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한다. 실제로 1996년 영국에서 처음 출간한 『네버웨어』를 2년 뒤인 1998년 미국에서 출간하게 되면서 게이먼은 원본을 다시 살피어 ‘손볼 수 있는 곳은 어디든 손보아 더 좋은 방향으로’ 다듬은 수정본을 내놓았다. 마침내 이 책에 실린 『네버웨어』는 영국 원본과 미국 수정본이 결합된 것으로, 작가 스스로 ‘작가 선호 에디션’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만큼 특별한 판본이 되었다. 더 나아가 ‘속편은 쓰지 않는다’라는 작가만의 금기를 어기고 2014년 덧붙인 스핀오프 「후작은 어떻게 코트를 되찾았을까」까지 함께 실려 있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유일한 『네버웨어』라 할 만하다.


“내가 어린 시절 사랑한 『나니아 연대기』 또는 『오즈의 마법사』와 같은 책들이
아이였던 나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것처럼, 어른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책을 쓰고 싶었다.”
-닐 게이먼

흔히 ‘판타지’라는 장르를 떠올릴 때 우리는 머나먼 미래 또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인간의 한계를 극복한 초능력, 전혀 다른 차원으로의 공간 이동과 같이 현실과 단 한 군데도 접하지 않는 비현실적인 설정들을 떠올리곤 한다. 그러나 『네버웨어』를 통해 펼쳐지는 도시 판타지는 우리의 삶 속에서 일어날 법한 일들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누군가는 출퇴근을 하고, 누군가는 등하교를 하는 더없이 평범한 지하철역들이 단순히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 승강장이 아니라면 어떨까. 내가 사는 도시, 매일 오가는 익숙한 거리, 무심코 지나치는 관광지 등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어떠한 의미도 지니지 않았던 공간들을 한순간 전혀 다른 새로운 세상으로 뒤바꾸는 동력이야말로 여타 다른 판타지소설과 차별화된, 단연 『네버웨어』만이 갖는 힘이다.
흐트러짐 없이 흘러가는 평온함을 감사하게 여기다가도, 이따금씩 쳇바퀴처럼 느껴지는 우리의 일상에는 판타지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바로 그 순간 삶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고 탈출구 역할을 해 줄 멋진 도시 판타지, 바로 『네버웨어』다.
펼쳐보기
닐 게이먼
1960년 영국 햄프셔에서 태어나 저널리스트로 일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89년 DC 코믹스에서 연재를 시작해 지금까지도 한 해에 100만 부 이상이 판매되는 그래픽노블 <샌드맨>의 작가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으며, 이 시리즈를 통해 19년간 아이즈너상을 15회 수상하였다. 1990년 테리 프레챗과 공동 집필한 판타지소설 『멋진 징조들』의 출간으로 소설가로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1996년 영국 BBC 방송국에서 TV 시리즈를 의뢰받아 집필을 시작한 『네버웨어』는 같은 해 책으로도 출간되며 그의 첫 단독 장편소설이 되었다. 2001년 발표한 『신들의 전쟁』이 3대 SF문학상이라 불리우는 휴고상·네뷸러상·로커스상을 연달아 수상하고 이듬해 발표한 『코렐라인』이 디즈니사를 통해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되어 오스카상 후보로 거론되며 만화에서 드라마 대본, 판타지소설, 동화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문학적 스펙트럼을 넓혀 나갔다. 2008년 발표한 『그레이브야드 북』은 출간 직후 35주 연속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를 차지하는 동시에 뉴베리상·휴고상·로커스상·카네기상을 휩쓸어 세계 최초로 미국 뉴베리상과 영국 카네기상을 동시에 받은 작품이 되었다. 무한한 상상력만으로 장르를 초월하는 현대문학의 가능성을 입증해 보인 닐 게이먼의 『네버웨어』는 어둡고 최면을 거는 듯한 도시 판타지의 시금석이 된 작품으로, 탁월한 재능을 지닌 작가의 등장을 알린 그의 첫 번째 소설이다.

황윤영
경상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한 후, 현재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루이 브라이, 점자로 세상을 열다》, 《베오울프》, 《바다 바다 바다》, 《내가 사랑한 야곱》, 《마법에 걸린 성》, 《젤리코 로드》, 《13살의 경제학, 돈은 이렇게 버는 거야》, 《철학을 담은 잔소리 통조림》,《루이브라이 점자로 세상을 열다》, 《거짓말 아닌 거짓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황금 곤충》, 《희망을 찾는 아이 러키》 등이 있다.
펼쳐보기

독자서평 쓰기 로그인을 하시면 독자서평을 쓰실 수 있습니다.

독자서평 쓰기 로그인을 하시면 독자서평을 쓰실 수 있습니다.
도서평점
내용
등록하기
0/2000자
교환/반품 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교환/반품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교환/반품 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교환/반품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베스트

더보기 >

    이 분야의 신간

    더보기 >
      맨위로가기

      영풍문고 로고

      • 회사명 : (주)영풍문고
      • 대표이사 : 김경환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우)03188
      • 사업자 등록번호 : 773-86-01800 ㅣ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2023-서울종로-0130 [ 사업자정보확인 ]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조순제 ㅣ customer@ypbooks.co.kr ㅣ 대량주문 : webmaster@ypbooks.co.kr
      COPYRIGHT © YOUNGPOONG BOOKSTORE INC. ALL RIGHTS RESERVED.
      영풍문고 네이버블로그 영풍문고 인스타그램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