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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와 몸짓-동물은 어떻게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가?
저자 : 칼사피나 출판사 : 돌베개(주) 역자 : 김병화

2017.02.24 | 782p | ISBN-13 : 9788971997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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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자연 > 과학일반 > 자연교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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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와 몸짓』은 사피나의 가장 최근 저서로, 그간 천착해온 동물들이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에 대한 연구결과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그는 코끼리가 사는 케냐 암보셀리 공원의 열악한 자연 속으로(1부), 인간에 의한 비극을 경험한 채 살아가는 늑대들이 있는 옐로스톤 국립공원으로(2부), 범고래가 헤엄치는 북서부 태평양의 수정 같은 물속(4부)으로 독자들을 데리고 간다. 여기에 동물들 곁에서 그들의 작은 소리와 몸짓까지 놓치지 않고 관찰해온 연구자들이 겪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들까지 덤으로 들려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독자들은 동물에게 보내왔던 우리의 어리석은 사랑 방식과 오해를 깨달으며, 세계를 보는 또 하나의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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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프롤로그

1부 코끼리의 나팔소리
큰 질문 | 동물의 마음속으로 | 인간이라는 비교 대상 | 그들은 우리가 아니다 | 가족 | 어미가 된다는 것 | 코끼리의 사랑법 | 공감에 대하여 | 죽음이 다가올 때 | 작별 인사 | 동물들의 소통 | 붙잡고 있기, 놓아주기 | 마사이족과 코끼리 | 상아를 둘러싼 전쟁 | 아기 코끼리가 오는 곳

2부 늑대의 울음소리
홍적세 속으로 | 슈퍼 늑대, 21번 | 무리의 결성과 해체 | 06번 늑대| 약속의 와해 | 이제 신성한 것은 없는가 | 추방자들 | 동물들의 도구 사용법 | 늑대의 음악| 사냥꾼의 외로운 마음 | 살기 위한 의지 | 늑대와 개 | 같은 목줄의 양 끝


3부 우리의 오해와 편견
마음 이론 절대 반대 | 명백한 소통 | 자만과 기만 | 터무니없는 아이디어 | 거울, 거울 | 뉴런에 대해 | 오래된 나라의 주민

4부 범고래의 호출소리
바다의 왕 | 다양하고 복잡한 | 서명 휘파람 소리 | 내면의 눈 | 다양한 마음 | 두뇌와 지능 | 사회적 두뇌 | 믿기 힘든 일들 | 도와주는 마음 | 인간과 범고래 | 포획 | 성격에 대하여 | 진실하고 강력한 비전

에필로그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미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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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코끼리, 야생의 늑대, 해양의 돌고래, 그리고 당신 곁의 고양이와 강아지…
우리는 동물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동물의 행동과 마음에 대한 풍부한 관찰기록

 
대단히 매력적이고 광활한 책이다. 기막힌 저자 사피나는 위풍당당하며 장난기가 넘친다. 게다가 복잡하고 사회적인 동물을 관찰하는 데 전염성 있는 열정을 보인다. -『뉴욕타임스』
부드럽게 빛나는 글쓰기와 눈부신 진실이 조화롭게 담긴 책들은 계속 출간되겠지만, 칼 사피나의 『소리와 몸짓』은 이에 본보기가 될 만한 단 한 권의 책이다. -『워싱턴 포스트』

『소리와 몸짓』은 자연에 깃들인 동물들에 다가서서 그들을 오래도록 기다리며 저들 삶의 속살까지 온전히 지켜본 사람들의 진솔한 기록이다. 우리는 자연에 깃든 생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 앎은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이 책에 그 답이 있다. -김성호(생명과학자, 『나의 생명 수업』 저자)
 
이야기꾼 생태학자 칼 사피나가 안내하는 동물의 마음속으로

혹시 당신에게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있는가? 그렇다면 한번쯤은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궁금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깊은 밤 홀로 깨어 창밖을 보고 있거나 삑삑 소리를 내며 온몸을 흔들고 자고 있을 때, 또 좋아하던 먹이를 먹지 않고 산책을 거부할 때, 예고 없이 하악 소리를 내거나 특정 사람만 보면 짖어댈 때 그들의 머릿속과 마음에서는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말이다. 안타깝게도 그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 이유를 완벽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강아지*와 *고양이*여서가 아니다. 사실 사람들끼리도 서로에 대해 정확히 모른다. 우리는 종종 부모나 친구, 연인의 속내가 보이지 않아 관계 맺기가 어렵다고 말하지 않는가. 게다가 아랍어나 아프리카어처럼 우리에게 생소한 언어를 쓰는 사람과는 단 5분도 대화를 나누지 못한다. 그러니 *언어*조차 쓰지 않는 그들의 마음을 알기란 애당초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동물과 소통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꿈일까? 종종 느껴지는 동물과의 교감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그들과 좀 더 건강하고 편안한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이번에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칼 사피나의 『소리와 몸짓』은 우리의 이런 궁금증에 실마리를 제공한다. 사피나는 생태학자 특유의 예리한 통찰력과 이야기꾼으로서의 능력을 동시에 인정받아 온 미국의 생태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이다. 바다 동물을 관찰하는 일에서 시작된 그의 연구는 어류 산업 문제, 동물 포획 반대, 환경보호 등으로 이어졌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20세기 주목할 만한 환경보호 활동가 100명에 선정(『오뒤봉』 주최)되기도 했다. 현재는 초원과 야생에서 살아가는 동물까지 폭넓게 연구하고 기록하며,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모색하고 있다.
『소리와 몸짓』은 사피나의 가장 최근 저서로, 그간 천착해온 동물들이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에 대한 연구결과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그는 코끼리가 사는 케냐 암보셀리 공원의 열악한 자연 속으로(1부), 인간에 의한 비극을 경험한 채 살아가는 늑대들이 있는 옐로스톤 국립공원으로(2부), 범고래가 헤엄치는 북서부 태평양의 수정 같은 물속(4부)으로 독자들을 데리고 간다. 여기에 동물들 곁에서 그들의 작은 소리와 몸짓까지 놓치지 않고 관찰해온 연구자들이 겪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들까지 덤으로 들려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독자들은 동물에게 보내왔던 우리의 어리석은 사랑 방식과 오해를 깨달으며, 세계를 보는 또 하나의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우르릉, 우우워워푸흐, 끼익, 쉭쉭, 아아우우우르르, 으르렁, 칙칙, 피투우우……
언어 밖의 세계에서 들려오는 다른 목소리를 찾아서


이 책의 원제 *Beyond Words*를 직역하면 *(인간의) 언어 저편에*라고 할 수 있다. 왜 사피나는 *동물의 세계*라고 하지 않고 *언어 밖의 세계라고 했을까? 그렇다면 언어 밖의 세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사피나는 자신이 동물 관찰을 시작할 때만 해도 동물이 인간과 얼마나 유사한 행동을 하는지 찾으려고 애썼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인간과 동물을 비교해서 동물에게 어떤 능력이 있고 없는지를 밝히는 일은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금방 깨달았다. 그래서 연구 방법과 시각을 바꿨다. 동물들의 소리와 몸짓을 좀 더 세밀하게 관찰했고, 이런 기록을 해온 사람들의 도움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단순히 동물이 움직이는 것을 바라보*아 왔던 것이다. 실제로 동물들은 끊임없이 소리와 몸짓으로 자신의 감정과 인지한 상황을 표현하고 있다. 같은 그룹 안에서 의견을 모아야 할 때나 위험 신호를 알려야 할 때, 새로운 변화를 준비해야 할 때 그들은 소리 내고 움직인다. 심지어 곁에서 자신들을 돌봐주거나 관찰하는 인간들에게도 여러 가지 신호를 보내며 감정을 표현하는데 우리가 그중 일부밖에 알아채지 못할 뿐이다.
이 책의 1부, 2부, 4부는 각 제목이 암시하듯 코끼리, 늑대, 범고래의 행동에 대한 관찰 기록지라고 할 수 있다. 코끼리가 코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내는 소리와, 늑대의 울음소리(하울링), 각 범고래가 갖고 있는 자기만의 서명 휘파람 소리 등에 귀 기울이며 그것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사피나가 동물을 만나고 기록하는 방식에 있어 무엇보다 뛰어난 점은, 동물들을 종 단위로 묶기보다 한 마리씩 바라보고 개별적으로 서술한다는 데 있다. 때로는 구분하기 위해 붙인 이름(에멧, 펠리시티, 체리, 에코, 이클립스 등)이나 번호(21번, 06번, 820번 등)로 동물들을 호명하며 그들의 행동을 묘사한다. 사피나의 관찰 방식으로 동물을 보다 보면 그들이 각 개체들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인간과 비교하거나 한 종으로 통칭할 수 없는 저마다의 개성과 특징을 발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코끼리에게도 지능이 있을까? 늑대는 동료의 죽음에 슬퍼할까?
우리가 외면하고 오해했던 동물의 감각과 마음에 대하여


2017년 2월 9일, 일본 와카야마 다이지에서 야생 돌고래 두 마리가 국내로 수입됐다가 그중 한 마리가 울산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에 도착한 지 4일 만에 폐사했다. 사망 원인과 책임 주체를 두고 공방전이 벌어졌지만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미 진실을 알고 있다. 자신의 터전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던 동물들이 세계 곳곳의 수족관이나 동물원으로 이동하고 그곳에 갇히는 순간 받게 되는 스트레스와 그로 인해 짧아지는 수명에 대해서 말이다. 우리는 인간에게 유리한 쪽으로 판단하거나 알면서 모른 척하고 있을 뿐이다. 동물에게도 마음이 있으며, 느끼고 생각할 수 있음을 충분히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실제로 과학계 안에서도 동물의 행동 연구는 역사가 짧다. 사피나는 동물의 마음에 대해 묻고 연구하는 일 자체가 *금단의 열매*(10쪽)였다고 말한다. 종신 교수직에 있지 않으면 이 분야에 발을 딛지 말라고 흉악한 소문이 돈 적도 있다고 한다. 이 책의 3부에서 사피나는 이러한 시각을 강하게 비판하는 데 적지 않은 분량을 할애한다. 사피나가 동물의 행동을 분석할 때 인간을 기준점으로 삼는 방법론을 반대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그는 인간과 동물이 동일한 뿌리에서 시작됐다는 믿는다. *고등학생 때는 알고 지냈지만 이후 멀어진 친구들과 비슷하다*(733쪽)고 비유하기도 한다. 인간과 동물은 모두 동일한 두뇌 구조를 갖고 있으며 동물들도 인간 세계가 분류해놓은 것과 같은 다양한 감정을 느낀다(*자기혐오*만은 예외로 본다)는 것이다. 코끼리 사회에서는 가모장들이 자신의 역할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가족 분위기가 달라진다. 코끼리들이 늘 함께 있기를 좋아해 서로 만나면 몸을 맞댄 채 떨어지지 않으려는 반면 늑대들은 무리 안에서 지위를 얻으려고 싸우고 쫓겨나기를 반복한다. 인간과 동물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사례들도 많다. 바다 안개 속에 갇혀 길을 잃었을 때 범고래 무리의 안내를 받고 빠져나온 경험이나 먹이 훈련을 받아온 범고래가 나중에는 조련사를 속이는 일도 있다. 『소리와 몸짓』에는 이 외에도 논리적이지 않고 믿을 수 없지만 사람들이 분명하게 경험한 사례들이 수없이 많이 등장한다. 이 모든 것들은 동물들에게도 *마음*이 작동하며 그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느끼고 아파하고 기뻐한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우리 곁에 있지만 볼 수 없는 동물들의 이야기

이 책에는 수많은 동물들이 등장한다. 대표적인 주인공은 코끼리, 늑대, 범고래지만 이들과 공간을 공유하는 여러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함께 담겨 있다. 엘크, 코요테, 갈까마귀, 침팬지, 보노보, 오리, 송골매, 향유고래, 부리고래, 물개 등 초원, 야생, 바다의 동물들이 언급되며, 사피나의 반려견 촐라와 줄리도 책에서 큰 자리를 차지한다. 또한 여러 매체에 이미 알려진 범고래 루나의 슬픈 소개되어 있다. 이렇게 사피나가 만나온 동물들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깨닫게 된다. 자연 속에는 인간 외에도 다양한 생물 종이 함께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 사실을 너무나도 쉽게 잊고 산다는 것을 말이다. 실제로 옐로스톤 국립공원에는 69년 동안 늑대를 인위적으로 늑대를 없앤 적이 있었다. 그러자 늑대의 주 사냥감이었던 엘크가 급증했고, 비버가 먹을 수 있는 것이 줄었으며, 결국 물고기가 살아갈 수 없는 환경이 됐다(312~313쪽). 결국 늑대를 다시 데려오자 옐로스톤의 생태계가 원래 궤도를 찾았다고 한다. 비단 이 경우뿐일까. 자연 속 모든 생명체들은 서로 끊임없이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기에 어떤 존재가 겪은 기쁨이나 고통은 다른 존재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당신 곁의 누군가가 폭력적으로 사라진다면 그 다음 차례는 바로 당신일 수 있다는 점을 우리는 이미 충분히 경험해오지 않았던가.
그리고 이 책에는 또 다른 주인공들이 있다. 세계의 사각지대에서 동물 곁을 지키며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연구자 및 활동가들이 바로 그들이다. 40년 넘게 코끼리 곁을 지켜온 신시아 모스, 900마리의 코끼리를 구분할 수 있는 카티토 사이얄렐, 늑대에 대한 소중한 관찰 기록을 1,000장도 넘게 남겨온 릭 매킨타이어 등은 우리 곁에 있지만 우리가 모른 채 살아가는 이들에 대한 소식을 전달해주는 중요한 증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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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사피나
뉴욕주립대학교에서 환경연구를 공부했고 러트거스대학교 생태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부룩 캠퍼스에서 자연과 인문학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과학에 대한 이해를 돕는 앨런 알다 센터Alan Alda Center의 운영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바다의 변화와 바다에서 살아가는 동물을 관찰하는 일에서 시작된 그의 연구는 어류 산업 문제, 동물 포획 반대, 환경보호 등으로 이어졌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20세기 주목할 만한 환경보호 활동가 100명에 선정(『오뒤봉』 주최)됐으며 뉴욕주립대학교와 롱아일랜드대학교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현재 사피나는 바다생물뿐 아니라 초원과 야생에서 살아가는 동물까지 폭넓게 연구하고 기록하며,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모색하고 있다. 저서로 『푸른 바다를 위한 노래』#Song for the Blue Ocean(『뉴욕타임스』의 주목할 만한 올해의 책,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논픽션 부문에 선정), 『알바트로스의 눈』Eye of the Albatross(존 버로스 메달과 내셔널아카데미의 올해의 책 수상) 등이 있다. 또한 사피나는 이 외에도 PBS에서 제작한 <칼 사피나와 함께 바다 구하기>Saving the Ocean with Carl Safina 10부작을 주관 * 진행하기도 했고, 『뉴욕타임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오뒤봉』 등 다양한 매체에 동물에 대한 글을 연재하고 있다.
옮긴이 김병화
1957년 부산 출생.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고고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예술가, 특히 음악가들의 전기를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다는 마음에서 번역을 시작했고, 처음 소개한 책이 러시아의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의 회고록 《증언》이었다. 현재 번역*기획 모임 *사이에*의 일원으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세기말 비엔나》《모더니티의 수도, 파리》《음악의 첫날밤》《트리스탄 코드》《미술, 세상에 홀리다》《베토벤》《첼리스트 카잘스, 나의 기쁨과 슬픔》《베토벤, 그 삶과 음악》《하이든, 그 삶과 음악》《멘델스존, 그 삶과 음악》《오페라와의 만남》《교향곡과의 만남》 《실내악과의 만남》《지휘자가 사랑한 지휘자 카를로스 클라이버》외 다수가 있다. 음악 관련 도서 외에 역사 이야기 번역하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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