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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성주의
저자 : 모리모토안리 ㅣ 출판사 : 세종서적 ㅣ 역자 : 강혜정

2016.12.28 ㅣ 315p ㅣ ISBN-13 : 9788984076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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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A5(210mm X 148mm, 국판)
제품구성 단행본
이용약관 청약철회
국내도서 > 인문 > 사회학 > 사회사상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힐러리 클린턴을 이기고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예상치 못했던 결과를 두고 많은 이들이 그 원인을 *반지성주의*에서 찾고 있다.『반지성주의: 미국이 낳은 열병의 정체』를 쓴 국제기독교대학의 모리모토 안리(森本 あんり)는 미국 정치는 전환기에 반지성주의가 등장하는 전통이 있다고 말한다. 아이젠하워, 레이건, 조지 부시 대통령 등 대중의 지지를 얻은 이른바 정치 아마추어가 *주류*인 지적 엘리트를 꺾고 정치를 변경하는 역사가 반복되었다는 것이다. 비단 *트럼프 현상*이 아니더라도 미국은 불가사의한 나라다. 최첨단 과학기술을 가진 나라이면서도 소박한 기독교 신앙이 이상하게 번성하고, 진화론에 정면으로 반대하는 그룹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한다. 총기 규제 반대와 낙태 반대에서 나타나듯이 정부 역할을 최소한으로 하면서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자유지상주의(libertarianism)가 크게 확산되어 있다. 또한 유독 안티엘리트 풍조가 강한 나라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 모든 수수께끼의 열쇠는, 미국에서 변질된 기독교가 낳은 *반지성주의*에 있다고 본다. 이 책은 한편으로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 같기도, 또 한편으로는 평등주의를 전파하는 것 같기도 한 *반지성주의*를 그 근원부터 캐는 책이다. 저자는 미국의 종교사를 풀어헤쳐 나가면서 미국에서 반지성주의가 탄생하게 된 배경부터 지금까지의 발전 과정을 역사적으로 고찰하고 반지성주의의 기원, 의미, 역사적 역할, 효용 등을 설명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숨겨진 반지성주의의 뜻밖의 정체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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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시작하며
프롤로그

Chapter 01 하버드 대학교 : 반지성주의의 전제
1. 극단적인 지성주의
2. 청교도의 생활방식

Chapter 02 신앙부흥운동 : 반지성주의의 출발점
1. 종교적 열광의 전통
2. 신의 행상인
3. 반지성주의의 출발점

Chapter 03 반지성주의를 키운 평등 이념
1. 미국의 불평등
2. 종교개혁 좌파와 종파주의
3. 종교 세력과 정치 세력의 결합

Chapter 04 미국적인 자연과 지성의 융합
1. 낚시와 종교
2. *이성의 시인*과 *숲의 현자*

Chapter 05 반지성주의와 대중 리바이벌리즘
1. 제2차 신앙부흥운동
2. 반지성주의 영웅
3. 리바이벌의 테크닉

Chapter 06 반지성주의의 또 하나의 엔진
1. 거대 산업화하는 리바이벌
2. 신앙과 비즈니스의 융합
3. 종교의 오락화

Chapter 07 하버드주의를 내던져라
1. 반지성주의의 완성
2. 지성이 평등한 나라 미국
3. 미국사를 관통하는 성공 윤리

에필로그
마치며
옮긴이의 말


[본 문]

미국 반지성주의의 역사적 발전과 현대적인 발로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가 있지만, 출발점에 대해서는 연구자들 간 견해가 거의 일치한다. 그것은 바로 독립 전 미국 전역을 휩쓸었던 신앙부흥운동(revivalism)의 물결이다. (……) 신앙부흥운동이 반드시 미국에서만 일어난 현상은 아니다. 그렇지만 식민지 시대 미국에는 신앙부흥운동의 거센 물결을 예비하는 독특한 토양이 있었다. 바로 청교도주의,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청교도주의의 극단적인 지성주의다. 원래 고도로 지성을 중시하는 사회였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반동으로 신앙부흥운동이 일어났고, 그에 따라 강렬한 반지성주의도 생겨난 것이다.
― 25쪽, 1장「하버드 대학교: 반지성주의의 전제」에서

여기서 드러나는 것은 지성과 영성의 대립이 아니라 지성의 헤게모니에 대한 영성의 이의 제기다. 물론 지성 자체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영성보다 지성이 중요하다는 가치 판단에 대해서는 격렬하게 반대한다. 그리고 그 근거는 *신 앞에서는 만인이 평등하다*는 더없이 근본적인 종교 원리다. 아무리 높은 학문을 손에 넣었다고 해도, 아무리 높은 지상의 권위를 몸에 지니고 있다고 해도, 신 앞에서는 다른 사람과 하등 다를 바 없는 한 사람의 인간이며 죄인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 86쪽, 2장「신앙부흥운동: 반지성주의의 출발점」에서

미국 사회의 구조는 항상 다수파와 소수파가 서로 싸우는 가운데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들의 정신은 일반 사람들에게도 깊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런 영향은 여러 분야에서 각양각색으로 나타나지만 기본 패턴은 항상 동일하다. 바로 교회형과 종파형의 대립이다. 한편으로 사람들은 국가와 정부를 지상에 있는 신의 도구로 간주하면서 낙관적이고 적극적인 사회 건설을 지향한다. 이는 교회형의 정신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지상의 모든 권력을 인간의 죄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존재하는 필요악이라 생각하고 그것에 대한 감시와 경계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이것은 종파형의 정신이다.
― 129쪽, 3장「반지성주의를 키운 평등 이념」에서

지성이든 신앙이든 예전부터 내려오는 권위와 결부되는 형태는 모두 비판하고 타파해야 한다. 그래야만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지성과 신앙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비판과 타파의 대상은 유럽이기도 하고, 기성 교회이기도 하고, 대학교나 신학부, 정부이기도 하다. 반지성주의의 본질은 이런 종교적 사명이 뒷받침하는 *반권위주의*다.
― 150쪽, 4장「미국적인 자연과 지성의 융합」에서

그들은 스스로 성서를 읽고 해석하고 신앙의 확신을 얻었다. 이런 확신은 신으로부터 직접 주어진 것이므로 교회 본부나 직업 목사가 그것과 다른 것을 가르친다고 해도 그런 권위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다. 이는 좋게 보자면 개개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민주주의 정신의 토대를 형성한다는 의미가 있지만, 나쁘게 보자면 이런 상황에서는 대단히 독선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세계관에 틀어박힌 사람이 나오기 쉽다. 미국의 반지성주의는 이 중 어느 쪽으로든 발전할 수 있는 맹아를 가지고 있었다.
― 164쪽, 5장「반지성주의와 대중 리바이벌리즘」에서

호프스태터의 표현을 빌리면 리바이벌리즘이 반지성주의라는 “씨앗을 심었고*, 비즈니스적인 실용주의가 그것을 “최첨단까지 밀고 나갔다*. 이와 같은 종교적인 평등 이념과 경제적인 실용주의의 기묘한 결합은 미국 반지성주의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양자를 결합시키는 고리가 된 것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신념이었다. *자수성가(self-made)* 사상은 곧 *자조(self-help)* 사상이다. 목표를 향한 강한 의지력을 기르고, 계속 검약, 근면, 인내를 발휘한 사람만이 성공에 걸맞은 인격을 갖춘 것으로 간주된다. 그리고 신도 그런 성실한 노력에 축복을 내린다.
― 239쪽, 6장「반지성주의의 또 하나의 엔진」에서

미국은 부의 측면에서도 무한히 평등에 가까웠지만, 지식의 측면에서도 평등한 국가였다. 초등교육은 누구든지 받을 수 있었지만 고등교육에는 대부분 사람의 손이 미치지 않았다. 토크빌이 여기서 주목한 것은 단순히 고등교육을 받은 지적인 엘리트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아니었다. 그것을 대대로 세습하는 *지적 특권계급*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 반지성주의는 바로 이런 철저한 평등주의에서 출발한다. 이 책의 서두에서 설명한 것처럼 반지성주의는 지성 자체에 대한 반감이 아니라, 지성이 세습적인 특권계급의 독점적 소유물이 되는 데 대한 반감이다.
― 259쪽, 7장「하버드주의를 내던져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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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이데올로기, 반지성주의!
그 뜻밖의 정체를 역사적 시점에서 선명하게 그리다

안티엘리트, 샤이 트럼프, 포퓰리즘……
지금, 미국을 움직이는 힘의 근원을 쫓다


* 2015년 일본 독서계에 *반지성주의 열풍*을 불러일으킨 책
*「아사히신문」,「요미우리신문」,「마이니치신문」,「니혼게이자이신문」의 극찬!
* 2016년 기노쿠니야 인문대상 노미네이트

*트럼프 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열쇠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저류에 흐르는 *반지성주의*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힐러리 클린턴을 이기고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예상치 못했던 결과를 두고 많은 이들이 그 원인을 *반지성주의*에서 찾고 있다.『반지성주의: 미국이 낳은 열병의 정체』를 쓴 국제기독교대학의 모리모토 안리(森本 あんり)는 미국 정치는 전환기에 반지성주의가 등장하는 전통이 있다고 말한다. 아이젠하워, 레이건, 조지 부시 대통령 등 대중의 지지를 얻은 이른바 정치 아마추어가 *주류*인 지적 엘리트를 꺾고 정치를 변경하는 역사가 반복되었다는 것이다.
비단 *트럼프 현상*이 아니더라도 미국은 불가사의한 나라다. 최첨단 과학기술을 가진 나라이면서도 소박한 기독교 신앙이 이상하게 번성하고, 진화론에 정면으로 반대하는 그룹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한다. 총기 규제 반대와 낙태 반대에서 나타나듯이 정부 역할을 최소한으로 하면서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자유지상주의(libertarianism)가 크게 확산되어 있다. 또한 유독 안티엘리트 풍조가 강한 나라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 모든 수수께끼의 열쇠는, 미국에서 변질된 기독교가 낳은 *반지성주의*에 있다고 본다.
이 책은 한편으로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 같기도, 또 한편으로는 평등주의를 전파하는 것 같기도 한 *반지성주의*를 그 근원부터 캐는 책이다. 저자는 미국의 종교사를 풀어헤쳐 나가면서 미국에서 반지성주의가 탄생하게 된 배경부터 지금까지의 발전 과정을 역사적으로 고찰하고 반지성주의의 기원, 의미, 역사적 역할, 효용 등을 설명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숨겨진 반지성주의의 뜻밖의 정체가 드러난다.

반지성주의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는가,
아니면 평등주의를 전파하는가?

여기서 반지성주의를 글자 그대로 *지성에 반대한다*는 뜻으로 읽으면 곤란하다. 오히려 자기성찰이 결여된 지성에 대한 반대, 지성을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특권계층에 대한 반감이자 반발이 반지성주의다. 기성의 권위가 대중의 요구와 동떨어진 정치나 종교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반발을 원동력으로 하는 반권위주의가 반지성주의의 기초라는 말이다.
물론 반지성주의의 부정적인 면을 부정할 수는 없다. 1950년대 매카시즘 광풍에서 보듯 반지성주의에는 부정적인 방향으로 흐를 위험성이 항상 내재해 있다. 포퓰리즘에 휩쓸리기도 하고, 원래 취지와는 반대로 권력에 이용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권력과 지성의 타락을 막는 본래적인 의미의 반지성주의는 사회의 건전성 유지와 발전에 필요한 요소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결국 반지성주의자가 꼭 갖추어야 할 요건은 아이러니하게도 *지성*이다. 지성이 있어야 지성과 유착한 권력에 대항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자신이 속해 있는 동일한 가치질서의 상하를 뒤집을 뿐이라면 그것은 단순한 분노 표출에 지나지 않는다. 사회를 바꾸려면 다른 좌표축에 서서 새로운 시점을 제시해야 한다. 이는 자기 확신에서 나온다. 이 책은 이렇게 *지성*과 *자기 확신*을 가진 반지성주의자가 더 많아지길 바라며 쓰인 책이다.

미국에서 변질된 기독교가 낳은 반지성주의
미국 반지성주의의 역사는 미국 기독교, 그중에서도 개신교의 역사와 직결된다. 미국 개신교가 토착화하면서 극적으로 변질되는 과정이 곧 미국 반지성주의 역사다. 반지성주의의 출발점은 독립 전 미국 전역을 휩쓸었던 신앙부흥운동(revivalism)이다. 여기에 원시적인 대자연과 결합된 미국 특유의 철학, 철저한 평등주의, 잭슨 민주주의, 실리주의 등도 더해지며 반지성주의는 성장하고 발전한다. 이런 과정에서 찰스 피니, 드와이트 무디, 빌리 선데이 같은 소위 *반지성주의 영웅*들도 배출되었다.
18세기 최초의 신앙부흥운동은 초기 미국 개신교의 주류였던 청교도의 극단적인 지성주의에 반발해 일어났다. 원래 고도로 지성을 중시하는 사회였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반동으로 강렬한 반지성주의도 생겨난 것이다. 당시는 일종의 집단 히스테리처럼 대규모 장외 집회가 곳곳에서 이뤄졌다. 이때 순회설교사나 사기꾼 행태의 설교사가 탄생했다. 저자에 따르면 최초의 리바이벌은 *미국인*이라는 의식을 싹트게 하고 30년 후의 독립 혁명의 배경이 되었다고 한다.
제2차 신앙부흥운동은 광활한 국토를 얻어 서부 개척이 활발한 19세기에 일어난다. 교회가 없는 서부로 이주한 민중에게 감리교와 침례교 등의 순회전도사들이 설교를 하러 돌아다니며 이 리바이벌을 이끌었다. 제2차 신앙부흥운동은 대통령 선거를 비롯해 노예제폐지운동, 여권신장운동 등에도 영향을 미쳤다.
20세기에는 신앙과 비즈니스가 융합되면서 제3차 신앙부흥운동이 찾아온다. 신앙은 음악과 결합해 점차 오락화된다. 현재도 활발한 텔레비전 전도사가 여기서 유래한다. 원래 부와 권력에 대한 민중의 반감을 기반으로 등장한 반지성주의 영웅은 아이러니컬하게도 대기업과 권력에 포섭되고 만다. 자기계발 열풍이 불면서 *긍정병*으로까지 불리는, *긍정의 힘*을 유독 강조하는 정서도 이때 나타난다.
신앙부흥운동을 일으킨 순회 전도사들은 소박한 복음 메시지를 외치며 건국 이전의 미국 전역을 석권한다. *신의 행상인* 화이트 필드, 생애에 50만 명을 회심하게 하고 노예제 폐지에 기여한 피니, 신앙과 비즈니스를 결합한 19세기 말의 무디, 그리고 야구선수에서 누구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극장형 설교*로 대통령 친구까지 된 20세기 초의 빌리 선데이 등등이 그들이다.
미국 개신교의 역사를 통해 풀어가는 반지성주의 이야기라니 자칫 딱딱할 것 같지만 저자는 <페이퍼 문>, <흐르는 강물처럼>, <스팅> 같은 영화,『월든』,『미국의 민주주의』 같은 책을 적절히 인용하면서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반지성주의의 분출 시기마다 이를 이끈 주역, 즉 반지성주의 영웅에 대한 이야기는 사람 냄새를 물씬 풍긴다.

추천사

미국에서는 반지성주의가 *지성 자체에 대한 반감*이 아니라 *지성과 권력의 고정적인 결합에 대한 반감*을 지칭한다. 난폭하게 말하면 *도쿄 인텔리*를 논파하는 *오사카 아줌마* 같은 이미지랄까.
-니혼게이자이신문

미국에서는 종교와 비즈니스가 거의 구별이 되지 않게 전환되었다. 그래서 반지성주의 역사를 더듬어보는 건 미국으로 대표되는 자본주의의 본성을 탐구하는 것이기도 하다.
-도쿄신문

이 책은 반지성주의 역군들을 축으로 미국 종교사를 더듬는 열전이다. 그러나 단순한 종교사에 머무르지 않는 문화사이자 정치사, 대학사이기도 하다. 이 책은 경묘한 말투로 무거운 주제를 다양한 문맥 속에서 음미한다.
-요미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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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모토 안리
1956년 가나가와 현 출생. 국제기독교대학(ICU) 인문과학과를 졸업했다. 도쿄 신학대학 대학원을 거쳐 프리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프린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대학교에서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국제기독교대학 목사, 국제기독교대학 인문과학과 교수 등을 거쳐 2012년부터 교무부학장을 맡고 있다. 이 책『반지성주의(反知性主義)』는「아사히신문」,「요미우리신문」,「마이니치신문」,「니혼게이자이신문」을 비롯한 각 매체의 극찬을 받으며 일본 독서계에 *반지성주의*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2016년 일본 최대의 서점 기노쿠니야(紀伊國屋)의 인문대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화제의 책이다. 주요 저서로는『조너선 에드워즈 연구』,『현대에 말을 거는 기독교』,『아시아 신학 강의』,『미국 기독교사』,『미국적 이념의 구현』 등이 있다.
옮긴이 강혜정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옮긴 책으로는『해적국가』,『자본주의의 아킬레스건』,『비이성의 시대』,『포트폴리오 인생』,『폼페이, 사라진 로마 도시의 화려한 일상』,『1만 시간의 재발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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