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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투자 일기
저자 : 숙향 출판사 : 부크온.

2016.11.30 | 240p | ISBN-13 : 978899449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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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주식투자자인 동시에 인정받는 직장인이며, 행복한 은퇴를 기다리는 저자가 생생히 풀어놓는 주식투자와 직장생활, *겸업* 성공 스토리! 저자는 유명 주식 카페에서 *숙향*이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자신의 포트폴리오와 투자에 대한 생각을 올려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그가 작성한 투자와 관련된 각종 기록과 일기, 독후감 등 30년간의 투자 여정을 통해 그가 연평균 25%에 달하는 수익률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보여준다. 그의 투자수익률이 보통 사람들에게 더욱 와 닿는 이유는 인정받는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성공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했기 때문이다. 또한 주식투자를 통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두려워하는 은퇴의 공포를 행복한 기다림으로 바꾸었다는 데 있다. 월급은 제자리인데다,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직장생활이 싫어서 *회사 때려치우고 주식이나 해야겠다*는 사람이 이 책을 읽는다면 자신의 생각이 얼마나 무모하고 어리석은지 단박에 알게 될 것이다. 해마다 회사 연봉과 주식 수익금이 불어가는 재미를 가능케 한 노하우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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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 직장인+주식투자자=□

첫 번째 이야기 : 투자 현황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라

두 번째 이야기 : 투자의 목적 여유롭게 은퇴하고 싶다

세 번째 이야기 : 투자 히스토리·일기 기록, 투자자의 밑천
주식투자에 입문하다(1985~1988)
위기가 곧 기회(1996~1999)
공백기를 지나 다시 시작(2000~2004)
주식투자의 황금기(2005~2007)
불안감은 마침내 현실이 되고(2008~2010)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2011~2015)

네 번째 이야기 : 매매 사례 나만의 실전 투자지침
매매의 핵심
매수
매도
3가지 매매 사례
매매 사례 1: 한미글로벌
매매 사례 2: 코오롱생명과학
매매 사례 3: 신영증권
주주총회

다섯 번째 이야기 : 투자자의 자세 행복한 노후를 위한 투자 여정
투자는 미래를 위한 저축
건전한 투자자가 갖춰야 할 3가지 전제
내가 선택한 투자방법은
많이 읽어라!
전업투자에 대한 생각
투자자의 자세 : 배우는 사람
투자자의 자세 : 낙관적인 생각
미래 예측, 답하기 참 난감한

여섯 번째 이야기 : 투자 에피소드 나를 키운 인생의 스승들
멘토 1
멘토 2
숫자 *2*의 교훈
가훈
안 먹고 말아!
『대망』 그리고 *인생 40*
뭔가에 홀리다

일곱 번째 이야기 : 독서의 힘, 기록의 힘 독서는 남는 투자다
숙향의 독서 기록 1 :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숙향의 독서 기록 2 :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마무리하는 이야기 : 즐거운 투자는 가능하다
[본 문]

가치에 비해 싼 주식을 사서 제 가치를 받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 주식투자라는 것은 이러한 가치투자법에 기반을 두고서 꾸준히 한다면 어떤 투자 수단보다 위험 부담이 적으면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여러 투자 대가들이 실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련 책과 논문을 통해 증명 또한 되었습니다. 제 경험 역시 이 가운데 하나인 셈입니다.
저는 나름 성공한 주식투자자임을 자부합니다.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얻은 주식투자에 대한 신념 또한 확고합니다.

첫째, 주식투자는 어떤 투자 수단보다 위험이 적으면서도 높은 수익을 안겨주는 것입니다. 투자라기보다는 저축으로 받아들였으면 합니다.
둘째, 경제적으로 안정된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서 주식투자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셋째, 투자를 위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할애할 필요는 없습니다. 직장인 혹은 개인사업자들은 자신의 본업에 충실하면서 여가시간을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투자할 시간은 충분합니다.
저는 주식투자자인 동시에 직장인입니다. 특출한 사람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여느 직장인과 다르지 않습니다.
- 이야기를 시작하며 직장인+주식투자자 = □, 10~11쪽

은퇴 후 필요한 자금 및 조달 방법
살고 있는 집이 있다는 전제 하에 필요한 자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마련한 자금이 얼마인가에 따라 생활비를 맞춰 계획을 축소 또는 수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금 계획에 맞춰 노후 계획을 세우는 식으로 말입니다.
저는 현금을 100%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주식투자만큼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는 투자수단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평가된 주식이면서 적당히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이는 주식에 100% 투자한 다음 주식에서 나오는 배당금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입니다.
- 두 번째 이야기 투자의 목적 여유롭게 은퇴하고 싶다, 33~35쪽

저는 투자 과정에서의 기록은 곧 다음 투자를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자에게는 또 하나의 밑천인 셈입니다.
2008년 당시 일기에는 제가 얼마나 힘들게 한 해를 보냈는지 잘 드러나 있더군요. 스스로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으며 투자 과정에서의 일 또한 빼놓지 않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 세 번째 이야기 투자 히스토리·일기 기록, 투자자의 밑천, 65쪽


거래량이 적은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하는 저는 일반적인 경우와는 다른 매매 기회를 활용합니다. 이는 유통물량이 적기 때문에 발생하는 특이한 상황을 만나기 때문인데, 돈의 유통량과 인간의 심리에 따라 움직이는, 일반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과는 다른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생각은 벤저민 그레이엄이 시장을 뒤흔드는 매력적인 존재인 미스터 마켓의 조울증을 이용하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 네 번째 이야기 매매 사례 나만의 실전 투자지침, 96쪽

친구는 넌지시 이야기합니다. *저 종목 추천하는 △과장은 확실한 정보를 갖고 오던데, 한번 사볼래?* 저는 늘 그랬듯이 친구 책상 위에 놓여 있는 투자편람을 뒤적여 해당 기업의 재무현황 등을 먼저 살핍니다. 그리고 한 마디 합니다. *이 정도면, 너무 비싼 거 아냐? 안 살래.* 친구가 한 번 믿어보라면서 다시 권합니다. 그러면 저의 반응은 이것입니다. *안 먹고 말아!*
하지만 투자를 시작한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대박 종목*을 알려주겠다는 유혹은 여전합니다. 통신기술의 발달로 오히려 그 강도가 훨씬 더 심해졌습니다. 그런 까닭에 저는 오늘도 싸우고 있습니다. 대박 유혹에 *안 먹고 말아!*로 당당히 맞대응하면서 말입니다.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 마음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의 바람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기업은 차고 넘쳐나니까요.
- 여섯 번째 이야기 투자 에피소드 나를 키운 인생의 스승들, 201~20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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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투자법을 제대로 익혀놓으면 누구나 은퇴가 즐거운 직장인이 된다!

주식으로 돈 벌면서 회사에서도 인정받는 법!

직장생활과 주식투자 모두 성공한 *겸업*노하우!

주식 카페에서 *숙향*이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올리는 투자자가 있다. 그가 보여주는 포트폴리오의 꾸준한 수익률과 투자에 대한 혜안을 담은 글은 많은 투자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단편적인 글로는 한 사람의 투자 여정을 오롯이 이해하고 성공비결을 공감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다. 항상 기록하고 글로 남기길 좋아하는 그가 카페에 올리는 단편적인 글에서 더 나아가 마침내 자신의 투자철학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을 결심을 했다.
이 책의 저자 *숙향*은 평범하지만 그저 평범하지는 않다. 꾸준한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지만 한 번 투자로 몇 십, 몇 백 배의 이익을 내는 놀라운 투자자도 아닐뿐더러, 성실하고 인정받는 직장인이지만 뉴스에 이름이 오르내릴 만한 유명인도 아니다. 그러나 모아둔 쌈짓돈을 투자로 날려버린 사람들의 일화를 주변에서 손쉽게 들을 수 있고, 언제 잘릴지 모르는 불안한 직장생활을 꾸역꾸역 이어가고 있는 우리네 일상을 돌아보면, 게다가 성큼 다가온 준비되지 않은 은퇴가 공포로 다가오는 팍팍한 주변을 살펴보면, 저자는 결코 평범하지 않다.
안정적인 투자로 꾸준히 재산이 불어나는 재미를 보면서, 직장에서는 인정받고, 호화롭진 않지만 여유와 베품이 함께하는 풍족한 은퇴를 손꼽아 기다리는 삶이야말로 대부분 평범한 직장인들이 꿈꾸는 삶이다. 그리고 그런 삶을 몸소 보여주는 저자야말로 평범한 사람들의 롤모델이라 할 만하다.
그렇다면 투자업계 출신이 아닌 저자는 어떻게 꾸준히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는 투자를 할 수 있었을까? 저자는 30여 년 투자를 하면서 시행착오 끝에 나름 확립한 투자법과 투자관을 이 책을 통해 담담히 서술하고 있다. 마치 인생 선배가 후배에게 조언하듯 투자를 하면서 깨달은 것들을 아낌없이 들려준다. 투자법이나 투자철학이 저자와 다를지라도 30여 년 투자를 하면서 다듬은 투자에 대한 생각이나 자세는 투자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청할 만하다.
저자가 지향하는 투자는 *즐거운 투자*이다.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각박한 투자세계에서 저자는 *즐거운 투자*를 외친다. 유한한 인생을 살면서 굳이 즐겁지 않은 일에 매달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가치에 비해 싼 주식을 사서 제 가치를 받을 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리는 가치투자를 선호한다.

30년 연륜이 담긴 투자자의 자세 -*안 먹고 말아!*
투자 관련 서적을 읽을 때마다 그 독후감을 투자 카페에 올려 *숙향 님의 독후감을 읽고 나면 책 한 권을 다 읽은 것 같다*는 독자들의 평을 들을 만큼 저자는 여러 투자법을 꼼꼼히 분석해 소화한다. 여러 투자법 중 특히 저자는 가치투자의 원조라고 불리는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법이 가장 쉽고 편하게 투자금을 불릴 수 있는 방법이라 보고 있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법에 기초해서 저자는 자신만의 투자 신념 3가지와 기업 선정 방식 4가지를 제시한다. 투자 신념 3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식투자는 어떤 투자 수단보다 위험이 적으면서도 높은 수익을 안겨주는 것이다. 투자라기보다는 저축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둘째, 경제적으로 안정된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서 주식투자는 반드시 해야 한다.
셋째, 투자를 위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할애할 필요는 없다. 직장인 혹은 개인사업자들은 자신의 본업에 충실하면서 여가시간을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투자할 시간은 충분하다.

그리고 투자할 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은 다음의 4가지로 요약된다.

1. PER이 10 이하일 것
2. PBR이 1 이하일 것
3. 배당수익률이 은행 정기예금 금리 이상일 것
4. 가능한 순현금 기업일 것
(단순하게 재무제표만으로 투자기업을 선정할 때는 특히 중요하다.)

사실 그럴 듯한 신념이나 투자 방법은 누구나 제시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실천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런 면에서 친구들에게 저자의 별명으로 통할 만큼 항상 강조하는 *안 먹고 말아!*라는 표현은 저자가 얼마나 자신만의 투자 방식을 지키고자 노력하는지를 잘 드러낸다.
투자를 시작하고 30년이 넘게 *대박 종목*을 알려주겠다는 유혹을 굳건히 뿌리치고 *안 먹고 말아!*로 당당히 맞대응한 덕분에 꾸준한 수익률을 내는 포트폴리오를 외부에 공개할 수 있는 내공을 쌓을 수 있었다. 저자는 말한다.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 마음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의 바람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기업은 차고 넘쳐난다고. 그러므로 작은 유혹에 흔들리지 말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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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향
은퇴를 앞둔 30년 내공의 직장인 투자자이다. 많은 직장인들이 그러하듯 그 역시 이른 나이에 은퇴를 꿈꿨고, 실제로 나이 마흔에 실행에 옮겼다. 그러나 쓰디쓴 실패를 맛본 후, 직장인으로 복귀해 현재 중소업체의 임원 자리에까지 올랐다.
은퇴를 앞두고 있는 그에게 여유를 선사한 것은 주식투자이다. 10년 이상 연평균 25%라는 놀라운 수익률을 달성해 은퇴나 노후가 두렵지 않게 됐다. 당당하고 여유로운 은퇴를 앞둔 저자가 직장생활과 주식투자를 조화롭게 병행하고 있는 모습은 고달픈 현실에 시달리는 동시대 직장인들에게 특히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직장생활을 잘 해서 회사에서 인정받는 것은 물론, 동시에 주식투자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그가 실증한 까닭이다. 그를 보면 주식투자 하겠다고 회사 때려치우는 것은 바보 같은 일이 된다.
그를 은퇴가 행복한 직장인 투자자로 만들어준 비결은 독서와 기록의 힘으로 요약된다. 다독가라고 할 정도로 많은 책을 읽는데다, 이를 주식투자 커뮤니티에서 독후감 형태로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숙향*이라는 필명이 주식투자자들에게 낯설지 않은 것은 이 때문이다. 그는 아이투자 등의 주식투자 사이트에 독후감과 함께 매달 자신의 투자 경험도 공개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의 투자 조언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신빙성이 있고, 설득력 있게 들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업 가치에 기반한 투자를 은퇴 이후에도 지속하면서 베품과 여유가 있는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것, 그것이 숙향이 꿈꾸는 은퇴 후의 삶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웃집 아저씨 같은 그가 전하는 투자와 인생의 조언을 가만히 듣다보면*이웃집 워런 버핏*이라는 수식어에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참고로 저자는 이 수식어를 부담스러워 하면서 차라리 워런 버핏보다는 벤저민 그레이엄을 쓰자고 했지만, 판매를 염려(?)한 출판사가 이를 정중히 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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