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강아지의 쾌적하고 행복한 노견 생활을 위한 필수지식들을 모았다!
지금 내 강아지와의 삶은 단 한번뿐이다.
내 강아지에게 좋은 환경과 건강한 삶을 선물하고 싶은 반려인에게 소개하는 건강 관리법과 간호법!!

노견의 간호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한 만큼 주인의 생활도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이로 인해 주인이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개도 불안을 느끼게 되다. 따라서 밝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 반려견에게는 최고의 선물이며 그것은 곧 행복한 노후생활로 이어질 것이다.
이 책에서는 노견을 대하는 방법, 돌보는 방법, 간호 방법, 건강하게 오래 살게 하기 위한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적절한 정보를 습득하여 개도 주인도 평온한 노견 생활을 보내도록 하자.
-'감수자의 말' 중에서

[목 차]

행복한 노견 생활의 시작
‘노견 간호’에도 전문적인 펫시터
펫시터 좌담회 베테랑 펫시터들이 말하는 노견 케어의 포인트

제1장 노견의 몸과 마음을 이해하자
개는 사람의 4~7배의 속도로 나이를 먹는다
개의 ‘건강수명’을 연장시키는 생활
심신의 노화 신호를 놓치지 말자
노견에게서 발견되는 문제행동
*사회화기의 훈련, 놀이는 장수의 기본

제2장 노견이 지내기 좋은 환경 만들기
안전한 실내 환경으로 정돈하여 쾌적한 거주지를 마련해주자
실외에서 키우는 노견은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견사로!
*개는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까

제3장 일상의 건강 체크와 바디케어
일상의 건강 체크로 이상은 조기발견!
일상의 바디케어로 심신을 건강하게
건강한 피모를 유지하는 빗질
몸과 마음에 효과적인 마사지
청결 유지를 위한 목욕
*반려견의 건강관리를 위해 홈닥터를 찾아주자

제4장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은 식사와 운동
여유 있게 천천히 시니어 사료로 교체한다
푸드를 먹지 않을 때의 대처 방법
질병을 유발시키는 비만의 예방과 해소를 위한 생활
연령별 체력별 운동·산책의 중요성
심신을 환기를 시키고, 생활리듬을 조절하는 산책
노견이 되더라도 놀이와 칭찬으로 젊음을 유지시킨다
*병원에 가는 일이 많아지는 노견을 위한 동물보험

제5장 반려견의 심신에 안정을 주는 간호 방법
요양간호나 치매를 앓는 반려견과 함께 살기 위한 마음가짐
식사 보조의 기본
배설 보조의 기본
욕창에 대한 기초지식
중·대형견 이동의 기본
누워 지내는 반려견 케어의 기본
반려견을 위한 편리한 간호용품
치매의 기본지식, 대처법
*힘든 일을 하는 맹인안내견이 가정견보다 장수한다

제6장 노견에게 많이 발병하는 질병과 구분 방법
노견이 되면 늘어나는 질병들
노견에게 많이 보이는 질병신호를 알아두자
노견이 걸리기 쉬운 질병
말기의료에서 이별까지
반려견이 죽으면
*안전한 투약과 안약 투여 방법을 배워보자

제7장 사이즈별 노견 케어·간호의 실례 13
01 21세 | 시추(암컷)
02 13세 | 미니어처 닥스훈트(암컷)
03 16세 | 토이 푸들(암컷)
04 18세 | 시추(수컷)
05 16세 | 시추(암컷)
06 13세 | 웨스트하이랜드 화이트테리어(수컷)
07 14세 | 셰틀랜드 십독(수컷)
08 14세 | 믹스(암컷)
09 15세 | 믹스(수컷)
10 13세, 12세 | 믹스(양쪽 다 수컷)
11 17세 | 시바이누(수컷)
12 13세 | 래브라도 리트리버(암컷)
13 15세 | 래브라도(수컷)

나의 삶을 풍요롭고 기쁨을 준 소중한 반려견이 활기찬 청년을 지나 7세 이상의 노견이 되었을 때 꼭 알아두어야 할 기초지시과 건강 관리 그리고 간호법까지!
반려동물 전문 펫시터들이 전하는 노견을 위한 필수지식들을 소개한다!!

사람에게 노년은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며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준비한 시기를 거쳤을 때 행복한 삶이 보장된다. 그런데 이는 지금 나와 살고 있는 사랑스런 반려견에게도 해당되는 진리이다. 내 강아지가 언제까지나 귀엽고 사랑스러우며 건강한 청년시절을 누린다면 좋겠지만 7살이 지나면서 그들에게도 노년은 찾아온다. 시력저하와 치매, 노년에게 닥치는 치명적인 질병들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노령견이 되어버린 내 강아지를 위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할 수 있을까?
내 강아지 행복한 노년 생활에서는 이제 7살을 지나 10살 15살이 된 노령견을 위한 생활 관리법부터 질병에 대한 케어법, 더 이상 산책을 하지 못하게 되는 반려견을 위한 산책 팁들이 가득하다.
최근 노령견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급증한 펫시터들과 수의사 선생님의 감수를 받아 실생활에서 필요한 노견 생활을 위한 지식과 간호법을 소개하고, 간호하는 반려인에게 유용한 정보 및 물품을 안내해 현재 노견과 생활하는 반려인뿐만 아니라 앞으로 반려견의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반려인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펫시터 SOS
인정펫시터시험을 통과한 유자격자만 열 수 있는, 일본 전국 최초의 펫시터 전문 프랜차이즈. 전국에 지점이 있다.


옮긴이 강현정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일본 JCLI 수료 후 삼성물산을 거쳐 출판사에서 책을 만지다가 현재는 번역을 하고 있다. 《내 강아지 오래 살게 하는 50가지 방법》 《내 고양이 오래 살게 하는50가지 방법》 《양손 없는 고양이 치비타의 기적》 《한평 텃밭》 《물리의 완성 1·2·3 역학편·파동편》 《인기 강아지 도감 174》 《인기고양이 도감 48》 《양자역학의 법칙》 《DNA의 법칙》 《내 강아지를 위한 질병사전》 등을 번역했다.

번역&감수 목동 하니 동물병원
1994년에 설립되었다. 한국 동물보호협회와 한국 고양이 협회와 연계해 동물보호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물을 사랑하는 반려인을 위해 24시간 진료가 가능하다.

감수 전국펫시터협회
펫시터양성강좌의 창시자로 '펫시터'라는 용어의 상표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 기술교육이 허락된 일본 유일의 기관이다. 고령펫를 전문적으로 간호하고 케어하는 '펫헬퍼'도 양성하고 있다.